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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 보안법, 범법자만 목표 삼아...시장 영향 없을 것"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 AP=연합뉴스 친중파로 분류되는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이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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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황금 연휴가 불안한 중국…"교사·학생은 여행 금지"
연휴 기간 교사와 학생은 시외 여행을 금지한다."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초등학교가 지난 27일 개학을 했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듣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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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혁명' 주도 홍콩대 교수 해임…中은 "정의 실현했다"
베니 타이(戴耀廷ㆍ56) 홍콩대 법대 교수. 로이터통신=연합뉴스 2014년 홍콩 민주화 시위인 ‘우산 혁명’을 주도한 베니 타이(戴耀廷ㆍ56) 홍콩대 법대 교수가 해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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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해 침범 땐 발포, 친중파 제거, 미·러 활용해 중국 견제
━ 중국에 가장 껄끄러운 이웃, 북한의 중국 다루기 로이터=연합뉴스, 중앙포토 중국 어선들은 10여 년 전부터 북한 영해를 불법 침범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적발하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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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200명, 반중 성향 빈과일보 전격 압수수색…"언론의 자유 위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빈과일보 창업자인 지미 라이(72)가 체포된 가운데 신문사 사옥에 200여 명의 홍콩 경찰이 들이닥쳐 고위 간부들을 체포했다. 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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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전쟁나면 우리 도울까"…바이든이 불안한 대만
[ketagalanmedia.com 캡처] 「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변하는 건 없습니다." 」 [사진 대만 총통실] 지난 5일 오후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이런 글을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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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中백신? 홍콩 의회 "접종하면 최대 70만원 돈 주자"
중국의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시노백'을 검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정부가 중국 시노백(Sinovac·科興中維) 백신 접종 계획을 밝혀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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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트럼프가 오는데
김영희 칼럼니스트 대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월 7~8일 한국 방문은 그 중요성 순위에서 1952년 12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자의 한국 방문 다음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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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下)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평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중국의 군사적 개입과 북한내 친중파의 득세로 중국에 복속되는 것은 아닐까. 팩션(fact+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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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중국.미국 지분싸고 신경전 (1)
존 베델이 1637년 4척의 무장상선을 이끌고 중국 광둥(廣東)성 주(珠)강 하구에 도착,포격전으로 인사를 나눴던 중.영간 갈등이 3백60년이 흐른 홍콩반환 마지막 한달을 남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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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다시 북핵 커튼이 올라가는데 … 대비책은?
“‘정책’이란 일단 커튼이 올라가면 연극에서 펼쳐지는 연기와 같다. 이때 공연이 안 될 거라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문제의 본질은 커튼이 과연 올라갈 것인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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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고이즈미 인사는 면담 일방 취소 친중파 정치인은 후진타오가 영접
중국이 일본 정계 인사들에 대한 차별대우를 통해 '일본 길들이기'를 시도하고 있다. 일본 여당 대표단을 대거 이끌고 19~23일 중국을 방문했던 나카가와 히데나오(中川秀直)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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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03
◎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 대립/대중일보 인수 기관지 위장/통신ㆍ조사부장맡아 당활동 상황 점검ㆍ선전 「노력인민」창간 자금의 근 4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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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홍콩 마지막 입법의원 선거
97년7월 중국 반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홍콩 입법국 의원선거(17일)를 앞두고 홍콩내 민주파와 친중파(親中派)가 치열한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선거일이 바짝 다가오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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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당파 초월한 경제 살리기
2주쯤전 홍콩의 초대 입법의원들은 선출 직후 '경제를 생각하는 초당연합' 을 결성했다. 홍콩 경제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어 이를 구하는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다. 이들은 초당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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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앙금 씻은 佛ㆍ호주, 우크라 지원 '포탄' 함께 만든다
잠수함 계약 파기로 한때 파국 직전으로 내몰렸던 프랑스와 호주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포탄 수천 발을 양국이 협력해 생산하기로 하는 등 관계 정상화 기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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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의회 진출한 '거리의 투사'
▶ ‘거리의 투사’ ‘긴 머리(長毛)’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홍콩의 노동운동가 량궈슝이 당선이 확정된 13일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홍콩 AP=연합] 홍콩 정치판에서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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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금이 민족통일의 적기다
장기표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과 함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선언한 것은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정확히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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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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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집권하면 지금보다 잘살텐데” … 요즘 북 주민들 수군
북한에서 요즘 뜻밖에 정권 교체설이 나돈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은을 밀어낸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새벽 평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역 일꾼 김모씨와 통화를 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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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정일 추도식 예정대로 … 정권 안정 보여주기
충격적 공포정치를 선보인 김정은의 다음 수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북한은 굵직한 일정을 여러 개 앞두고 있다. 그중 하나는 김정일(2011년 12월 17일 사망)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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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국정 전략 일관성 전혀 없어…"
김영환(50·사진)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은 당분간 김정은 1인 체제가 유지될 것이며 장성택 세력 숙청은 1000명 미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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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친서 들고 … 일본 정·재계 대표단 3000명 중국에
니카이 단장일본 집권 자민당의 유력 정치인이 정·재계 인사 300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친서를 들고 방중한 그는 23일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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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중국은 대북 석유카드를 쓰라
김영희칼럼니스트·대기자중국 단둥 외곽 바산(八山) 원유 저장소에서 북한 평안북도 피현군 백마리 봉화화학공장까지 29.4㎞의 송유관이 깔려 있다. 북한은 압록강 강바닥을 건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