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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베스트극장『끈』(29일 밤10시)=형랑노인은 원숭이 한마리와 수양딸 미초를 데리고 시골장터를 떠돌아다니는 약장수다. 형랑노인의 기력이 쇠해져 마술차력이 신통치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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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색즉시공
영화의 재미 그대로, 한껏 화려해진 무대 유채영 합류 "배꼽 간수 잘하세요" 선정대학교의 봄. 늦깎이 신입생 은식(최정원 분)은 우연찮은 헤프닝으로 번번히 ‘변태’소리를 듣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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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승리주역 해태 이호성
헛방망이질로 아까운 힘을 소모하던 「차력사」 이호성(해태)이마침내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터뜨렸다. 91,93년에 이어 올해가 자신의 세번째 한국시리즈.어느덧 타자 가운데 이순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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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평안남도는 79년 남포시가 분리되어 나가고 현재 2개시(평성·순천)와 17개군(온천·증산·대동·평원·숙천·문덕·안주·개천·덕천·영원·대흥·맹산·신양·양덕·회창·성천·북창)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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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 직전 2시간 막간 특별 여흥 프로
서울올림픽 폐회식을 참관하는 7만여 관중을 위해 폐회식에 앞서 특별 여흥프로그램이 벌어진다. 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SLOOC)는 대회폐막일인 10월2일 남자마라톤경기가 끝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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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팀 출연
MBC-TV 이번 주『유쾌한 청백전』(수·밤7시25분은「원맨·쇼」「팀」대 깜짝「쇼」「팀」의 이색적인 대결로 펼쳐진다. 남보원·백남봉·신선삼·박상규·곽규호 등의「원맨·쇼」특기 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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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음악의 한마당
▶ 2004 독일 피나 바우쉬 축제에 초청받은 안은미 무용단의 신작 ‘렛츠 고(Let's go)’. 아래는 인형극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나오는 정교한 인형. 가을 공연 한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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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논란' 사드 레이더 앞 바다서 수영대회
[체스버러 컵] 한국에서 안정성 논란을 빚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근처에서 수영대회를 연다? 그것도 레이더로부터 거리가 일각에서 전자파가 인체에 직접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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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1일간 자취 감췄다···차력쇼 손뼉 친 이후 무소식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년만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공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12일을 기준으로 31일 동안 북한 매체에 모습을 비치지 않았는데,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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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칼치기하는 당신에게
━ [문희철의 졸음쉼터] 차차설(借車說) 내가 집이 가난해서 차가 없으므로 가끔 공유차를 빌려서 타는데, 여위고 둔하여 느린 한국GM의 스파크를 타면 비록 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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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아랫목 지킴이' 되지말고 떠나볼까
끼니마다 밥상에 오르는 떡국을 보며 목이 멘 당신. 명절마다 얼굴 내미는 성룡의 얼굴이 하도 지겨워 TV 리모컨을 집어던지고 싶은 당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화투판 벌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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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발 드림팀'에서 실력 보셨죠?"
"어때요, 이 포즈 괜찮아요? 다리까지 벌릴까요…." 수은주가 뚝 떨어진 지난 27일. 탤런트 이상인(33.사진)은 물구나무를 선 채로 말을 쏟아냈다. 몸을 조금만 잘못 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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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끝내기 2점포 '북치고 장구치고'
홈런 두 방의 원맨쇼를 펼치며 '이날의 히어로'(경기 MVP)로 뽑힌 이승엽이 환한 표정으로 장내 아나운서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도쿄=연합뉴스] 400. 그리고 새로운 시작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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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야’ 송지효, 수영복 S라인 뽐낸다
드라마‘주몽’에서 청순가련형 예소야 아씨로 출연했던 송지효가 영화‘색즉시공2’에서 섹시 발랄한 여주인공을 맡아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색즉시공2’는 2002년 개봉한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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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상物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영화에서 시각적인 놀라움과 환상을 기대하는 관객이라면 오는 15일 개봉되는 프랑스영화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가 즐거운여행이 될 것이다. 지난해 칸영화제 공식 개막작인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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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내가 해태 4번"…홍현우에 내준 자리 되찾아 관록 과시
"부담은 되지만 이제야 내 자리를 찾은 것 같다." 한국시리즈에서 '공격의 핵' 인 4번타자의 중임을 맡은 해태 이호성의 짤막한 소감이다. 90년 해태입단 당시만 해도 김봉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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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주말극 '파랑새는 있다' 인기 원인]
연속드라마는 처음부터 안보면 잘 안보게 된다. '미끼' 가 뿌려지는 첫회를 놓치면 그 중독성에 빠져들기가 쉽지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속극의 인기는 초반부에서 판명난다해도 과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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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2008 올해의 소설’ 外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나눔추진단(단장 박정자) 문학나눔사무국이 선정하는 ‘2008 올해의 시’에 문인수(64)씨의 시집 『배꼽』(창비)이 뽑혔다. ‘2008 올해의 소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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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의영화만담] '에라곤'의 용은 왜 인간의 친구인가
선량한 용을 이용해 혼탁한 세상을 구원하는 주인공. 영화 '에라곤'은 어리바리하던 청년이 영웅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영화는 뻔한 영웅 성장 스토리에 한 가지 변형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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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납량특집 한여름밤 무더위 식힌다
MBC-TV는 내달초부터 무더위를 식히기위한 다양한 납량물을 방영한다. 우선 매주 금요일밤의『한국영화 초대석』에서는7월 한달동안 5편의 납량물방화를 방영하며, 매주월∼화요일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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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말도 하지않았다"김영현 창작집
80년대민족문학의 기수로 주목받았던 김영현씨가 5년만에 새로운소설세계를 예고하는 창작집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창작과 비평사刊)를 냈다. 김씨는 84년 등단 이후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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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길 열려있는한 싸울필요없어"|윤보선전대통령 「오늘」을 말한다|뚜렷한 대안없으면 고치는 노력이 상책|열가지 다 잘할 수 있는 지도자는 없어|3월엔 더많은 사람들 풀려났으면-
『나와 전에 반체제운동을 같이 하던 일부사람들이 지금도 더러 나한테 와서 왜 가만히 있느냐고 얘기를 하는 일이 있소이다. 과거 자유당과 싸웠고 공화당과도 싸웠는데 지금 정부라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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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 라이온즈는 2천2시즌 90승 49패 1무로 정규시즌 1위, 팀 방어율과 타율, 홈런, 도루 등 전부문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80년대, 90년대 초반 아키야마-기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