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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박영선에게 "날이 아무리 더워도…"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정당대표와 만나 남북관계를 개선하고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69주년 광복절 기념식 행사 시작 전 여야 정당대표 등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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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교육감직선제 위헌소송 제기
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헌법소원이 청구됐다. 2007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육감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 제기된 위헌 소송이다.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교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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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석기 중심 집단선동", 통진당 "실체 없는 RO 자꾸 언급"
“실체 없는 혁명조직(RO·Revolution Organization)만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 12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열린 정당해산심판사건 12차 변론기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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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제조·시설파괴" … 내란음모는 무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오른쪽) 등 7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재판부는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오른쪽부터 이 의원, 한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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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심판 영향 없다" vs "위헌성 낮아져 기각될 것"
“당 모임에서 이석기 의원의 내란선동과 내란 논의 사실이 인정됐다. RO는 위헌성의 일부라서 정당해산심판에 직접 영향은 없을 것이다.”(청구인 정점식 법무부 위헌정당대책전담(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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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남경필의 사상 첫 보수발 대연정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연…정? 경기도가 연정(聯政)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무슨 연정…봉숭아 연정? 발 맞춰 가라면 더 엇박자를 내는 청개구리 같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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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가 면죄부는 아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 9부(부장 이민걸)는 11일 이 의원의 내란선동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1심대로 유죄로 인정했다. 내란음모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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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란음모 무죄, 이석기 잘못 없어서가 아냐…탄원서 감안 안 해"
법원이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무죄 판결에 대해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되는 것이지 결코 피고인 행위에 잘못이 없어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석기 의원은 국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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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징역 9년, 1심보다 형량 3년 줄어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9년으로 감형됐다. 1심보다 형량이 3년 줄어들었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는 1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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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나선 486, 박영선 밀어주고 박원순과 연대 모색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국민공감혁신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영선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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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나선 486, 박영선 밀어주고 박원순과 연대 모색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국민공감혁신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영선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계파 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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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첫 걸음 … 지역주의 완전 해소, 여야 하기 달렸다
호남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국회의원.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강현욱(군산을) 전 의원 이후 18년 만이다. 전남만 따지자면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7·30 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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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는 만들어진 허상” vs “대선 땐 다시 나타날 것”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순천시 왕지동에 마련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선거 캠프 풍경이다. 개표 초반 이 후보가 크게 앞서나가자 지지자들이 함성을 터뜨리며 크게 기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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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들 뽑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니 아주 꼬소롬허구만, 맛 좀 봐야제”
바닥 민심을 다진 게 승리의 요소였다.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선거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고향인 곡성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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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전략·메시지 ‘3無’ 안철수 … “아마추어 리더십 한계”
새정치민주연합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7·30 재·보선에서 11대 4로 참패하면서다. 텃밭인 호남에서도 졌다. 야권후보 단일화도, 정권 심판론도 백약이 무효였다. 오히려 무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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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새정치연합에 들어가자” vs “의석보다 어젠다 개발 신경 쓸 때”
관련기사 “즈그들 뽑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니 아주 꼬소롬허구만, 맛 좀 봐야제” “지역주의는 만들어진 허상” vs “대선 땐 다시 나타날 것” 재정자립도 최하위권, 고용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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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전략·메시지 ‘3無’ 안철수 … “아마추어 리더십 한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재선 의원들과 모임을 갖고 향후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즈그들 뽑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니 아주 꼬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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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첫 걸음 … 지역주의 완전 해소, 여야 하기 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왼쪽)과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1일 오후 중앙SUNDAY 편집국에서 만나 지역주의 극복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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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는 만들어진 허상” vs “대선 땐 다시 나타날 것”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순천시 왕지동에 마련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선거 캠프 풍경이다. 개표 초반 이 후보가 크게 앞서나가자 지지자들이 함성을 터뜨리며 크게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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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들 뽑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니 아주 꼬소롬허구만, 맛 좀 봐야제”
바닥 민심을 다진 게 승리의 요소였다.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선거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고향인 곡성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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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의총서 생활정치 5번 주장 … 아무도 안 듣더라"
“19대 국회 1년 반 동안 의총에서만 다섯 번 얘기했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말이다. 1일 야당 내 ‘생활정치·중도 실용파의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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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파는 기득권 … 여당과 협상하면 2중대라고 공격"
정당은 군대가 아니다. 싸워 이기는 전투 조직이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을 사 정권을 잡는 게 목적이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언제부턴가 여야 대결에서 이기는 정치에만 골몰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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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사 새로 쓴 이정현 승리 요인 5가지
전남 순천 곡성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31일 오전 전남 순천 덕암동 역전시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14.7.31/뉴스1 전남 순천 곡성 새누리당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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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158석 과반의석 확보…정부·여당 향후 행보 주목
여당인 새누리당이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과반의석을 회복했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130석선을 회복했다. 새누리당은 30일 열린 재보선을 통해 서울 동작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