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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자던 새 외출한 3세 아이…경찰 등록 지문 덕분에 귀가
[사진 경남지방경찰청 트위터]할머니가 잠을 자던 사이 외출한 세 살 남자아이가 경찰에 등록해둔 지문 덕분에 신고 3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30일 경남지방경찰청이 트위터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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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잠깐만요 보이스피싱 같아요"
지난 20일 오후 1시쯤 서울 오류동에 사는 A(63·여)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속 의문의 남성은 "아들이 5000만원을 빌려 갔는데 돈을 갚지 않아 잡아 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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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권주자, 설 민심 쟁탈전 나서
여야 대권주자들이 설 연휴기간 시민들과의 만남에 나선다. (왼쪽부터)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남경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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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지구대에 몰려와 '아저씨'를 찾은 이유
지난 18일 ‘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지구대로 몰려와 사람을 찾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인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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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받다 도주한 절도범, 5시간 만에 잡았지만 관리부실 도마에
한 할머니의 가방을 훔치려다 현행범으로 붙잡혀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받던 50대 남성이 도주했다가 5시간만에 붙잡혔다. 비록 가벼운 범죄였다고 해도 경찰의 감시 소홀 문제는 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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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 할머니, 생계비 모아 400만원 기부
지난 15일 오전 양쪽 무릎이 좋지 않아 잘 걷지 못하는 주덕이(78·부산 수정동·사진) 할머니가 부산동부경찰서 산하 수정지구대를 찾았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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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 생계비 모아 400만원 기부
78세 주덕이 할머니,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모아 400만원 기부단칸방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면서 생계비로 받은 돈을 모아 기부한 할머니가 있다. 부산동구 수정동에서 홀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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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0억 당첨 아들, 집 찾아온 모친 “주거침입” 신고
지난 5일 경남 양산시청 앞에서 로또에 당첨된 아들을 패륜아라고 피켓을 든 A할머니. [사진 부산일보]지난 5일 오후 경남 양산시청 현관 앞에서 A(79) 할머니가 “패륜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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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상무2동 아이들’ 불행 대물림 끊자
김 호사회부문 기자 “크리스마스에 놀러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잖아요. 그런데 할머니는 버스를 탈 수 없어요. 아픈 다리를 쭉 펼 수 없거든요. 그래서 갈 수 없지만 괜찮아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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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엔 주워 주인 찾아준 80대 할아버지
“돈 찾아준 게 무슨 대수라고 이렇게 찾아오느냐.” 지하철 역 계단에서 주운 100만엔(약 903만원)을 경찰에 가져간 김두환(80)할아버지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당연한 일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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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눈길 잡은 부산경찰, 범인도 착착 잘 잡더라
지역 특성을 살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부산사나이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지난해 12월 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왔다. 정신질환이 있는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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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눈길 잡은 부산경찰, 범인도 착착 잘 잡더라
1 개그우먼 이국주씨가 참여한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포스터. 2 영화 ‘신세계’와 경찰 캐릭터 포돌이를 패러디한 ‘동네조폭 집중단속’ 포스터. 3 부산경찰 SNS의 재기발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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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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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한 할머니 구한 경찰, 5년 전 치매노인 구한 사연도 화제
[사진 중앙포토] 폐지를 줍다 탈진 상태에 놓인 할머니를 구한 경찰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5년 전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구한 경찰의 사연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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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경찰·복지사 … 일자리가 답”
‘예고된’ 미래의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3년 후인 2026년에 65세가 되는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1968년 입학생인 김남수·서동진·이동춘(여)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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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이동경로 추적 CCTV 더 설치해야
일선 경찰과 실종자 가족은 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실종 당시 CCTV 영상을 다양하게 확보할 경우 실종 노인의 최종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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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실종이 90% … 지방선 이미 비상
지난 3일 충남의 한 지역 노인들이 유모차를 끌고 눈길 위를 걷고 있다. 요즘 노인들은 지팡이 대신 유모차를 보행 보조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충남지역 8개 시·군은 이미 노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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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대상 범죄 뿌리 뽑기 나선 천안 경찰
#1 김미순(70·가명)할머니는 지난해 7월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속아 봉변을 당했다. 제품 판매활동을 하지 않아도 3개월 이내에 70만원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된 것. 김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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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서점 책도둑 잡고 보니…
서울 종로 일대 대형 서점에서 책도둑으로 현장에서 잡힌 사람들 가운데는 가난한 학생들보다는 공기업 직원, 재미동포 대학생, 학원 강사, 유명 미대 출신 할머니 등 남부럽지 않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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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문은수총재 “최연소 우려, 선후배 함께 풀었죠”
1년 임기를 마감하는 문은수 총재는 “숨가쁠 정도로 일했다”고 회고했다. 조영회 기자누가 뭐라 해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를 ‘세계 1등’ 지구로 만든 장본인은 지산(地山) 문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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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개교 52주년 ‘기쁨을 시민과 함께’
한남대가 개교 5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대신해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문화행사·공연을 갖고 교직원·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벌인다. 한남대는 개교기념일(15일) 전날인 14일 오후 6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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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자 70대 어머니에 난동… "두 아들이 무서워"
경기도 수원에 사는 70대 할머니가 "돈에 눈먼 두 아들이 나를 죽일 수도 있다"며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최근 수원시내 한 경찰서 지구대를 찾은 A씨(75)는 경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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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장원 먹었어요
'week&배 남대문 상인 일어짱 경연대회'는 의류상 이영수(41)씨와 홍삼을 파는 윤병문(32)씨가 50점 만점에 42점을 얻어 공동 1등을 차지했다. 비록 트로피나 상금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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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외출 돕는 구리서 채홍경 경장
"아이고, 시원해라. 내가 오늘 정말 복 받았어. 이런 듬직한 아들이 경찰차로 병원에 데려다 주고, 발 마사지까지 받고…." 지난 8일 낮 경기도 구리시의 구리사회복지관 2층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