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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비서실 外
◆ 국무총리비서실▶의전비서관 임승빈 ◆ 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독성연구원 독성병리과장 정자영 ◆ 서울대▶언어교육원장 홍기선▶대학생활문화원장 김명언 ◆ 경향신문▶미디어전략연구소 수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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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붓끝서 말씀을 얻다…서울서예박물관 '고승 유묵전'
▶ 파격적인 기행으로 이름났던 중광(1935~2002)의 '달마도'(上). 구레나룻이 온 얼굴을 휘감은 채 어깨 위에 참새가 집을 짓는 줄도 모르고 9년 동안 면벽수도했다는 달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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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고위직 추천하는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정권 내에서 사람에 관한 비밀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 지난해 2월 정권이 출범할 때 그의 별명은 '촌닭'이었다. 거창과 광주에서 시민운동을 한 터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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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서 '현재 심사정 대전'
▶ 거칠고 강렬한 필법과 대담한 먹 사용이 세상을 버리고 신선이 된 자의 호방함을 잘 드러낸 도석인물화 ‘해섬자희’. 저주받은 집안이 낳은 천재 화가, 따돌림에서 오는 쓸쓸함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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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大겸재전'…100여 점 1, 2층 가득 채워
▶ 부드러운 선묘에 화사한 청록색으로 어루만진 산천과 솟구친 돌무더기의 대비가 아름다운 ‘독백탄’. 남북한강이 어우러지는 양수리 강촌의 풍광이다.▶ 겸재가 바깥 사랑채에서 글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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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성] “백의민족이여, 이젠 안녕”
▶ 분위기와 맛에서 대조를 이루고 있는 일본(左)과 한국의 미인도(일본 오쿠라 콜렉션 소장) 문화평론가 강영희씨는 지난 주말 나온 『금빛 기쁨의 기억』 한 권을 가슴에 품고 최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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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산업자원부▶혁신담당관 김현태▶기획예산담당관 김영민 ◇환경부▶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 신원우 ◇행정자치부▶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 박낙조▶부패방지위원회 남유진▶ 혁신담당관 한경호 ◇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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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독일서 전시할 '한국의 책 100권'
내년 10월 한국을 주빈국(主賓國)으로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한국을 알리는 책으로 특별전시될 책 100권이 지난 8일 선정됐다. 세계 최대 규모인 이 도서전에서는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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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등 100권 한국 홍보책에 뽑혀
내년 10월 한국을 주빈국(主賓國)으로 삼아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특별전시될 한국 책 100권이 뽑혔다.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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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李君喆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外
▶李君喆씨(연세대 명예교수)별세, 이상필(동보해운항공 중앙지점장).상곤씨(한국에너지 경제연구원장)부친상=18일 오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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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조선 중기 회화 특별전
한국미술사에서 조선 중기는 변혁과 혼란의 시기였다고 미술사가들은 말한다. 조선 전기의 그림과 글씨가 왕조의 건국 이념으로 중국에서 들여온 주자성리학을 바탕으로 해 중국풍이 짙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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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곁에 선 '추사派'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제주 유배를 마치고 돌아온 때는 1850년께다. 이미 삼십대에 추사체(秋史體)를 이루고 고증학의 길을 연 이 대학자의 주변에 장안에서 내로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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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서기관 김용규 ◇행정자치부▶의정관 이재충▶행정관리국장 김호영▶지방재정경제국장 김동기▶공보관 정진철▶민방위재난관리국장 김채용▶정부청사관리소장 직대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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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오주석의 한국의 미(美) 특강'
오주석의 한국의 미(美) 특강/오주석 지음, 솔, 1만5천원 신간은 삼불(三佛) 김원룡, 우현(又玄) 고유섭, 동주(東洲) 이용희 등 한국미술사 첫 세대 저술가들과 구별되는 제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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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을 통해 보는 한민족 우수성
교육방송 EBS가 '혼탁한 시대에 불을 밝힌다-인물로 보는 반만년 한국사'란 거창한 구호를 내 걸고 '한국인물사 연속특강'이란 기획시리즈를 방송한다. 12월 2일부터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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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토 국립박물관에 조선 왕릉 石物 방치"
일본 땅에서 떠도는 조선시대 왕릉의 석물(石物)들-. 도굴돼 일본으로 건너갔던 이 석물들이 일본의 한 국립박물관에 아무런 보존 조치 없이 방치돼 있음이 드러났다. 목원대 건축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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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위한 불교미술 입문서
올해로 갑년(甲年)을 맞는 최완수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연구실장의 이 저술은 EBS-TV의 대중강연 등을 토대로 했다. 전문서가 아니고 '대중과의 만남'을 위한 입문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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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秋史가 있는 풍경을 만나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는 고고한 예술과 넓은 학문의 경지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우두머리가 됐던 인물이다. 일반인들은 '추사체'로 그 명성을 기억하고,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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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산수 정신 오늘에 되살리다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로 계승하고자 진력해 오신 가헌(嘉軒) 최완수 선생님의 문하에서 공부해온 지 어언 이십여 년…이 전시회는 간송미술관에서 가헌 선생님을 모시고 연찬해 온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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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완수씨는…
가헌 최완수(1942~)씨는 1965년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66년 4월 6일, 간송미술관 부설 한국민족미술연구소가 문을 연 날부터 이곳에 몸을 묻은 '간송의 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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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학파 37년 이끈 '만년 청년'
지나가는 태풍 바람에 '딩, 딩' 풍경이 울었다. 1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 안으로 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해 장정 24명이 뛰어들었다. 지난 84년부터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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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산수인물 명품전' 정선·김홍도등 100選 걸작으로 본 조선회화
강변의 모래톱과 버드나무, 관악산은 겸재 정선의 전통적인 진경산수화풍으로 묘사하고 중심의 절벽은 단원 김홍도의 산수화풍을 받아들여 가볍고 정취있게 묘사했다. 정자의 풍류객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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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삼불에 대한 반론 지면 통해 하라
미국의 지성 노엄 촘스키 교수는 기벽(奇癖) 이 하나 있다. 그는 여하한의 학술모임에도 일절 참석하지 않는다. 1995년에 쓴 편지(『촘스키,끝없는 도전』,그린비,1998) 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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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삼불에 대한 반론 지면 통해 하라
미국의 지성 노엄 촘스키 교수는 기벽(奇癖)이 하나 있다. 그는 여하한의 학술모임에도 일절 참석하지 않는다. 1995년에 쓴 편지(『촘스키,끝없는 도전』,그린비,1998)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