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트럼프 옆 지한파 장성들…판문점서 총격전 경험도
한국 때리기를 계속하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외교·안보 자문단에 한국군과 공동 작전을 하고 한국에서 총격전까지 겪은 미군 예비역 장성·장교들이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
KB, 민간 최초로 치매 예방 사업 나서
KEB하나은행 임직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어 설과 추석 명절 등 1년에 네 차례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1일 모두하나데이에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모습.
-
만 가지 색 입은 개나리 모양 펜던트 예쁘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년실업자 100만 명. 청년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열정과 창의성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이 있다.
-
[뉴스분석] 일방통행식 고용대책 … 기업·근로자가 안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고 복지와 일자리 분야 부처 간 협업을 강조했다. 여성가족부는 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이날 회의
-
"기존 정당은 '청년 정치' 어려워…재미·자발성이 무기"
[최정동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 2030세대 네 명이 모였다. 직장인, 레크리에이션 강사, 기자 등 면면은 다양했다. 평소 정당 행사의 자원봉사 등을 하면서
-
“기존 정당은 ‘청년 정치’ 어려워 … 재미·자발성이 무기”
최정동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 2030세대 네 명이 모였다. 직장인, 레크리에이션 강사, 기자 등 면면은 다양했다. 평소 정당 행사의 자원봉사 등을 하면서 알
-
윤창중 탓 쪼그라든 대통령 직속 청년위
김상민‘윤창중 스캔들’의 유탄이 엉뚱하게 신설될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로 튀었다. 청년위는 지난 4월 초 대통령령(‘청년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으로 설치
-
디지털 문화·생명공학 등 300여개 ‘가족회사’ 뭉쳤다
가톨릭대학교는 바이오팜과 디지털문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약학대학 실습수업 장면.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학생·학부모·기업 등 대학 교육
-
장관급 12명 매머드 청년위 뜬다
박근혜 정부가 이달 하순에 장관(급) 12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청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시킨다. 청년위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는 인사들은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
-
박 대통령 벤처정책 조언했던 한정화 “취임 즉시 대기업 불공정거래 손볼 것”
한정화중소기업청장에 내정된 한정화(59)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벤처인맥 중 하나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초부터 중소·벤
-
청년들이 모였다, 사회적기업가를 꿈꾼다
지난 4일 SEN 윈터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마을을 직접 방문했다. 성미산마을은 1천여 명의 주민들이 ‘공동육아’ ‘공동교육’ ‘공동생활’을 하면서 이루어진 마
-
검증과 파격의 이중주 … 박근혜 인사의 비밀
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이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누가 초대 총리가 될지, 비서실장을 누가 맡을지 등 인선이 초미의 관심사다.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잣대이기 때
-
에어컨 만들던 회사서 보일러로 대박낸 비법
지난달 18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는 고벤처포럼 주최로 창업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주요 벤처기업인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청와대 서릿발 경고에도 밥그릇 싸움 치열
12월 대선을 앞두고 정부조직 개편 논쟁과 함께 세종시로의 청사 이전으로 요즘 관가가 뒤숭숭하다. 국무총리실 산하 새만금기획단 직원들이 1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청사
-
'500억 창업 대박' 30대男 대표, 매형 병원서…
위로 누나만 넷, ‘딸딸딸딸, 아들’인 막둥이는 ‘질문대장’이었다. 뭐든지 궁금해했고 누나들 화장품과 옷가지도 자주 기웃거렸다. 공무원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 아래서 성장해 원
-
3년간 3000억 박원순 ‘협찬펀드’ 만든다
‘박원순 표’ 일자리 늘리기가 ‘협찬 기금(사회투자기금)’ 방식으로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와 청년벤처기업 창업 지원 등을 위해 서울시가 50%를 내고, 민간
-
충남지역 여성 직업훈련, 재학생 취업교육 … ‘사람이 힘이다’
청년 취업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따른 인력난·재취업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나사렛대학교가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
장점 드러내는 면접과 자기소개서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 주게 바꿔라
편유리(24·사진)씨는 스스로를 “단점이 없는 여자”라고 소개했다. 단점이 뭔지 몇 번을 다시 물어도 “난 정말 단점이 없는데…”란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반대로 장점을 얘기해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양문성씨
요즘 ‘상한가’인 해병대를 전역한 양문성(26·사진)씨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못 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런 그가 대학시절 도전한 것이 총학생회장. 사회체육학부 학생으로선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광고회사 AE 꿈꾸는 김상아씨
“대학 생활의 8할은 동아리였다.” 김상아(23·사진)씨는 “대학 시절 광고에 미쳐 4년 내내 광고 동아리 활동에 전념했다”며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에서 우수 동아리상
-
[일·만·나] 꿈을 현실로 … 수백만 구직자 위한 ‘족집게 과외’ 22개월
중앙일보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일·만·나)란 이름의 취업·창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가 초빙한 자문단이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해 주고 모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대기업 재무담당 꿈꾸는 가톨릭대 수학과 이승우씨
이승우(27)씨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고등학교 시절, 돈을 벌어 쓴다는 것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전문대 → 학점은행 → 4년제 편입 임창묵씨
임창묵(26·사진)씨의 대학 시절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임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부천대)에 입학했다. 4년제 대학에 편입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2004년 10월 군에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첫 재학생 의뢰인 이현동씨
이현동(25·사진)씨는 ‘바른 생활 사나이’다. 오전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 꼬박꼬박 농구나 달리기·등산을 한다. 술·담배는 입에 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