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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손잡은 네타냐후, 1년반 만에 총리 복귀 눈앞
1년 6개월 전 실각한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오른쪽)가 2일 총선에서 자신이 이끄는 리쿠드당과 우파연합이 앞섰다는 출구조사 결과를 전해 듣고 예루살렘의 당사에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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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돌풍 이스라엘, 네타냐후 낙승…1년반만에 총리 복귀 눈앞
지난 1일(현지시간)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거 결과, 베냐민 네타냐후(73) 전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합이 크네세트(의회) 의석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네타냐후는 실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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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600발 무장' 美 총격범…공격전 남긴 메모엔 "난 외톨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19살 졸업생이 총기를 난사하다 경찰에 사살됐다. 총기난사범은 범행 전 자신을 외톨이로 묘사하는 글을 남겼다. 총격 사건으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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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필수품 탄피받이가 없다…충북 후방부대 '특별한 훈련' [이철재의 밀담]
충청북도를 지키는 육군 제37보병사단은 제2작전사령부 예하 지역방위사단이다. 평시 정원의 일부를 현역으로 구성했다가 전시엔 예비군을 받아 완편한 뒤 작전을 펼친다. 전형적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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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가짜 뉴스의 대가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미국 법원에서 지난주에 가짜 뉴스를 퍼뜨린 음모론자에게 약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3000만원이 넘는 배상금을 내라는 평결을 내렸다. 악의적인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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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훅 총기난사는 조작” 가짜뉴스 대가는 1조3800억원
알렉스 존스 미국 최악의 총기 참사 중 하나인 2012년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48·사진)에게 미 법원이 9억6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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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참사 없다"던 美음모론자…법원은 1조3천억 철퇴 때렸다
미국 최악의 총기 참사 중 하나인 2012년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48)에게 미 법원이 9억6500만 달러(약 1조3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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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지켜봤다" 낯선 남성에게서 온 성기 노출 '충격 영상통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다가 알게 된 여성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성기까지 노출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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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어린이집 내부 찍었다…'출입금지' 넘은 CNN 논란
CNN 취재진이 태국 어린이집 담을 넘어 나오는 모습. 태국외신기자클럽 트위터 캡처 CNN 방송이 지난 6일 20여 명의 아이가 살해된 태국 어린이집 내부를 촬영해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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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기지에 개량 장비 반입…"추가 배치 아닌 업그레이드"
6일 오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 사드기지로 들어가는 장비를 실은 군용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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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내년 경제성장률 예상치 2.9%서 또 하향 조정할 것"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연합뉴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현지시간)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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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아이들 머리를…" 36명 숨진 태국 총기난사 충격 증언
6일(현지시간) 태국 농부아람푸주 나끌랑 지역의 한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어린이 24명을 포함해 최소 36명이 숨졌다. 신화=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태국에서 마약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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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보육시설 총기난사, 아이 등 34명 사망…범인은 전 경찰
태국 북동부 나끌랑 지역에서 6일 발생한 총기 난사로 어린이 22명 등 최소 34여 명이 숨진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들이 울고 있다. [AP=연합뉴스] 태국 북동부 농부아람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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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이준석 공과 제대로 평가받을 날 올 것…지금은 뭉쳐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토론회 - 동의없는 녹음, 이대로 좋은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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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어린이집 총기난사…"前경찰, 30명 죽인뒤 극단선택"
태국 북동부의 한 보육시설에서 6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0여 명을 포함해 3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CNN·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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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경찰이 총기난사…어린이 22명 쏜 뒤, 아내∙자식도 죽였다
태국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AFP=연합뉴스 태국 북동부 보육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등 30여명이 숨졌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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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슈디·우엘벡·에르노…올해 노벨문학상 누구 품으로
올해 노벨문학상은 어떤 작가에게 돌아갈까. 수상자 발표일(한국시간 6일 오후 8시)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문학팬, 출판 관계자들의 마음이 설렌다. 예외가 있긴 했지만 스웨덴 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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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루슈디가 주인공일까? 목요일 밤 노벨문학상 발표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케냐 출신의 작가로, 영국 망명 후 아프리카의 삶을 전달하는 작품을 꾸준히 써왔다. 사진은 주런던 스웨덴 대사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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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에 ‘학교 총기 난사’ 위로전 보내…“희생자 애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월 베이징 겨울올림픽 행사에서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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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 합병 후 계엄령 선포, 대테러작전으로 전환 추진"
지난 26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러시아 영토로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합병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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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총기로 살해 후 시신 촬영도…캐나다 아역배우의 최후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 넷플릭스 '리버데일' 스틸컷 캡처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24)이 어머니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2일(현지시간) 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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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이던 스웨덴 뒤엎어졌다"…극우정당 약진, 총리 사임
막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사회민주당 대표)가 14일(현지시간) 총선 패배를 인정하고 사임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2022 스웨덴 의회선거’ 결과, 안데르손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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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죽인 총기난사범…"모친 임신때 술 중독 탓"이란 변호인
플로리다 총격범 니컬러스 크루즈. AP=연합뉴스 미국 총기 난사범의 변호인이 “생모가 임신 당시 폭음을 했던 것이 그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AP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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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뒤집었다…기아차 '소울' 모는 25살 우버기사의 반란
맥스웰 프로스트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민주당 하원의원 경선 승리가 확정된 후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997년생 미국 하원의원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