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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참모회의 참석하려던 미셸 … 이매뉴얼 실장 거부 … 결국 물러나
미셸 오바마(左), 이매뉴얼(右)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국정 운영을 놓고 백악관 참모들과 갈등을 빚었다는 책이 출간돼 논란이 되고 있다. 화제의 책은 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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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승부수 던진 오바마 … 한국 국회선 표류 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 이행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이르면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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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든 연방정부 '폐쇄의 공포'
하원에서 21일 연방정부의 예산집행을 승인하는 법안이 예상을 깨고 부결됨으로써 연방정부 폐쇄 사태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원이 이날 연율 환산 기준으로 1조43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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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10년, 가장 불행했던 CEO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캔터 피츠제럴드사(Cantor Fitzgerald)의 CEO인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은 10년 전 9·11 테러 때 뉴욕사무소 직원 960명 중 658명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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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에 희생된 아들 기리며 빈민학교 짓고 장학재단 만들고
김평겸씨 11일로 9·11 테러가 10주년을 맞는다. 테러 당시 숨진 한인은 21명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데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사업을 하며 희망을 찾고 있는 유가족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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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베이너, 국가‘마이너스 통장’ 증액 대타협?
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너(왼쪽) 미국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부채한도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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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경제 실패 … 기성세대 방종의 결과”
미국과 유럽 재정위기의 공통점은 무엇을까. 방만한 복지, 무분별한 감세, 금융위기, 경기침체…. 하나하나 따지면 수백 가지는 족히 될 듯하다. 그런데 미국 뉴욕 타임스(NY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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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달러 빚 감축, 미 정계 합의 못하면 국가신용 강등”
“앞으로 10년 동안 빚을 4조 달러 이상 줄이는 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 국가신용등급은 강등될 공산이 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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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뒤흔들 ‘운명의 일주일’
왼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에릭 캔터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81) 버크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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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스톱’ … 베이너·펠로시 ‘야구 정치’
14일 밤(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 야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102년 전통의 민주-공화 의원 야구대회에서 8-2로 이긴 민주당 의원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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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스크 키우는 워싱턴 정쟁 … 무디스·S&P, 신용등급 강등 경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공화당 베이너 하원의장(왼쪽) 등 민주·공화 지도부와 정부 부채 한도에 대해 논의하다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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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지도부 대부분이 큰 부자 … 펀드·주식·채권·부동산 투자 많아
존 베이너(左), 낸시 펠로시(右) 미국 의회 상·하원을 이끄는 민주·공화 양당의 지도부 의원들은 대부분 수백만 달러 이상 재산을 보유한 백만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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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넬 버지니아 주지사 “한·미 FTA 지지 … 비준되도록 최선”
“미국 ‘동부의 실리콘밸리’란 별칭을 가진 버지니아주와 한국은 첨단·정보기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큽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조속히 비준돼 서로간의 교역 증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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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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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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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대 43 … 펠로시, 원내대표 당선
낸시 펠로시(70·사진) 미 하원의장이 하원의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AP통신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펠로시가 히스 슐러(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을 1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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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초선 80명 중 절반이 ‘티파티 사단’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공화당의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 당선자. 그는 티파티의 지원으로 의회에 진출하게 됐으며 ‘하원 다수당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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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베이너·캔터 2인3각 시대
관련기사 베이너·캔터 성향 극과 극, 반 오바마 정책엔 찰떡 궁합 미국 중간선거로 의회 권력을 잡은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에릭 캔터 원내대표가 중심이다. 두 사람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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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캔터 성향 극과 극, 반 오바마 정책엔 찰떡 궁합
선거는 항상 새로운 권력을 낳는다. 승자독식 원칙이 통하는 미국에선 더더욱 그렇다. 공화당이 중간선거(2일)에서 압승을 거두고 하원을 장악함에 따라 의회 권력지도는 완전히 바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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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캔터·매카티, 미국 예산권 주무를 3자리 예약
미국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야당 공화당이 주도할 차기 하원 지도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하원 의장은 존 베이너 의원이 일찌감치 예약했다. 하원이 행정부를 견제하고 압박할 실질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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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천재지변보다 ‘유동성 풍년’ 때문에 발생
관련기사 그리스에 돈 빌려줘 한 배에 탄 독일프랑스가 더 고민 세계 최초 국가부도 사태는? 금융 역사가들은 기원전 4세기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꼽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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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빨리 비준하면 돈 안 쓰고도 일자리 늘어”
“돈 쓰지 않고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빨리 비준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실업률 감소와 일자리 창출에 ‘올인’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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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미 국가경제위 의장 “한·미 FTA 비준 준비 중”
로런스 서머스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왼쪽)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오른쪽)이 6일(현지시간)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제22차 한·미 재계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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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 글로벌 증시 ‘반짝 랠리’ 끝났나
세계 증시가 다시 연일 미끄럼을 타고 있다. 미국의 구제금융과 ‘오바마 효과’ 등을 타고 이어졌던 짧은 상승 랠리가 끝났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주 1100선을 가볍게 넘었던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