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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남 할머니 유족 “여당 인사, 언론법 바꿀 때까지 조용히 있어달라 했다”
20일 위안부 피해자 고 곽예남 할머니의 딸 이민주씨가 ’위안부 지원금 등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준희 기자 “최근 지역 여당 관계자가 찾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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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남 할머니 유족 "여당측서 찾아와 조용히 있으라 했다"
고 곽예남 할머니 딸 이민주(46)씨가 20일 전북 전주시 다가동 본인이 회장을 맡았던 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 '자립의 집'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각종 위안부 지원금이나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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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범죄자 취급" 반발 쏟아진 전자팔찌···이탈률 0.36%뿐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사람에게 ‘전자팔찌’(일명 안심밴드)를 도입하기로 11일 결론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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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방역이냐 개인의 자유냐···'코로나 손목밴드'가 묻는다
지난달 19일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팔에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개인 프라이버시는 어디까지 포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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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손목밴드’…“방역이냐, 인권이냐” 와글와글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중인 대상자들에게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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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자가격리자 ‘손목밴드’ 착용 우려…인권적 가치 허물면 안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연합뉴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으로 자가 격리자에게 전자 손목밴드를 채우는 방안을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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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동선 공개 새 가이드라인···"집 주소·직장명은 비공개"
최근 서울 구로구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며 확진자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지하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했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코레일 이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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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확진자 정보 노출 과도”…‘지자체장 이름 알리기’ 움직임에 제동
국가인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개인정보를 지방자치단체들이 과도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 및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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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확진자 동선 공개 지나쳐…시간·장소만 공개하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중앙포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공개와 관련해 "확진 환자 개인을 특정하지 않고 시간별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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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익 받을까 무서웠다"···장애인 선수 10명중 1명 성피해자
[사진 Pixabay] 장애인 운동선수 5명 중 1명이 코치나 감독에게 신체적 폭행이나 협박ㆍ모욕을 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명 중 1명은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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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코로나 발원지 우한이라고 중국 식문화 비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차별과 배제가 아닌 인류애와 연대로 사회적 재난에 대처해야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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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조국 인권침해' 진정, 박근혜 변호사에 맡기고 끙끙
조국 전 법무부장관. [중앙포토] 국가인권위원회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의 인권 침해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진정 처리 과정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정치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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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명한 위원, 조국 진정조사 회피···조국에 들끓는 인권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이른바 ‘조국 인권침해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에 접수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몫으로 임명된 박찬운(57) 신임 상임위원이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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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가 뭐길래…배달앱 노동자, 하루 8시간 넘게 일하고 월 150만원 받았다
음식 배달 앱 '배달의 민족' 배달 기사(라이더)들. [연합뉴스] 배달이나 대리운전, 가사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넘게 일하고 월평균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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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하기 논란 탓? 인권위 "靑, 공문 착오 알려와 반송"
조국 전 법무부 장관.[뉴시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청와대가 보내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공문을 반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조 전 장관과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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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靑 조국 공문은 진정서 아냐···사건 접수 단계 아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가 청와대로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인권위 조사 촉구’ 국민청원 공문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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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박기에 구타ㆍ성폭행까지…대학교 운동선수 인권침해 실태
[연합뉴스] 대학교 운동선수 3명 중 1명꼴로 선배나 코치, 감독으로부터 신체적인 폭행과 ‘막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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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7년' 류현진이 말하는 인권과 존중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7년 동안 경험한 류현진(32)이 '인권'과 '존중'의 의미를 우리 사회에 전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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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로 에이즈 감염” vs “동격 아냐”…이동섭·최영애 설전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가운데)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군에서 항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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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지향 삭제’ 안상수 개정안에 인권위 “민주주의 가치 역행” 반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19일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인권위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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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못 만들고 관심 줄어”…인권위 노조 사라졌다
인권위 국가인권위원회 노동조합이 만들어진 지 10년 만에 해산했다. 조합원 감소로 더 이상 노조 집행부 구성이 어려워졌다는 게 이유다. 1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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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 오른 ‘석열아 석열아’ㆍ인헌고ㆍ알릴레오…인권위 "조사하겠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25일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검찰개혁 동요메들리’와 인헌고 사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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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북한 이탈주민 모자 방치 사망에 책임감 느낀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국감에 출석했다.[연합뉴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북한 이탈주민 모자(母子) 아사(餓死) 추정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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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아 석열아' 동요메들리, 인권위 "아동인권침해 조사중"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가운데_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