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라임 "상환계획 못 지켜…TRS 먼저 갚고 남은 돈 배분"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
[단독]라임운용, "실사 회수율 50~77%, 기준가격엔 17일 반영"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 [뉴스1] 라임자산운용이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에 따른 펀드 회수율이 50~60%에 그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원종
-
라임 2개 모펀드 회수율 50~60%…개인 손실률 더 커지나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연합뉴스]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한 실사 결과, 이들 펀드의 회수율이 50~60% 수준으로 평가됐다. 라임운용은 오는
-
TRS가 뭐길래…사모펀드 손실, 증권사는 피하고 일반투자자만 떠안을 판
라임사태의 여파가 자본시장을 휩쓸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에 이어 알펜루트자산운용도 28일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했다. 환매 중단에 나서는 자산운용사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
알펜루트 3개 펀드 환매 연기…사모펀드 업계 비상
“이러다 사모펀드 시장이 죽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사모펀드 전문 A자산운용사 본부장) 라임자산운용이 사모펀드 고객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한 ‘불똥’이 다른 업체로 번지고
-
라임 이어 알펜루트도 1108억원 펀드환매 중단…"이러다 사모펀드 다 죽는다"
"이러다 사모펀드 시장이 죽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사모펀드 전문 A자산운용사 본부장)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불똥이 사모펀드 업계 전체로 튀고 있다. 라임 사
-
라임 불똥…알펜루트 2300억 펀드 환매중단 위기
9000억원대 펀드 자산을 보유한 알펜루트자산운용이 일부 펀드의 환매 연기를 검토 중이다.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연기 사태의 불똥이 다른 사모펀드 운용사로까지 튀는 상황이다.
-
라임사태, 멀쩡한 사모펀드에 불똥···알펜루트 일부 환매연기
알펜루트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9000억원대 펀드 자산을 보유한 알펜루트자산운용이 일부 펀드의 환매 연기를 검토 중이다.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연기 사태의 불똥이 다른
-
[단독]라임운용, 금감원에 '상각 때 문제점' 문건 보냈다
금감원의 라임펀드 상각 요구는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에도 예외 없이 적용됐다. 라임운용은 상각 요구에 시달리다 못해 심지어는 최근 '밸류에이션(Valuationㆍ가치평가) 결과 기
-
라임사태 검찰로…투자자들, 라임·신금투·우리은행 사기혐의로 형사고소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 관련해 운용사와 판매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첫 형사 고소가 나왔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라임 무역금융펀드 사
-
"강남큰손 줄섰다" 이랬던 '라임'의 배신···부사장 왜 잠적했나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락하는 것은
-
라임펀드, 투자자 2400억 원금 날릴판…부실펀드 알고도 판매
라임자산운용은 2012년 3월 설립, 2015년 12월 전문사모집합투자사로 등록했다.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쳐]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 투자자가 투자금 전액을 잃을 위
-
[속보] 검찰, '계열사 부당지원' 효성·대림 회장 불구속 기소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승모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효성그룹 조현준(51) 회장과 대림그룹 이해욱(51) 회장을
-
양승태‧조국 이후 기업수사…햄버거부터 타다까지 고강도로 진행되나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맥도날드와 타다 기업 로고[사진 각사 페이스북] 서울중앙지검에서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업 수사에 속도가
-
‘효성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하나금융투자 등 압수수색
[연합뉴스] 효성그룹이 증권사 장외파생상품을 통해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
1조5000억대 라임 펀드 환매 중단은 DLF 사태 나비효과?
지난 8월. 원금의 최대 90%를 까먹은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손실을 본 투자자만 3243명(8월 7일 기준), 예상 손실액만 351
-
"DLF 사태가 라임 사태 단초됐다"…'6개월 펀드'가 연결고리
지난 8월. 원금의 최대 90%를 까먹은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손실을 본 투자자만 3243명(8월7일 기준), 예상 손실액만 351
-
금융위, 한투 발행어음 부당대출에 과태료 5000만원 부과
금융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부당대출에 대한 제재를 확정했다.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이 사실상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개인대출로 쓰였다고 보고 과태료 5000만원
-
‘1670억 불법대출 의혹’ 한투증권 기관경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기관경고’ 제재를 의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발행어음을 통한 불법 대출을 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징계안에는 과징금
-
‘최태원 부당대출 의혹’ 한투 발행어음 제재심…'기관경고' 의결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03/11b0fb11-adbc-4843-9599
-
총수 지분 20%면 규제 대상, 19.9%면 사각지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4일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을 대폭 확대한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이어 28일
-
엘리엇 소환 통보한 검찰, 2015년 6월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엘리엇 매니지먼트 폴 싱어 회장. [중앙포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관련 중재의향서를 법무부에 제출한 사실이 지난 1일 뒤늦게 알려진
-
검찰 ‘삼성물산 지분 몰래 매입’ 혐의 엘리엇 수사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지난 2015년 삼성물산 지분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공시의무를 위반했다는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재작년
-
총수 2세 개인회사 부당지원…공정위, 조현준 효성 회장 검찰에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일가 사익편취 혐의로 총수 2세인 조현준 효성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일가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효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