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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지 몬트리올은 ‘물 반 인재 반’…소스코드·논문도 공짜
━ SPECIAL REPORT 11분38초.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의 향연인 신경정보처리학회(NIPS) 국제콘퍼런스 참가 신청이 마감될 때까지 걸린 시간이다. 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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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혁신엔진이지만 인재난·규제 이중고
━ SPECIAL REPORT 인공지능(AI)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엔진으로 꼽은 세 가지 중 하나다. 국내 기업들은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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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러닝 아버지’의 충고 “AI 연구 3차 겨울은 한국에 기회”
━ [SPECIAL REPORT] 인공지능 ‘메디치 전략’ “난 행운아다.” ‘딥 러닝(Deep Learning)의 아버지’ 후쿠시마 구니히코 일본 퍼지논리시스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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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막는 ‘포지티브’ 규제, 후대 밥그릇 박살낼 판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25) “희귀 질환 환자와 보호자보다 질병 정보에 더 밝은 공무원은 없었어요. 정부가 환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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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거꾸로 솟는…" 장수원 SNS에 '공개 저격' 이어진 까닭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팬들이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무슨 일일까. 최근 방송된 올레tv '젝스키스 청춘여행 무근본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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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중 격분한 20대, 고등학교 찾아와 ‘흉기 난동’
서울 동대문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고등학생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학교로 찾아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20대 남성이 학생들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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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혜련의 내 사랑 웬수(10) "남편들아, 아내가 잔소리하는 이유 아니?"
“빨리 좀 일어나라. 속옷 좀 갈아입어라. 트림이나 방귀는 소리 내지 말고 하라. 변기에 오줌 좀 튀기지 마라. 밥 먹고 들어올 때는 전화를 미리 해라. TV 좀 그만 보고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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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4차 산업혁명 상징’ 드론 … 중국 날고, 한국 긴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한국의 드론(drone·무인비행기) 산업 실태를 접하면서 머릿속을 맴돌던 생각이다. 미국 아마존이 2년 전부터 드론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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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예측 가능한 통상전략은 백전백패...'골키퍼 정신' 버려야"
김현종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정부 들어 부활한 통상교섭본부의 첫 수장이 된 김현종 통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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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지기 현직 판사가 본 文 대통령은…
[사진 MBN 방송 캡처]경남중·경남고를 함께 다니며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50년 지기 김정학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진면목을 알려야겠다"며 그와 관련된 일화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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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7일 남은 대선, ‘성장’ 외치는 후보 보고 싶다
━ 사설 19대 대통령선거(5월 9일)가 40일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성장 공약은 선거공약집에서 잠자고 있을 뿐, 이를 입에 올리는 후보는 드물다. 크게 세 가지 때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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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찻잔에 달아준 손잡이처럼 스마트폰은 기계·인간 사이 벽 없앴다”
━ 스마트폰 10년 이어령 이사장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야 새로운 세상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스마트폰이 가져온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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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역시 강철 멘털 53분 기다리고도 5언더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27·KB금융·사진)는 1시간 가까운 경기 지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평정심을 유지한 그는 오히려 코스를 지배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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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중학교 법정 가면 억울함 사라지고 생활 태도 좋아져요
학교에서 재판이 열린다? 학교와 학생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학생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자치법정을 열어 잘못을 저지른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학교측에 알맞은 지도요청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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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이 없구만" 슈틸리케 웃었다
울리 슈틸리케울리 슈틸리케(60·독일)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처음 강조한 건 규율이었다.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한 대표팀 선수들은 별 문제 없이 슈틸리케호의 출발을 함께했다. 슈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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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벚꽃 … 평년보다 2~3일 늦게 개화
올봄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다음 달 8일 피기 시작해 15일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올해 벚꽃은 평년(1981~2010년 평균값)보다 2~3일,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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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철도파업 장기화
19일 오전 천안 두정역에서 수도권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타고 내리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두정역 내에 설치된 상황판, 현재 코레일의 사정을 승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철도노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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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했을 때 대처법, 몰래 나가는 척…“혼나는 건 똑같잖아?”
[사진 해당 영상 캡처] ‘지각했을 때 대처법’. ‘지각했을 때 대처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각했을 때 대처법’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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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호날두와 카카, 지각하고도 말춤 추다니…
◆말춤 추는 지각생 호날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히카르도 카카가 길에서 말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그 상황이 조금 웃기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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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기, 신문 읽기가 국어 학업성취도 전국 1위 비결
2학년 1반 김영희양이 국어수업시간에 시를 칠판에 적고 있다. 목천고 학생들은 수업·조회시간 등을 이용해 하루에 한 편 이상의 시를 칠판에 적으며 국어의 기초를 다진다. [조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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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첫 시간' 지각생 단속 완화…LAPD, 티켓 발부 중지하기로
무단 결석이나 수업에 늦는 지각생 단속이 완화된다. LAPD는 수업 첫 시간 안에 발견되는 지각생들에게는 티켓 발부를 중지하기로 규정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LAPD는 지각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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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못했나요? … 즉시연금보험이 효자
‘돈은 들고 있는 게 리스크다’. 보험업계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다. 가진 돈으로 섣불리 주식에 투자했다 손실을 보면 낭패다. 집이나 상가 같은 부동산에 돈을 넣었다 값이 떨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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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본 학생들 “교육감께 전화할까요”
체벌 금지 규정이 적용된 첫날인 1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학교규칙을 준수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1일 오전 서울 M고 영어 수업시간. 김모(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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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본 학생들 “교육감께 전화할까요”
체벌 금지 규정이 적용된 첫날인 1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학교규칙을 준수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1일 오전 서울 M고 영어 수업시간. 김모(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