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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심복' 리창 상하이 서기, 사실상 차기 총리 내정
리창 상하이시 당 서기. AP=연합뉴스 리창(63) 상하이시 당서기가 시진핑 집권 3기 새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발탁되며 사실상 차기 총리로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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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기 공식 출범…모두 그의 사람들로 채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되며 3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최고 지도부(중앙 정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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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사선에 던져진 수
〈결승 3국〉 ○ 박정환 9단 ● 신진서 9단 장면 7 장면⑦=신진서 9단이 창이라면 박정환 9단은 방패다. 수없는 역전을 일구어냈던 신진서의 창이 아직 목표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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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GTX 예정’ 창동역 인근 고급 오피스텔, 전매 가능
더 프라우드 창동 ㈜지에이치건설산업은 서울 도봉구 창동역(1·4호선) 역세권에 들어서는 프리미엄급 주거형 오피스텔인 ‘더 프라우드 창동’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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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 ‘인민영수’ 등극 준비 마쳤다…7중전회 시진핑 권위 확립하고 폐막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를 기념해 베이징전람관에서 전시 중인 ‘분투전진 신시대’ 전시관에 시진핑 중국주석을 옹호하는 구호 앞에 여성 해설자가 대기하고 있다. 신경진 특파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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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TSMC의 역전
김창규 경제에디터 삼성전자가 ‘반도체 세계 1위’라는 왕좌를 탈환한 지 불과 1년 만에 이 자리를 대만업체에 내줄 전망이다. 대만의 TSMC는 올해 3분기에 매출 6131억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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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에버랜드에서 10분 거리…고품격 장묘 서비스 상품 ‘봉안플랜신탁’도 출시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고품격 실내 봉안당이다. 봉안실은 아너관·노블관·로열관의 세 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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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루머의 악순환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소문은 그럴 듯해야 퍼진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면 동력을 잃고 제풀에 사그라든다. 소셜미디어의 확장은 뉴스와 함께 루머도 빠르게 전파되는 시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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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통신사 통틀어 3회선만 개통…보이스피싱 방지 대책 발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보이스피싱 금융분야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은 29일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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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폭탄 있다” 싱가포르, 거짓 테러 위협에 전투기 출격 소동
싱가포르 항공 여객기가 지난 2020년 10월 24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정비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행 여객기를 탄 30대 남자 승객이 가방에 폭탄을 숨겨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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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미국서 강도 피해 “차 유리 깨고 훔쳐가…선진국 아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미국에서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미국에서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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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에버랜드에서 10분 거리 … 고품격 장묘 서비스 이용 ‘봉안플랜신탁’도 출시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 아너스톤은 47년의 장례문화 전통을 가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만든 실내 봉안당이다. 고품격 시설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안락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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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발생…“외국인 접촉 피하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양성 반응 보인 검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 사례가 나온 가운데 중국 고위 보건 당국자가 주민들에게 외국인과 접촉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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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AI·IoT 첨단기술로 빗물터널부터 맨홀까지 관리…스마트한 집중호우 대비
날로 늘어나는 집중호우 피해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가 기후변화로 인해 봄·가을은 줄고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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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찾는 동화같은 추리극… ‘작은 아씨들’ 흥행 왜
tvN '작은 아씨들'은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동화 '작은 아씨들' 캐릭터를 바탕으로 창조한 세 자매의 이야기다. 갑자기 등장하는 돈과 사건에 휘말린 첫째 오인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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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고르바초프와 김정은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지난 8월 30일 사망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공산당 서기장은 역사를 바꾸었다. 소련이 해체되고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냉전이 종식되었다. 그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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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미래에 코로나와 함께 살고 있을지도…원숭이 두창은 아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AFP=뉴스1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31일(현지시간) “가까운 미래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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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양간과 사람의 가치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을축년 대홍수. 1925년의 재해는 이름을 남겼다. 조선총독부는 꼼꼼한 기록의 백서를 남겼다. 전국 주요 하천이 범람했고 인명 피해가 수백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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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따뜻한 추모 공간 … 홈페이지 내 VR 서비스도 도입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은 고품격 시설과 함께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추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사진 용인공원]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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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는 왜 제주에 카페를 열었을까 [더 하이엔드]
문 여는 족족 히트다. 오픈하기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예약 조차 녹록치 않다. 최근 한국에 문을 열고 있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식음료(F&B) 공간 이야기다. 올해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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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치떨린다" 반지하 62만명…현실판 '기생충' 참담한 현장
지난 8~9일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류모씨(72·서울 관악구)의 반지하 집 내부 모습. 어환희 기자 “돈이 없어 반지하에 오래 살았지만 너무 두려운 순간이었어요.”(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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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4살 어린이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첫 확인
원숭이두창. AP=연합뉴스 독일에서 어린이가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간) 한국의 질병관리청 격인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상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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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칩4, 어떻게 할 것인가
서경호 논설위원 울퉁불퉁 근육질 몸매를 보란 듯이 대외에 과시하는 중국의 전랑(戰狼·늑대)외교를 지켜보는 건 불편하다. 주변에서도 중국 얘기만 나오면 거품을 물고 반중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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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물가 속 "7%나 할인"…1시간만에 250억 완판된 상품권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수진(26)씨는 14일 오전 9시 50분 서울사랑상품권을 사기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했다. 그런데 오전 10시 상품권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