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신도시 동쪽 660만평 신도시 지정
동탄신도시 동쪽 660만평이 신도시로 지정됐다. 이 지역에는 10만5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26만명을 수용하게 되며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된다. 건설교통부
-
취재제한 접고 ‘국민 알권리’ 인프라 갖춰야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36대 미국 대통령(1963~69)인 린든 존슨은 ‘위대한 사회(The Great Soc
-
[분수대] 니르바나의 오류
산스크리트어로 '니르바나(Nirvana)'는 윤회를 지속하는 불이 꺼진 상태를 말한다. 타오르는 번뇌의 불꽃을 지혜로 꺼서 일체의 잡념이 사라진 고요한 상태다. 이 고요함 속에 최
-
[취재일기] 돈 물어내게 된 불법시위
청주지방법원 민사 22단독 윤성묵 판사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충북도민운동본부' 대표 박모(63)씨 등 11명에게 1018만원을 충청북도와 충북경찰청에 지급하
-
美 연방대법원 “유도분만 낙태는 위법”
미국에서 낙태와 안락사 문제는 대통령 선거 때마다 이슈가 될 정도로 논쟁이 치열하다. 전통적으로 낙태 반대론자들은 윤리적 측면에서 태아도 인간이기 때문에 고의적인 임신중절은 살인
-
음주운전, 거리와 이유를 봐주지 않는다
중앙포토 음주운전으로 한 번 처벌받은 사람이 반복해 죄를 짓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음주운전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사실 운전자라면 소주 한두 잔 마신 뒤 핸
-
마라도 관광카트 몸살
마라도 선착장인 살레덕 포구에서 수십 대의 골프 카트가 줄지어 서서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양성철 기자 "아름다운 섬 마라도를 기대하고 왔는데 분위기가 살벌해 관광할
-
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의 초대손님은|빌 클린턴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선언한 후 첫 TV 인터뷰 자리에서 버지니아 공대|비극에 관한 생각을 비롯해 오바마 등 힐러리의|경쟁
-
[연예기획] 연예인 사생활 '디시 막장' 에 뜨면 끝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인터넷 사용자의 숫자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 사실상 '온 국민'이라고 해도 상관 없을 숫자다. 과연 한 연예인의 사생활이 인터넷에 유출돼 3000만 네
-
“모든 범죄흔적은 과학수사에 걸린다”
관련기사 김승연 회장 구속 대비 자택서 대책회의 법보다 주먹이 가까웠다 세 아들에 수시로 종자돈 증여 ‘4 : 1 : 1 황금비율’로 나눠줘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민모(40
-
청소년 성매수 시도만 해도 처벌
서울 중랑경찰서는 최근 황당한 피해신고를 접수했다. 10대 미성년자 두 명을 성매매하려던 20대 남성 2명이 "여학생이 돈만 받고 도망갔다"며 신고한 것이다. 이들은 경찰서에서
-
성조기 태우면 처벌 받을까?
‘명문대생, 성조기 불 질러 체포’ 제목의 자극적인 기사가 이달 초 미국 신문에 실려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네티컷주 뉴헤이번에서 예일대생 3명이 가정집에 걸려 있는 성조
-
[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제3의 길' 꿈꾸는 노동계 이단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투사’ 소리를 들었던 사람이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월가로 갔다. 그리고 “이제 싸움을 안 할 테니 안심하고 투자하시라”고 외친다. 한국사회에 새로운 노사
-
배우자 뒷조사 '위험 수위'
#1. 올 초 회사원 이모(38)씨는 자신의 집에서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에 부인 몰래 '스파이(Spy)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부인이 집에서 컴퓨터 키보드를 치면 그 내용을
-
[판결돋보기] "바람피우면 이혼 후에도 처벌 가능"
회사원 김모씨는 아내 허모(39)씨와 잦은 부부 싸움 끝에 결혼 12년 만인 2005년 6월 협의이혼했다. 아내와는 이미 남남이었지만 자녀 양육 문제와 남의 눈을 의식해 계속 같이
-
[논쟁과대안] 서울시 공무원 퇴출제
토론 참석자들은 ‘공무원 퇴출제’의 효과와 부작용, 개선 방안 등을 놓고 중앙일보 3층 회의실에서 2시간40여 분간 열띤 논쟁을 벌였다. 왼쪽부터 오성호 교수, 권영규 서울시 행정
-
다단계로 주가 조작 관련자 5~6명 출금
다단계 방식으로 1500억원대의 투자금을 모아 주가를 끌어올린 작전 세력을 수사 중인 검찰은 17일 관련자 5~6명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또 증권선물위원회는 제이유 임직원들이
-
[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
부동산發 쓰나미가 덮쳐온다
부동산 시장의 투기 바람이 시대의 화두가 됐다. 최근엔 금융권의 부동산 관련 대출 비중이 급증하면서 한국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의 시발점이 된 부동산 버블 붕괴를 겪을
-
[JERIReport] '비교우위론' 이 선거판에서 안 통하는 까닭
어떻게 하면 집토끼와 산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대선 후보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다. 어느 후보가 둘 중 하나라도 잡으려고 어느 한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순간 경쟁 후보는 그를
-
[NIE] 세금 국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죠
세금은 과도할 경우 조세 저항이 일어나기도 한다. 사진은 종합부동산세 자진 신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설치했던 국세청 접수 창구 모습. [중앙 포토]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이
-
[사설] 포털이 책임지고 음란물 걷어내라
포털 업체들과 주요 통신사업자, 검찰.경찰이 어제 정보통신부에 모여 음란물 대책회의를 열었다. 최근 야후코리아.네이버.다음 등 대형 포털에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를 가장한 음
-
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
[나는논술한다] '지적 도둑질' 표절, 해결책 없나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트인 UCC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UCC의 84%가 저작권 침해물이라고 한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