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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일자리 뺏는게 아니다…독일은 매년 6만명 받아들인다 [알파고가 소리내다]
정부가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민 확대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하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알파고 같은 사람이라면 난 외국인의 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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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북한과 외교관계 복원 "군사장비 등 협력"
부르키나파소 국기. 사진 연합뉴스 서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파소가 북한과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 등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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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핵이 파괴한 김정은의 꿈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김정은은 북한을 정상국가로 만들고 싶었다. 불량국가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반듯한 국가의 수장이 되길 원했다. 그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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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수선화 만개해 꽃 잔치 열린 여기 어디?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3.27 오후 5:00 수선화 만개해 꽃 잔치 열린 여기 어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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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강 로마 군대도, 미국도, 소련도 이들 때문에 고전했다[BOOK]
책표지 보이지 않는 군대 맥스 부트 지음 문상준‧조상근 옮김 플래닛미디어 미국의 군사 사학자인 지은이는 게릴라전‧테러‧반란전‧대반란전의 역사가 5000년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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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로마 군대도…이런 전쟁에선 고전
보이지 않는 군대 보이지 않는 군대 맥스 부트 지음 문상준·조상근 옮김 플래닛미디어 미국의 군사 사학자인 지은이는 게릴라전·테러·반란전·대반란전의 역사가 5000년에 이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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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회수…자체 수습에 나서 광주
【광주=임시취재반】광주일원을 휩쓸던 소요사태수습을 위해 22일 하오 시민자체 사태수습위원회 (대표 윤공희 대주교)가 결성됐다. 이에 따라 23일 상호부터 사태수습에 앞장서 도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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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 기업활동 위축 없도록|서내무 지시 무고한 서민 괴롭히지 말아야
서정화 내무부장관은 12일 편파적인 수사로 인한 서민의 피해나 기업활동의 위축을 막고 수사경찰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4개항의 기본수칙과 과잉수사로 인한 민원을 사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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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토대 확립이 중요한 때-유진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회불안을 걱정하고있다고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온 것은 민주발전을 촉구하는 것이겠으나 그 자체가 불안요소를 안고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4·19」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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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입지」의 길 험한 신인들
국회진출 경험이 없는 많은 정치 지망생들이 12대 총선거를 겨냥해 뛰고 있지만 그 소망의 첫 관문인 유력정당의 공천경쟁에서부터 밀리는 형국이어서 입지의 길은 멀기만 하다. 여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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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청장 어떻게 되나" 경찰 뒤숭숭
허준영 경찰청장이 28일 오전 서울 미금동 경찰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문화일보 제공 허준영 경찰청장은 28일 내내 말을 아꼈다. 전날 청와대의 사퇴 압박에 대해 "사퇴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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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발표 조목조목 반박
23일 저녁 국회내무위가 유산된 후 국회 민정당 의원실에서 열린 당정간담회에서 인천사태에 관한 신민당조사발표를 조목조목 반박한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승용차 방화는 운동화가 같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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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공이냐 임정이냐-미서「정통성」부인…정부수립 "물거품"
해방정국에서의 정치논쟁은 이른바 조선인민공화국(인공)의 선포와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임정)요인의 귀국으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다. 왜냐하면 이들이 객관적인 정세를 떠나 하나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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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 광적인 열기|슈퍼볼 우승 휴교도
【시카코=외신종합】슈퍼볼에서 시카고 베어즈가 승리하자 시카코 시민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물밀듯이 거리로 뛰쳐나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광적인 열기에 휩싸였다. 시카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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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화만이 「민생치안」보장
「민생치안」이란 말 그대로 시민의 안락한 생활 보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민생 치안이란 치안 당국에 의해 그 정도가 판단되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평범한 현실 감각에 의해 판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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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온양시|천혜의 온천지…휴양·관광도시로 가꾼다
「천혜의 온천지역인 온양시를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시키자.』 조선조시대 세종대왕이 이곳에 내려와 약수로 사용했다는 어의정이 말해주듯 천도온양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섭씨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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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검찰 통제, 경찰 독자성 훼손”
“경찰관이 열심히 일하다 생긴 실수는 청장이 책임지겠다.” 지난 28일 오후 5시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전남지방경찰청 남악홀. 안재경(54·치안감·사진) 전남경찰청장은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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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FBI·셰리프·경찰 뭐가 다르지?
경찰은 알겠는데 셰리프는 뭐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걸까?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치안조직 때문에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입니다. 한국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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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세상, 모든 일은 손바닥 안에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의 출현으로 모바일 세상은 격변기를 맞이했다. 3G·와이파이·와이브로 같은 새로운 통신망도 구축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필요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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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만능주의가 몰락을 부른다
최하위 행복지수, 최고의 자살률과 최저의 출산율…. 재미학자 강인규 교수는 이대로의 한국은 미래가 더 끔찍하며, 끝내 몰락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배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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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과도위, 트리폴리서 공식업무 시작
25일(현지시간) 리비아 시민군이 트리폴리 남부 아부살림에서 카다피 잔당에게 소련제 ZSU 대공기관총을 쏘고 있다. 아부살림을 비롯한 트리폴리 남부 외곽지역에선 시민군과 카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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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이 잘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DJ는 강경에서 온건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3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정치 공세를 중단하겠다. 나를 정치 9단이 아니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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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급증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진단한다
이영행 부동산학박사 도시형 생활주택은 국민주택규모(1세대 당 전용면적 85㎡ 이하), 300세대 미만의 규모로 건설하는 주택을 말한다.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으로 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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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2011년 2월 타흐리르 광장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카이로가 서서히 본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이집트 역사상 유례가 없는 소요 사태로 일주일 이상 문을 닫았던 은행과 상점들이 며칠 전 다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