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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후보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중앙일보·한국뮤지컬협회·국립극장 공동 주최) 최고의 영광은 어디에 돌아갈까.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 후보에 오른 네 편은 각각 무비컬(‘내 마음의 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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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 최우수상 ‘안녕히 계세요’
제 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에서 중국 쑹팡(宋方) 감독의 ‘안녕히 계세요’가 ‘메리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쑹팡 감독은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빨간 풍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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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여친에게 MVP 영광을”
“짜증나고 경기가 잘 안 됐을 때 늘 옆에서 지켜봐 준 여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 남자부 정규리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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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압화’ 큰 잔치 … 말려도, 눌러도 꽃은 예쁘다
액자와 가구는 물론 장신구에 살포시 내려앉은 꽃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고양시는 ‘꽃, 그 영원한 아름다움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고양세계꽃박람회장에서 23일부터 5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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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쓸고 다니는 ‘무서운’ 사람 70명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의 준비를 이끄는 중심에는 2001년 5월에 조직된 고양시압화연구회 회원 70여 명이 있다. 고양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이들 압화 동호인은 이번 공예대전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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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회사, 500만 달러 중 일부 국내 기업 두 곳에 투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5일 박연차(64·구속)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36)씨에게 송금한 500만 달러 중 일부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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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공연 ‘내 마음의 풍금’
첫사랑에 눈을 뜨며 성장통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녀를 통해 유년시절의 추억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뮤지컬 ‘내마음의 풍금’이 앙코르 공연중이다. 지난해 초연한 이 작품은 전도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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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제주어 소재로 한 ‘이야기’ 찾습니다
제주도가 해녀와 제주어(語)를 소재로 한 문화콘텐트를 공모한다. 제주도는 13일 “제주의 대표적 문화상징을 소재로 새로운 문화콘텐트를 개발, 차별화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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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부문 후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미래를 보려면 소극장에 가라. 뚜렷한 실험 정신을 지니고 수년 간의 기획을 거친 ‘탄탄한 물건’들이 무대를 후끈 달구고 있다.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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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선생님의 사랑 덕분에 밀양 말썽소녀, 스타 됐어요”
그는 ‘문제 소녀’였다. 반에서 10등 안에 들던 성적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떨어졌다. 집단폭행 등 크고 작은 사건에는 그가 거론됐다. “주목받는 게 좋다”는 말을 되뇌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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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학생 4명,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서울캠퍼스 100명 모집)을 노리는 네 명의 학생이 있다. 수원외고에 다니는 두 여학생은 ‘외국어 관련 교과목 58단위 이상’을 이수해 지원자격을 만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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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권 2매 (왕복 항공권+2박3일 숙박권)받고 일본 여행가자!
일본정부관광국(JNTO)에서는 오늘(4/7)부터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를 (www.welcometojapan.or.kr) 시작한다. 일본정부관광국은 「VISIT JAPAN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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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이 차다? 이런, 우리 노래 못 들었군요
몇년 전부터 시작된 일렉트로닉(Electronic) 음악의 인기는 2009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일렉트로닉 음악의 사전적 의미는 ‘전자악기와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음악’.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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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네축구 팡파르!
지난해 11월30일 18회 천안시생활체육축구대회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한솔축구단. 최우수 선수상을 탄 김정욱씨 등이 시합 시작 전 포즈를 취했다.[한솔축구단 제공]천안지역 축구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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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한항공, 창사 40주년 사생대회
대한항공은 5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242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열었다. 대한항공은 전문위원들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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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토론·봉사 ‘특기’로 고교생 3명 하버드 합격
국내 고교를 졸업한 세 명이 미국 하버드대에 합격했다. 대원외고 두 명, 한국외대부속 용인외고 한 명이다. 1999년 대원외고를 중심으로 유학반이 생긴 지 10년간 세 명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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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눈으로 보는 뉴스 2008 보도사진 수상작
카메라 열풍이 불고 있다. 가끔 집안의 대소사가 있을 때만 겨우 나와 선심 쓰듯 몇 컷 사진을 담던 ‘장롱 카메라’의 시대는 이미 종언을 고했다. 길을 가다, 음식을 먹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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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없는 삶, 죽으러 떠나 웃으며 돌아오다 -4월추천공연
기발한 자살여행 ~4월 1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4만4000~7만7000원. 문의 02-514-560 핀란드 작가 아르토 파실린나의 ‘기발한 자살여행’은 매년 1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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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린이 돌보는 ‘맥가이버’
구미 삼성코닝정밀유리의 맥가이버 봉사단원(조끼 착용)들이 지난 12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인 ‘야은교실’ 어린이를 위해 생일 잔치를 열어 주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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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데이트 뮤지컬 다섯 편 소개
설렘 가득한 봄, 연애를 충동질하는 계절이다. 괴테는 연애가 교양의 시초라 했고 플라톤은 연애를 하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말을 남겼다. 모든 생물 중에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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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좋아 시작한 그림이 개인전까지
24일 오전 11시 백석동주민자치센터에 모인 서양화반 주부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진희·강명자·김진이·이미정·김혜자·조현미·이화석·이호선·지복희씨, 오른쪽은 민성동 지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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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내곁에 세상을 내품에’ 제53회 신문의 날 표어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는 제53회 신문의 날(4월 7일) 표어와 신문주간 포스터를 24일 선정, 발표했다.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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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제1회 GIT 포럼 서울 개최
세계적인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3월17일 한국에서 제1회 GIT(Growth,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포럼을 개최했다. 던킨도너츠 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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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장면은 외로움 표현하는 수단일 뿐”
12일 개봉하는 ‘숏버스’는 노출된 성기 등을 존 캐머런 미첼 감독이 직접 모자이크 처리한 ‘아시아 버전’이다.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인 그는 영화 속 그룹섹스 장면에 엑스트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