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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을 과태료로 전환…법무부 업무보고
앞으로 모범 재소자들은 교도소내에서 외부 가족과 자유롭게 전화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또 향군법.식품위생법 등 각종 행정법규에 규정된 벌금형이 현행 형사처벌 대상에서 행정처분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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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소식]청주서 여성수감자 공연
청주여자교도소 (소장 강봉학) 는 14일 오후2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여성수감자들의 무대공연 '수녀 (囚女) 의 성가' 를 연다. 여성수감자들의 대외공연으로는 처음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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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장영자씨 옥중집필 3년 자전소설 4천장 탈고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중인 장영자 (張玲子.53) 씨가 섬유 재벌가의 딸로 태어난 주인공이 기업을 일으켰다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원고지 4천장 분량의 자전적 소설 '환영 (幻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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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공무원 93명 서훈
국무회의는 18일 서훈자 93명을 의결했다. ◇황조근정훈장^보훈처 趙南賢^병무청 李漢求^해양수산부 별정1급 상당 林鍾國 ◇홍조근정훈장^재경원 琴正淵^부산보훈청 金光豊^보훈처 吳鉉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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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재소자 직업교육 강화-첫 여성교정관 최효숙씨
국내 교정 사상 최초로 여성 교정관(5급)이 탄생했다. 청주여자교도소 보안계장으로 근무하는 최효숙(崔孝淑.41.사진)씨는 최근 발표된 총무처 시행 5급 일반 승진시험에서 남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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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훈장 수상자
◇홍조근정훈장 ^이경우(통일원)^한용식(보훈처)^강문조(부산시)^이우석(대전시)^황종태(경기)^민귀식(충북)^양석환(충남)^이건재(전북)^고경주(전남)^故박도순(충북)^이순익^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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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자원봉사축제 참가자명단 3차분
▶LG신용카드자율봉사단 초진영외 60명▶중앙선거관리위원회 100명▶월곡국민학교(테트리스)김효순외 6명▶금천구새마을지도자시흥3동협의회 홍승표외 38명▶보호청소년선교회 정서운외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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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자원봉사축제 참가자 명단-2차분
▶신한생명보험 부서장및 영업국장 친목회 유성근외 60명▶박도화1명▶황수영1명▶권인현1명▶국제경호협회강남본부(경무회)석기영외20명▶최홍록외3명▶풍납동미성아파트부녀회 이병순외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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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범죄 급증-재소자 작녀보다 28% 늘어
여성의 사회진출과 역할증대에 따라 여성범죄가 크게 늘고 있으나 여성 전용 구금시설이 턱없이 부족,일선 구치소.교도소마다 교회등 종교시설에 여성 재소자를 수감하는등 비상이 걸렸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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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수용규모 줄이고 전문가 늘려야
中央日報에 「구멍뚫린 교정행정」이란 시리즈 기사가 나가자 교정공무원들로부터 전화가 빗발쳤다. 전화를 건 사람들은 대개 『교도소를 「범죄학교」로 비하시키면우리는 범죄를 가르치는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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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희생양 다시 없어야/특별가석방 한달 임수경양(일요인터뷰)
◎진정 어려울때 내편은 가족뿐/이념보다 인간관계로 북한행 89년 7월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참가를 위한 방북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임수경양(24)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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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문규현신부 석방/정부/문익환목사 감형·전경환씨 사면복권
◎5공비리 19명·전의원 4명도 포함 정부는 24일 밀입북사건으로 구속 수감중인 임수경양(24)과 문규현신부(43)를 특별가석방 하는 등 밀입북사건·5공비리사건·국회의원 비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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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과자들 재활꿈 일군다/면목동 「베다니집」에 8명 모여
◎절도·부도 등 과거얼룩 의지로 씻어가/“제자리 잡을 때까지 사회냉대 없어야” 사업실패로 부도를 냈거나 절도 등 혐의로 형을 살고 풀려난 뒤 오갈데없는 8명의 여자전과자가 한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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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사건 과연 희생양인가|이철희"때 되면 진상 밝히겠다" 큰 소리
『어음 사기극이라고 하는 것은 당치도 않습니다. 지금도 그 때를 되돌아보면 억울하고 분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사건의 주역이 돼야 했어요…』 구속 9년1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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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 석방 요구/교도소앞 농성/외대생등 8백명
【청주=김현수기자】 한국외국어대학생등 용인·성남지역 총학생회연합소속 9개 대생 8백여명은 31일 오후 4시30분쯤 청주시 미평동 청주여자교도소앞 도로에서 「임수경양 석방」「국보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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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고문행위 빈발/KNCC서 규명 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재소자인권수호대책위(위원장 박형규목사)는 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서울구치소와 목포·전주·진주교도소 및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재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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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 위문가겠다”/북한,14일부터 4박5일간
◎평양방송,노대통령앞 서한 보도 【동경=방인철특파원】 북한의 「임수경 석방투쟁위원회」 여연구위원장(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의장)은 2일 한국의 노태우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발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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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교화」의 새 “보금자리”/청주 여자교도소 어제 문열어
◎교도관도 모두 여자… 감방엔 거울ㆍ화장품도 비치 여자기결수만을 수용하는 청주 여자교도소가 27일 청주시 미평동 산기슭에서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어 「여성교화」의 새 전기가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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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현장|"주말·휴일 연타석 홈런"자찬 민정|전주서의 냉대 청주에서 만회했다 민주|새마을 운동본부를 농협으로 이관 평민|합창단·생음악으로 수도권에 포문 공화
민정당의 노태우후보는 23일 아침 숙소인 창원 수출공단 앞에서 차를 잠시 세워 공단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고성·진주에서 유세를 계속. 노후보가 공단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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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장 주변
「입시전정」은 고사장 안팎이 열전 한마당이었다. 70여만 대입수험생들이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사장안에서 안간힘을 쓰는 동안 고사장 밖에서는 학부모·학교 선-후배·친지들까지 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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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여자교도소
【청주=연합】배명인법무부장관은 여자교도소를 신설할 계획이며, 그 후보지는 충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장관은 교일 위주지검에 들러 이같이 밝히고, 연내에 전국교도소에 80명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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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경기 대회서|재소자 12명입상
○…제1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2일 청주에서 폐막됐지만 교도소에 수감중인 12명의 재소자들이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당당히 입상, 흐뭇한 뒷얘기를 남기고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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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우침 없이 세상만 원망|"한탕"으로 사업밑천 꿈꾸던 모녀 살해범
『정상으로 일해 어떻게 큰돈을 만질 수 있습니까.「한탕」해서 사업 좀 벌이려고 했습니다.』 고종사촌누나와 조카 2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김영태는 어처구니없는「한탕주의」의 광신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