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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일자리 찾기’ 도와 드립니다
경기침체에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러나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은 위기를 돌파할 인재를 찾기 마련이다. 외환위기 때 입사한 사람이 위기에 강하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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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아카데미, 리더십 캠프, 특강…정치권 ‘대학생 유권자 잡기’ 경쟁
대학생 유권자를 겨냥한 정치 시장이 뜨겁다. 20대 유권자 수는 지난 18대 총선 기준으로 726만121명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반면 투표율은 11.5%에 그쳤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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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는 MB ‘돈’ 昌 ‘스피드’ 鄭 ‘현장
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일류국가비전 선포식’. 공약을 설명하던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장이 “나도 꼼꼼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 후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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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는 MB ‘돈’ 昌 ‘스피드’ 鄭 ‘현장’
일러스트= 강일구 사달은 ‘숫자’에서 났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비전위와 당 정책위원회, 외부 교수자문단이 고치고 다듬은 이 후보의 대선 정책공약. 개략적인 보고를 마친 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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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생 학습도시·여성대학 운영 등 지역인재 키우기 나섰다
강원도가 사람 키우기에 나섰다. 강원도는 21세기 강원도의 미래는 ‘사람’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전략으로 ‘강원 사람 키우기 종합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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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경제계·문단 ‘영원한 현역’ 김준성 전 부총리
올해 5월 2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할 때의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 [조문규 기자]불과 석달 전 만해도 미수(米壽)의 백발 노인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한국 경제를 걱정했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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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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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경제
올해도 경제는 순탄치 않았다. 강도 높은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앞길이 잘 안 보이는 기업들은 투자를 꺼렸다. 당연히 일자리가 늘지 않아 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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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신혼집은 역세권 오피스텔이 적당
Q 올 초 취업 관문을 통과한 27세 회사원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아왔지만 내년 가을께 할 결혼에 대비해 체계적인 재테크를 하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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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리비아 정상회담] 딴사람 된 카다피
▶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左)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25일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근교에 있는 천막 밖에서 대화하고 있다. 뒤의 베두인족(族)식 천막은 카다피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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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1. 자문단(BMAG)의 진단과 제안
외국 기업이 무턱대고 한국을 찾을 리는 없다. 그들은 철저하게 시장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본다. 다들 달려가고 싶어 하는 '세계의 공장' 중국보다 여건이 불리한 한국이 입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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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노무현의 사람들:3金 계보정치 거부한 '통추'가 핵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시대의 개막은 "개혁세력이 더 이상 저항세력이 아니라 중심세력으로 정치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이라고 정치권의 한 인사는 평했다. '대통령 노무현'을 만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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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방선거 '정책 승부' 펼친다
지난 8,9일 이틀간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은 지방선거 예비 후보 50여명의 정책토론으로 열기(熱氣)가 가득했다. 이곳에서는 환경운동연합.지방자치개혁연대 등 내년 5월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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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간당직 인사 단행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기획조정위원장에 정동채(鄭東采)의원을 유임시키고 총재특보단장에 이상수(李相洙)의원을 임명했다. 또 연수원장에 김희선(金希宣)의원, 직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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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실크로드 시대] 물류지도가 바뀐다
지난 13일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인 단둥(丹東)시. 평양에서 5시간을 달려 신의주 청년역을 떠난 북한의 국제열차가 국경을 넘어 중국의 국경역에 날렵하게 들어온다. 열차가 멈춰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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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거주 외국인 통해 관광불편 개선
외국인이 대구시의 관광정책 수립에 참여한다. 2001년 제51차 국제청년회의소(JCI)아시아.태평양대회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대구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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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경험’도 돈받고 팔리는 실리콘 밸리
실리콘 밸리는 미국의 힘이다. 꿈의 新기술이 현실화되는 벤처의 산실이자 미래 정보화 사회 주역을 배출하는 인재 사관학교로 평가된다. 금주부터 실리콘 밸리 현지에서 첨단 유망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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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예향서 휴양명소 발돋움|예산 충남
예산은 예부터 호서지방의 문물과 교통 요충지로서 문화의 향기가 높았던 고장이다. 이 예향이 서해안 시대를 맞아 휴양·관광도시로 변신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오늘날의 예산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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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육사출신 든든한 배경/이종찬 후보측(김·이진영의 사람들:하)
◎박태준·박철언 의원 가세 「다국적군」 형성/20여명 자문단·전국조직 한중문화협 가동 이종찬 의원은 지난 88년 4·26총선때 종로유세에서 『앞으로 대권을 향해 뛰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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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공산당 사상 첫 여성 정치국원-갈리나 블라디미로브나 세묘노바
볼셰비키혁명 이래 70여년 동안 남상들이 독차지해온 소련공산당 정치국에 마침내 여성이 입성했다. 지난달 14일 당 중앙위 총회에서 인민 대의원이자 크레스티얀카(농촌부인)지 편집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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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정권교체
태국의 「크리앙사크」 전수상은 상하 양원의 불신임안 결의에 승복하여 「프렘」 신수상에게 정권을 승계시키고 스스로 용퇴했다. 군부를 장악하고 있는 「크리앙사크」전수상으로서는 용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