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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前 사인 '병사' 잘못 적은 교수‧전공의…무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전경. 뉴스1 사망진단서에 적은 사인이 부검 후 사인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사망 당시 사실과 부합하고 고의로 거짓을 적은 것으로 볼 수 없다면 죄를 물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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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중 성인 3명·청소년 2명 마약 불법 사용 경험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100명 중 성인은 3명, 청소년은 2명이 마약류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과 사용에 대한 동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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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며 소개" '코인뒷돈' 재판 출석
가수 MC몽. 연합뉴스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코인 상장 뒷거래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나는 음악만 하는 사람"이라며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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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밭, 역한 냄새 진동했다…‘빅뱅’ 망가뜨린 금단의 풀 ⑩ 유료 전용
태국 나콤파놈에서 대마밭을 경작하는 쿤 오(51)가 지난해 11월 15일 현장을 찾은 중앙일보 기자에게 대마에 대해 설명했다. 석경민 기자 ━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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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몸부림, 뿔 자르고 피 마셨다"…사슴농장 끔찍 학대
국내 다수 사슴 농장에서 녹용을 생산하겠다며 마취가 덜 된 사슴의 뿔을 자르고 잘린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받아 마시는 모습이 한 동물단체에 의해 포착됐다. 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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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부인 술에 데이트 강간 약물"… 英 내무장관 충격 발언
영국 정부의 장관이 부인에게 ‘데이트 강간’ 약물을 준다고 발언했다가 사과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선데이 미러는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내무부 장관은 이달 17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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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해봤어?" 친구가 권한 약…살점 떨어지고 뼈 드러났다
━ 마약과의 전쟁 30년, 김선춘 국과수 연구소장 마약 전문가인 김선춘 국과수 대전과학수사연구소장은 “ 신종마약 시대가 도래했고 마약팬데믹 에 접어 들었다”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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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단속반 위에 나는 신종마약, 팬데믹처럼 급속 확산
━ 마약과의 전쟁 30년, 김선춘 국과수 연구소장 마약 전문가인 김선춘 국과수 대전과학수사연구소장은 “ 신종마약 시대가 도래했고 마약팬데믹 에 접어 들었다”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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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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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30%만 하랬는데, 100% 했다…금지약 처방도 1000건
지난 6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한달간 ‘월 30%’ 룰을 어기고 전체 진료의 절반 이상을 대면이 아닌 비대면 진료로 채워 온 의료기관이 2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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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좀비마약’ 펜타닐 제조·유통 中기업 등 무더기 제재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법무부 기자회견에서 메릭 갈런드 미국 법무장관이 펜타닐 등을 제조·공급한 중국 업체를 제재했다고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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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장부 노렸다…2년간 타인 명의로 졸피뎀 처방받은 女
병원 접수대에서 훔친 개인정보로 마약류를 1000정 넘게 처방받은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성남 중원경찰서는 30대 초반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주민등록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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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탔더니 절규견 됐다, 얌전한 솔이로 되돌릴 방법 유료 전용
「 🐕김선아 박사의 금쪽 같은 내 강아지 」 ■ 「 안녕하세요. 5살 몰티즈 솔이의 보호자입니다. 솔이는 사람과 동물 모두를 좋아하는 박애주의‘견’이에요.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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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통해 '마약류 불법 처방'…1년여간 6만건 육박
사진 셔터스톡 코로나19 유행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를 이용해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가 6만건 가까이 불법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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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얼룩말 '세로' 포획 소동…진정·마취제 7발이나 맞은 이유
얼룩말 '세로'의 탈출 소동을 계기로 코끼리·기린 등 대형동물에 적합한 고위력 마취제의 수입을 허용하자는 목소리가 동물원 등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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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삶의 질 낮추는 구강건조증, 타액관세척술로 치료 가능
전문의 칼럼 전상호 고려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구강건조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원인이 다양하고 객관적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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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민 6명 죽인 악명높은 코끼리…150명 동원해 잡았다
트럭에 실려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옮겨지는 인도 야생 코끼리. AFP=연합뉴스 인도에서 주민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야생 코끼리를 포획하기 위해 공무원 150명과 훈련된 코끼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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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친구 인생 빼앗으려고…독극물 케이크 먹인 러 여성
미국 닮은꼴 살인미수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 사진 페이스북 캡처 미국에서 자신과 닮은 친구를 살해하는 계획을 세운 뒤 그의 인생까지 훔치려 한 러시아 여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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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까지 절단"…'죽음 마약'보다 더한 신종 마약에 美 발칵
지난 2018년 10월 22일 마약류인 펜타닐 사용자가 필라델피아의 켄싱턴과 캠브리아 근처에서 바늘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마약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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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 생활의 종장
첩 살림에 경종을 울려준 대한증권협회회장 지덕영씨의 죽음은 그를 찌른 이춘현(32)여인이 20일 하오6시께 두 번째 자살을 기도, 혼수상태에 빠짐으로써 또 한번 파문을 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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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탤런트 마약 양성반응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검사 鄭善太)는 19일 가수 겸 탤런트 L씨(29.여)가 마약 반응 소변 검사에서 엑스터시,히로뽕 등에서 검출되는 암페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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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국채호|무서운 습관성 의약품
좋은 습관은 버릇들이기 힘들지만 버리기 쉬운 일이고 반대로 나쁜 습관은 갖기 쉬운 반면 버리기 어려운 일이다. 정부는 우선 습관성 약품 88종에 대해서는 허가 없이 팔지 못하게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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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아 유괴살해
【동두천=임시취재반】30일하오 8시20분쯤 경기도양주군은현면용암1리 속칭 새논골에 있는 가로 2·5m 세로 1·5m 깊이 70cm의 논옆 웅덩이에 서울중구인현동1가1 인현여관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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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도마이드 아 10년만에 보상결실
【함부르크9일DPA합동】10년 전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세계적 파문을 일으켰던 서독 탈리도마이드 피해자인 불구 기형아에 대한 구제책이 마련되었다. 서독은 탈리도마이드로 불구·기형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