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군동지회 50명
광복군동지회(회장 박영준·57)와 황포군관학교 유학동문회원 50여명이 26일 상오9시20분 『일본은 한국민족의 분열을 조장하지 말라』는 등 「플랜카드」를 들고 서울 종로구 중학동
-
퇴색되어 가는 공모전
같은 시간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던「백양회」와「구상회」의 회원 및 공모작품전이 2일로 막을 내렸다. 지난 4월의「목우회」공모전과 함께 우리 화단의 전통 있는 공모전들이 모두 끝난
-
구상 백대삼씨 사퇴 고교야구 참패책임
【대구】 대통령배쟁탈 제8회전국고교야구대회결승전에서 경북고에 13-4로 참패한데 책임을지고 대구상고 백대삼감독이 사퇴할것으로 알려졌다. 백감독은 황금사자기 경북예선전에도 일체 나오
-
「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
4지구 8의원의 행동 규제
공화당은 위원장의 2년 교대제와 관할 구역 분담으로 4개 복수 당선 지구의 숙제를 해결하고도 귀향 활동 등에서 잡음이 나올 우려가 많아 8명의 의원을 당사에 불러 따로 선거구에서의
-
(611)제28화 북간도(31)
일본의 무력침공에 대항한 독립군의 항쟁은 청산리 싸움의 승리로 절정에 이르지만 그후 차차 힘을 잃어갔다. (청산리전투 이야기는 역사상 기록이 많아 생략) 이에 따라서 동포들은 지
-
연세대 재단이사장 이천환 주교를 선출
연세대는 21일 상오 전체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재단이사장에 성공회 파 송이사인 이천환 주교(사진·50)를 선출했다. 이사장 직은 그 동안 장로교·감리교·동문회 파 송이사가 맡아왔
-
냉랭한 방응…대학 학생회장 선거
냉랭한 반응 속에「캠퍼스」엔 학생회장선거가 한창이다. 회장선거는 축제와 함께 전체학생의 참여를 전제한 대학가의 집약적 자치활동이다. 이유야 어디에 있든, 대학생 스스로가 그들 자신
-
낙도에 핀 「보은 작전」|6·25때 백령도에 주둔했던 신천고 출신 장병 동문회서
6·25때 백령도에 주둔했던 신천 고등학교 출신 장병들이 제대 후 동문회를 조직, 20년 전 주둔 당시 도민들로부터 받은 신세를 갚기 위해 「크리스머스」를 맞아 『20년만의 보은
-
수재민 의연금품 모집
▲제일제당영등포공장 등대회원일동 대표 오영규 라면 2박스·4,000원 ▲국회의원 강성원(TBC·TV 8·15특집좌담출연료를 기탁함) 2,500원 ▲홍사정(수원지사경유) 10,000
-
교수와 학생의 대화
대학교 수업정상화를 앞두고 학생과 교수사이에 터놓고 얘기하자는 대화의 광장이 11일 하오 휴강중인 서울대공대에서 이루어져 학생들이 얼마나 수업의 정상화를 바라며 무엇을 호소하고 싶
-
10년만의 화필재회 이당 문하생 후소회전
8순의 노화가 이당 김은호 옹은 금년으로 화필을 든지 60년. 작년 봄 중앙일보사 주최로 회고전을 마련한데 이어 금년 봄에는 그가 지도하여 키운 문하생들의 합동전을 대대적으로 연다
-
교회는 예배에서 사회 참여로|서울대 기독교 동문회 토론서
서울대 기독교 동문회는 8일 기독교 회관에서 『오늘의 한국 교회는 어떻게 사회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제3회 기독교 공개 토론회를 가졌다. 69년에 『오늘의 한국
-
기독교 공개토론회
서울대 기독교동문회는 8일 하오7시 기독교회관(서울 종로5가)에서 제3회 기독교공개토론회를 갖는다. 주제는『오늘의 한국교회는 어떻게 사회정의를 관찰할 것인가?』. 참가자는 정희경(
-
이상춘씨 회갑 기념 연주회
우리 나라 성악계에는 원로인 이상춘 교수(서울대 음대)의 회갑 기념연주회가 17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대 음대 동문회가 마련한 이 음악회는 『「오페라·아리아」의 중창
-
(12)동료의식
무릇 동료라 하면 넓은 의미에서 같은 직업과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 상호 의존하는 유대관계를 가진 우애 있는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료간의 연대감은 동일한 직업이나
-
김원복동문회 연주
김원복동문회 「피아노」연주회가 17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피아노」독주에는 김옥기. 고중원, 김명진양·
-
「향토장학금」모자라 비명|전공은 우선「전학생참작」
학생처에서 최근실시한 학생주거 실태조사에 의하면 전학생의 50%가 주택가에서, 나머지 40%는 하숙이나 친지집에서 취학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전체학생의 26%가 하숙생활을 하
-
기독교동문회 토론
서울대기독교동문회는 27일 하오7시 대한교육연합회대강당에서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주례는『오늘의 한국교회는 한국의 민족사창조에 앞장설수 있는가』.
-
「하바드·클럽」모임
「하바드·클럽」(미국「하바드 대학 동문회)에서는 10일(수요일)하오 6시30분「뉴코리아·호텔」의「코스모스·룸」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모임에서 속진오박사(신민당수)는「한국민주주의 현
-
「가든·파티」로 넓은접촉 유당수, 부녀당원도초청
유진오신민당수는 26일저넉 당내운영위원·기획위원·당소속국회의원들의 부인들과 부녀당부원등 1백20여명을 단동자택으로초대. 4백평이 넘는 유당수택정원잔디밭에서 열린 「가든·파티」에는
-
파벌중화에 동문회운동
기회위원회 유회등 한동안 격심한 파쟁을 겪었던 신민당안의 중견층은 파벌중화를 목표로내걸고 동문회운동을 벌여화재-. 양회수 박한상 유치송 김현기 김용묵씨등은 지난5일 우이동에서「신
-
박재열 작곡발표회
제3회 박재열 작곡발표회가 연세동문회주최로 8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발표곡목은 ▲금관과 타악기를 위한 음악 ▲현악4중주곡 제2번 ▲목관3중주곡 ▲다섯악기를 위한 희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