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은 여행처럼, 여행은 일상처럼"…'효리네' 스며든 소확행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의 겨울 생활을 담은 '효리네 민박 2'. [사진 JTBC] JTBC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촬영한 시즌1과 달
-
봉사활동에도 ‘단짝’있다…신화남·보냉가설 봉사단 함께 손잡고 활동
지난 10일 오전 9시 50분 부산 금정구 장애인복지관 1층 교육실. ‘신화남 봉사단’이라고 쓰인 노란 조끼를 입은 여성들이 테이블·의자를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순식간에 테이블에
-
[취재일기] 고작 석 달 회의로 통신비 결론 내려는 정부
하선영 산업부 기자 지난 9일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 회의장에서는 경실련·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회의에 항의하며 중도 퇴장했다. “통신사들이 요금 인하 방안에 대해 반
-
노무현 정부 이후 와해됐던 '우리법' 출신 속속 요직 복귀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 사법개혁의 무거운 과제를 안고 6년 임기를 시작한 ‘김명수 사법부’가 서서히 본체를 드러내고 있다. 법원행정처장 전격 교체(1월25일), 행정처
-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미투운동' 법정 승리…법원 "국가가 성매매 조장"
“국가는 기지촌 내 성매매를 방치ㆍ묵인하는 수준을 넘어 기지촌 내 성매매 행위를 적극적으로 조장했다.” 1950년대부터 미군 주둔지 주변에서 미군을 상대로 한 성매매가 벌어질
-
[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
펜스 "北 누구와 만나든 내 메시지는 핵미사일 완전 포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
[더,오래 인생샷] 연막탄 속에 목총 들고 기었던 고교 교련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㉙ 한상용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
펜스 "북, 최대한 압박하러 한국 간다" 메시지에 평창은 실종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
"이재용 판결은 법원의 면죄부"…시민단체들 긴급 간담회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
박영선 “우려가 현실로” 홍준표 “재판부에 경의” 박지원 “사법부 판결 존중”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자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법원의 ‘노골적인 봐주기’ 판결이라는 주장과 ‘당연한 결과’라는 주장이 서로 엇갈렸다
-
‘보수 적자’ 노리는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승부수 띄울까
━ 국민의당 분당의 숨은 코드 Q&A 조배숙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장(왼쪽)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준위 회의에서 전날 당에 합류한 황주홍 의원과 악수를 나누고
-
[알쓸신세] 보부아르의 자유연애와 ‘미투’ 페미니즘
요즘 한국에서 한 여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를 계기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미투는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
“시스템 전체에 항의한다…” 이탈리아 女배우 120명 ‘#미투’ 동참
1월 2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성인권 보장을 위한 '여성 행진'에서 한 참여자가 '미래는 여성이라'라는 문구를 들고 있다. [사진 AFP=연합
-
검찰, 정호영 전 BBK 특검 3일 소환…‘다스 비자금’ 피의자로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자금 흐름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를 소환한다. 정호영 전 'BBK 의
-
예루살렘으로 간 차이나·인도 머니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서 남쪽으로 35㎞ 떨어진 항구 도시 아스돗. 1960년대 발굴된 이 도시는 성경의 인물, 골리앗의 종족인 블레셋 사람들의 유물들이 다수 출토됐다.
-
우원식 “밀양 화재 참사, 정부·여당에 무한 책임”
우원식 원내대표가 흰 장미를 들고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응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정
-
우원식 “보유세 인상 등 모든 옵션 놓고 특단의 대책 강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 전 하얀 장미를 들고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
-
“사법부 수사하라” 줄잇는 고발…코너 몰리는 김명수 대법원장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명수 대법원장. 오종택 기자 사법부 블랙리스트(판사 뒷조사) 파문의 여파가 “사법부를 수사하라”
-
·그래미는 흰색으로 뭉쳤다 … 팝스타도 ‘미 투’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케샤(첫줄 왼쪽에서 셋째)와 비비 렉사·신디 로퍼·카밀라 카베요·안드라 데이·줄리아 마이클스가 함께 노래하고 있다. [로이터=연
-
“저임금 노동자 보호책” 미국 볼티모어시 1994년 첫 도입
생활임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최소한 문화생활비, 교육비 등을 고려해 책정한 금액이다. 통상 경비·미화원 등 공무원 보수 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지방자치단체 직원이나 출자기관 근로
-
백장미로 '미투' 외친 그래미, 흑인 향한 '타임스 업' 이어질까
케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디 로퍼, 카밀라 카베요, 안드라 데이 등 여성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이트 수트 및 드레스로 의
-
보수·진보 논란 속 안철수, 페북에선 보수가 더 지지
최근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통합 선언을 한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는 보수일까 진보일까. 그는 지난해 대선 당시 열린 토론회에서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라고 발언하며 보수 진
-
문재인 지지자는 박원순·김제동·스타벅스, 홍준표 지지자는 황교안·혜민 스님·롯데 ‘좋아요’
━ [이슈추적] 페이스북 통해 본 SNS 정치 지형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백과사전에 나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