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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숨진 20대 병사…'백신 부작용 심근염 사망' 첫 인정
지난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엿새만에 숨진 20대 육군 병사의 사인이 심근염으로 확인됐다. 심근염(심장의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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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달라고 애걸했는데"…인도 정부 '모르쇠'에 시민들 분노
인도 보건 담당자가 코로나19 피해 상황에 대한 국회 보고에서 “산소 결핍으로 인한 사망자는 특별히 보고되지 않았다”는 발언을 해 인도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앞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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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세계를 캠핑카에”…골프채 대신 공구 든 이 남자
지난 14일 오전 문성호씨가 캠핑카 제작소에서 자재 손질에 한창이다. 사진 문성호씨 제공 지난 14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한 공장. 대화가 힘들 정도로 울려 퍼지는 기계음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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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중단 권유에 母 "하루만 더"···아들이 눈 깜빡였다
병실에서 한 환자가 침상에 누워 있다(※이 사진은 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AP=연합뉴스 끔찍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아들이 생존 가망이 없다고 들었지만 끝까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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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병에 "내 항문 냄새 맡아봐"…엽기행각 20대, 전역후 실형
길을 걷고 있는 군인 2명. 연합뉴스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성추행을 하고 자신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만진 뒤 냄새를 맡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전역 후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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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이언맨 변신?…입으면 보조 근력 생기는 로봇 옷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46) 고령층은 노화로 인한 근육감소, 허리 통증 등으로 활동량이 점차 감소한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움직이지 않고 침상에 누워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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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마음에 안든다" 209명 입원 정신병원 불지른 환자 체포
5일 오후 대구 동구 한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된 후 모습.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5일 오후 10시46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 한 병원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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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치유와 회복 기원하는 자리,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옛 국군광주병원에 설치된 문선희 작가의 '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목소리'. [사진 이은주] 최기창 작가의 '피에타'(2020). 미켈란젤로 조각상 '피에타'의 사진을 12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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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나와…"2주 뒤 항체 최고치"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호 접종자인 의료원 관계자가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뉴스1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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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週 漢字] 夢(몽)-꿈을 이룰 수 있는 한 해를 기대하며
한자 3/13 갑골문에서 夢(몽)은 ‘꿈’을 뜻하는 글자로 평상을 나타내는 爿(장), 그리고 人(인)과 目(목)으로 구성돼 있다. 즉, 침상 위에 누워 자는 사람의 모습을 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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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료진 27명 집단감염…한양대병원 15층 코호트격리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양대병원에서는 병원 입원 환자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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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닥다닥 붙은 침상’때문?…확진자 무더기 나온 부곡요양병원 고발 검토
━ 부곡요양병원 11명 확진, 누적 67명 부산 해운대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7~29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 27일 직원들이 구청사 옥상에서 코로나19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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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週 漢字] 新(신)-깨트려야 새로워진다
한자 1/9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한자문명연구사업단’과 중앙SUNDAY는 한자문명의 가치 재조명을 위해 ‘한 週 漢字’에서 한 개의 한자를 선택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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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확진 14일만에 300명대…양주 식품공장 관련 45명 확진
7일 오전 서울 서울 용산역 앞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환경미화원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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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잔치' 용인 A교회에서 15명 추가 확진…경기 환자 284명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들에게 식별 스티커를 부착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여파로 경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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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노마스크 재롱잔치···그 교회 확진 113명 쏟아졌다
5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지구 A교회를 감염병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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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22명 등 군포 공장서 67명 확진…경기 284명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용산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뉴스1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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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가는 노인 “죽으러 가는 기분, 돌아오는 이 없더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한 노인은 요양병원에 가면서 이렇게 말한다. “죽으러 가는 기분이야. 동네사람들 요양병원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 아무도 없어.” 10월 중순 KBS 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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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어 빵처럼 구워진다" 서양인 깜짝 놀란 '온돌의 민족'
"이곳 사람들은 밤에는 펄펄 끓는 방바닥 위에서 빵처럼 구워지는 게 아주 익숙하다." 구한말 조선을 방문했던 스웨덴 언론인 아손 그렙스트는 『코레아 코레아』라는 저서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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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대안 떠오른 컨테이너..."중증 환자는 절대 가면 안된다"
1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공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병상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 임시 병상을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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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데이타시스템, 피엠씨텍에 공정안전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삼양그룹의 IT계열사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김상욱)은 포스코그룹 계열사 피엠씨텍(대표 김동원)에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공정안전관리 지원시스템 ‘PASS(PMCTech A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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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됐는데 집에서 대기, 수도권만 506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환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실이 없어 집에서 대기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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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가고 15분뒤 ‘쿵’···병원 ‘낙상 책임’ 뒤집은 대법 논리
병원 침대의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뉴스1] 새벽 시간,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 병상에 누워있던 환자가 ‘쿵’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간호사가 자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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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삭막해진 병실 풍경…문병도 온라인으로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4) 살다 보면 누구나 병원 신세 한번은 지게 되어있다. 무서운 질병이건 불의의 사고이건 미루고 미뤄왔던 건강검진이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