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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2007 한강 여름 패키지
"왜 있잖아, 실연당했을 때 한 번씩 가는 곳. 거기." week&팀의 회의 시간에 나왔던 말입니다. '거기'가 어디냐고요? 바로 한강입니다. 한강은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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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2007 한강 여름 패키지
1 여유 … 숲 따라 물 따라 정겨운 산책로 시골길 가듯 》》 난지지구 산책로 난지지구 캠핑장 서쪽으로 한강을 따라 100m 정도 올라가면 국궁장이 나온다. 그 앞에서 시작해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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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특한 내비게이션 … 부부싸움 확 줄었어요
*** 여행 기자가 직접 써 보니 올 여름 국내 휴가의 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내비게이션'이다.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란 인공위성을 이용한 길 안내 장치다. 크기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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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유스호스텔 입소문!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행선지를 정하고 숙박 시설을 예약할 때다. 한국유스호스텔연맹과 전국의 특급호텔·리조트들이 휴가객을 위한 숙박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저렴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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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우린 역사와 논다
▶ 아궁이에 군불을 넣은 게 100년도 넘었을 거란다. 고산서원을 닦고 쓸고 있는 지킴이들은 대구의 김민주(8)·김동주(5), 경주의 이예진(10)·이진우(8), 안동의 최재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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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깊이 읽기] '범죄·자살 수법 보도' 더 신중해야
방송위원회는 지난 4일 범죄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할 것을 KBS.MBC.SBS 방송 3사에 '권고'했다. 범죄 보도가 선정적이고 흥미 위주로 다뤄질 뿐 아니라, 수법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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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어디서 자나 ▶횡성자연휴양림(갑천면 포동리·www.hengseong-rf.co.kr)=황토흙집·목조 캐빈·통나무 캐빈·방갈로 등 5종 28개의 숙박 시설이 있다. 방갈로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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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 녘 남도에 서면 옛 신명에 취하네
◇전남 서남지역 먹거리 ▶준치회 무침='썩어도 준치'라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맛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다. 준치는 가시가 많아 손이 많이 가는 생선이지만 육질이 연하다. 전남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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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국립공원 취사장 20곳 폐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 훼손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1990년부터 제한적으로 허용해온 국립공원 내 취사.야영 장소 1백21개소 가운데 20곳을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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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서 고기 구워먹은 5명 과태료 1백만원씩 첫 부과
앞으로 국립공원에서 취사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최고 1백만원까지 부과될 것으로 보여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전주지검 정읍지청은 21일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취사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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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가을산장 소개
외딴 산장에서의 하룻밤."번잡한 세상사를 잊고 속세를 떠난듯 산속에 파묻힌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 산장애호가들의 얘기다산장은 여관이나 민박 등과 달리 산속 깊은 곳에 있어 수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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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진 구호품 80T 空輸-정부
정부는 21일 오후 일본정부가 당초 방침을 바꿔 지진 피해자구호품 지원을 긴급 요청해옴에 따라 식수.라면.모포.취사세트등80t을 대한항공 747화물전세기편으로 긴급 공수했다.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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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경연대축제 수상자 명단
▲덩쿨손과 산격마을봉사단(대구시산격동 산격주공아파트,아파트환경미화.환경보전운동) ▲사랑방쉼터 박봉주등 15명(경기도포천군소흘면,판잣집을 세워 부랑인과 동거및 장애인을 위한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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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 앓고있다 下.어떻게 지켜야 하나
대청대피소(대청분소)에서 만난 신인선(辛仁善.49)분소장은 하얗게 센 머리가 인상적인 시골아저씨처럼 털털한 사람이었다. 산이 좋아 산림직으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고 그래서 87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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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 주요 공원입구에 각종 안내간판 환경공해로
[大邱=金善王기자]대구.경북지방의 주요 공원 입구마다 불필요한 각종 안내간판이 무더기로 세워져 있어 새로운 환경공해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남구대명동 앞산공원의 경우 안지랑골입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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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 주석서 섭렵, 번역에 반영
맹자 사상의 실체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후한의 조기(『맹자장구』), 송의 주희(『맹자집주』), 청의 초순(『맹자정의』), 중국의 양백준(『맹자역주』)등 4명의 학자들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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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말리는 시위군중 몰래 평양행 백범)
김구가 북행하던 날인 48년 4월19일 아침 그의 숙소인 경교장(현 고려병원)은 북행 반대 시위로 수라장을 이뤘다. 새벽부터 삼삼오오 모여들던 시위 군중은 날이 밝자 5백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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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망치는 단풍행락/무질서·불법 다시 극성… 길마다 쓰레기
◎휴식년 산길 밤사이 잠입도/금지된 곳서 취사 단속안해 단풍철 국립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 만산홍엽을 이루며 흐드러진 단풍잎만큼이나 많은 무질서·불법·얌체들이 판을 쳐 행락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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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쓰레기 되가져오기(촛불)
일요일을 맞아 14일 1만여명의 행락객이 몰린 북한산 정릉계곡에는 그러나 예전의 쓰레기더미 「공해」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음주·가무·취사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요즈음 근교 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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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서나 "먹자판"
피서지행락질서가 말이아니다. 시민의식은 까마득히 실종되고 나만 편하고 보자는 이기심과 무질서가 극에 달하고있다· 이때문에 전국의 해수욕장과 강·계곡등은 행락질서문란으로 「사람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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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뒤끝 설악산 국립공원 이근주 관리소장(일요인터뷰)
◎“설악이 울고 있어요”/쓰레기 하루 30t… 9월말 돼야 다 청소/「오염행락」 범칙금 매겨야 전국의 산과 바다를 온통 휩쓸다시피 피서인파가 지나간 자리엔 쓰레기만 수북수북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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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의 주말여행 코스|겨울산장에서 낭만 즐긴다
차가운 겨울 산바람을 마주하고 따끈한 코피 한잔을 손에 들고 눈이 덮인채 줄줄이 이어진 가파른 능선을 내려다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은 겨울산장이 주는 참멋의 하나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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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허기…뜬눈으로 밤새워|6만수재민 구호손길 애타게 기다려
춥고 허기진 밤이었다. 27일 새벽 살인폭우로 집이 물에 잠겨 「안방」에서 쫓겨난 수도권지역 6만 이재민들은 28일 밤 또다시 내린비로 집에 돌아갈 엄두도 못낸채 학교등 공공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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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원 백개소 신설
서울시는 10일 올해 42억원을 들여 유아원 1백개를 건립키로 하고 이중32개는 상반기에 건립, 5월5일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원키로 했다. 신설 유아원은 대지1백50∼3백평에 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