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 첫 외국인 여성 단원에
모전여전(母傳女傳)이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단장이었던 '왕년의 발레 스타' 최태지(48.서울 정동극장장.(左))씨의 장녀 최리나(21.(右))씨가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
강수정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건 '마지막"'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KBS 2FM '강수정의 뮤직쇼'의 마지막 방송에 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마지막 방송을 한 강수정은 이날 방송에서 "아무리 아무리 겪
-
[오감자의 맛있는골프] 440타 넘으면 함께다니지 마세요
1년 전 초여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안 믿었다.(--;) 투 라운드 하는 날이어서 안 오길 바랐다. 우씨. 첫 팀에 나갔다. 날씨. 완전 테러다. 완전 ‘마
-
[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
돌아온 스타들 화끈한 '부상 씻김굿'
"부상의 악몽은 털어 버렸다." 2007시즌 프로야구가 부상에서 돌아온 스타들의 대분전으로 초반부터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가장 진한 감동의 재기 스토리는 이대진(33.KIA)이
-
[SHOPPING] 실내'미니 정원' 재료 쇼핑 가이드
주부 심앨리스(37)씨는 지난해 말 서울 대치동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정원을 꾸몄다. 작은 베란다 정원이지만 한구석에는 아이들과 앉아서 놀 수 있는 평상 모양의 나무 데크를 설치
-
디지털시대 아날로그 감성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최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네오 노스탤지어'를 제안했다. "첨단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과거의 향수에서 위로받고
-
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8516m)와 대면하다. 2007 한국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가 29일 오후 남체 남벽 아래 왼편 522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애초 계획(5100m)보다 100
-
로체 원정대, 베이스캠프서 첫날밤
로체(8516m)와 대면하다. 2007 한국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가 29일 오후 남체 남벽 아래 왼편 522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애초 계획(5100m)보다 100
-
[week&쉼] 소문난 ☆미
시침이 오후 4시 근처를 배회할 때, 아니면 반 바퀴 더 돌아 오후 10시를 서성거릴 때, 몸 안에 있는 배꼽시계는 때로 묘한 반응을 보인다. 출출한 뱃속뿐 아니라 헛헛한 마음까
-
[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더 퀸'으로 '여왕'된 헬렌 미렌
병을 앓는 사람은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합니다. 공주병.왕자병도 그렇지요. 아니, 당사자는 대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해 주위 사람이 더 힘든 병이지요. 커플 궁합의 극대치는 왕자-공
-
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8516m)와 대면하다. 2007 한국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가 29일 오후 남체 남벽 아래 왼편 522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구축했다. 당초 계획보다 해발 100m 이
-
성장동화 '레오나르와 줄리엣의 특별한 이야기'
독특한 이력의 작가가 영상적 감성으로 써 내려간 성장 단편 동화가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영화 의상일을 시작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어 자신의 영화사까지 설립한 작가의 이름은 아네스
-
"제목은 강하게, 명장면은 초반에, 화면은 선명하게 UCC 스타 지름길"
최근 역동적인 춤을 동영상 UCC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스타 반열에 오른 네티즌이 있다. 동영상UCC 포털인 엠군(www.mgoon.com)에 올려 일명 '웨이브 걸'로 유명
-
[week&] 제주별전 레포츠
3월은 제주여행 비수기 … 항공권.렌터카 할인행사 ■ 대한항공은 24일까지 제주행 항공권을 5~30% 깎아준다. 할인율은 요일.시간대에 따라 다르다. 인터넷 회원으로 등록해 홈페이
-
연예인 야구리그, 최후의 승자는
17일 열리는 200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이어 18일 또 하나의 특별한 야구 시합이 시작된다. 바로 '2007 연예인 야구리그'다. 탤런트.개그맨.가수.영화배우 등으로 구성된 8
-
빙상 특급 이강석 '이젠 올림픽 금'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이강석(22.의정부시청)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간판
-
"세상 저 너머의 죽음·귀신 … 그런 소재가 각국서 통해"
한국 연극계는 지금 유럽의 한 신예 작가에 의해 점령당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코너 맥퍼슨(36.사진)이다. 그의 최근작 '더블린 캐럴'(산울림 소극장)과 '샤이닝 스타'(한양 레퍼
-
"하늘에 계신 어머니 춤추는 제 모습 보이시나요"
"당연히 어머니죠. 아픈 데를 찌르시네요. 살아계셨으면 가장 기뻐했을 텐데…." '수석 무용수라는 통보를 받았을 때 누가 가장 먼저 떠올랐느냐'란 질문에 전화 속 그의 발랄한 목소
-
[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70. 보그와 바자
1987년 패션잡지 바자 미국판에 실렸던 광고. 이 옷은 직장과 파티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원피스로 히트작 가운데 하나다. 보그(Vogu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패션잡지
-
시간·공간·인간 … 관광에는 '3간'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해 적자액만 85억 달러. '양'뿐 아니라 '질'도 문제다. 해외 관광은 패키지.배낭 여행을 거쳐 셀프(S.E.L.F)여행(본지 2월24
-
[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
고소영 신은경 장진영, 선뜻 TV에 못나오는 이유
고소영(35), 신은경(34), 장진영(33) 등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여배우들이 TV에서 사라졌다. 벌써 여러 차례에 걸쳐 드라마 출연 의사를 번복하고 있는 탓이다. 이들이
-
바둑이란 "생각하는 만큼 보여요"
한학의 대가이자 금석학자였던 청명(靑溟) 임창순 선생은 경기도 마석에 지곡서당을 설립해 후학을 양성하며 만년을 보냈다. 바둑을 좋아하여 매년 서당에서 후학들의 바둑대회를 열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