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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릉 동해안 찾는 ‘피미족’
지난달 3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대충혼탑. 벚꽃을 보기 위해 경포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벚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박진호 기자 “벚꽃과 함께 탁 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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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혼이 서린 둘레길은 어디?
어느덧 3월. 걷기 좋은 계절이다. 봄이 열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3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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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무덤은 왜 찾을 수 없을까?
3.1운동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다. 1919년 3월1일 우리 민족은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날의 함성, 뜨거운 역사의 흔적을 품은 장소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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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합동 참배한 이유
1일 오전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일행이 현충탑 앞으로 들어서고 있다. 영천=김정석기자 2019년 새해 첫날인 1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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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방명록 통해 본 여·야 정치인들의 새해 메시지
2019년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여야 4당 대표들이 방명록에 글을 적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김병준 자유한국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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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하고 환경미화원과 점심 먹고…민선 7기 출정식
이철우 경북지사(왼쪽부터), 김경수 경남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이 2일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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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찾은 김경수 "盧 대통령 그토록 원했던···"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14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부인 김정순씨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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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울·경 모두 민주당 질주…세 곳 다 모름·무응답 20% 육박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추념식이 거행됐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거돈(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참석한 모습.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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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핫플레이스] 국내 최장 1.8km 케이블카도 타보고…올여름 피서는 재약산 얼음골 어때요?
여름 더위를 피하려면 경남 밀양이 최고라 할 만하다. 얼음골 등이 있어서다. 얼음골은 재약산(해발 1108m) 북쪽 해발 600~750m의 노천계곡에 있다. 3월 초순 얼음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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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연루 김경수 국회의원 “빨리 조사해달라”촉구
기자간담회장의 김경수 국회의원. 황선윤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51·김해시을) 국회의원은 20일 “저를 불러서 조사하고 확인할 것은 확인해서 의혹을 가능한 한 빨리 털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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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예술원 회원 조각가 백문기 선생 별세
백문기 원로 조각가 백문기(사진) 선생이 1일 별세했다. 91세. 포병 위령충혼탑(1963)을 비롯해 소파선생상(1969) 등을 세운 한국 초상 조각의 선구자인 백 선생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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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치개입 관행 되풀이 않겠다’ 영하15도 현충원서 손 씻은 기무사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이 25일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기무사 정치적 중립 준수 선포식’에서 손을 씻는 ‘세심 의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군기무사령부는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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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중립 한다며 영하 15도서 손씻은 기무사 '코미디'
영하 15도서 손을 씻어야 했나…기무사의 황당 행사 25일 서울 현충원에서 이석구 기무사령관이 과거의 정치 개입이라는 잘못된 관행을 버린다는 의미로 손을 씻는 세심의식을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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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가까이서 모셔라" 눈발 날리자 우산 받쳐든 국정원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현송월의 ‘남조선 흔들기’ 37시간 … 숨은 공신은 국정원 초강력 태풍 ‘현송월’호가 한반도 남녘을 휩쓸고 갔다. 북한 대남 전략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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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께 지역 역사 배우는 시골학교의 ‘마을 선생님’ 실험
지난달 17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에서 마을 탐방에 나선 동이초 학생들이 교육을 마친 뒤 마을 선생님과 함께 들판을 뛰어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17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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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귀농인이 선생님…옥천 동이초 마을교사 프로젝트 현장 가보니
지난달 17일 옥천 동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적하리 마을 선생님인 김태형 이장과 함께 벼 말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옥천=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17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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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충혼탑 참배 '첫' 정치인이 대통령되면 생기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소방의날을 맞아 순직소방관을 기리는 소방충혼탑을 참배했다. 그가 이날 유족에게 보여준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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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기념식 참석한 文...몰려드는 '셀카·서명' 요청
헬멧에 서명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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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소방인력 올해 1500명 시작으로 2022년까지 확충”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충혼탑을 참배한 뒤 순직 소방관 유족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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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댓잎 소리 들으며 죽림욕 어때요? 대나무숲 4곳
━ 눈과 귀가 절로 청량해지는 대나무숲 4곳 #1. 대나무 세뿌리가 일군 기적,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면적 10만㎡에 이르는 숲에 대나무 3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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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서걱서걱' 바람소리 … 보기만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4곳
#1. 대나무 세뿌리가 일군 기적,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면적 10만㎡에 이르는 숲에 대나무 3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한 해 10만 명의 여행객이 찾아오는데 단체손님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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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만에 확 바뀐 부산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팔각정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전망대의 미디어 어트랙션.[사진 부산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팔각정이 새 단장을 마치고 7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부산시가 지난해 1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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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올여름엔 댓잎 소리 들으며 죽림욕 어때요
대나무숲(대숲)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내에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83배에 달하는 241.11㎢의 대숲이 있다. 하지만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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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걱서걱’ 바람소리···보기만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4곳
대나무숲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랠 만한 곳이다. [중앙포토] 대나무숲(대숲)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대숲에서는 몸과 마음의 열이 스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