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가 푹 빠진 위스키, 주세 낮춰달라지만…
젊은 층의 위스키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의 주류 매대. [연합뉴스] 위스키에 붙는 세금을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나온다. 정부는 “신중히 검토한다”면서
-
'세금만 20만원'이란 위스키, 서민 술 때문에 못깎아준다…왜
지난 3월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열린 위스키 할인 행사에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귀족의 술’로 불리는 위스키에 붙는 세금을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나온다. 정부는 “신
-
기네스·조니 워커…여군 출신 CEO가 이끈다
데브라 크루 스카치 위스키 조니 워커와 맥주 기네스를 만드는 세계적인 주류 회사 디아지오에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임명됐다. 미 육군 대위 출신인 데브라 크루(53·
-
남자들의 술? 위스키1위 업체 수장 된 담배 잘 아는 여성 정체
데브라 앤 크루(53)가 스카치 등을 파는 주류회사 디아지오의 CEO로 내정됐다고 28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스카치 위스키 조니 워커와 맥주 기네스
-
수입산 양주에 토종이 뛰어든다…"내가 최초" K위스키 승자는
GS리테일 '위-런'(위스키+오픈런) 행사가 시작된 10일 서울의 한 GS25에서 고객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른바 ‘K위스키’가 수입산 일색이던 국내
-
[세컷칼럼] ‘소주 체질’ 한국인
밥상에 놓인 소주병에 시선이 멈췄다. 병목 라벨에 찍힌 숫자 30이 선명하다. 알코올 도수 30도를 뜻한다. 1970년 산화한 노동운동가 전태일을 다룬 애니메이션 ‘태일이’(20
-
[박정호의 시시각각] ‘소주 체질’ 한국인
소줏값 인상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서울의 한 마트에 진열된 여러 종류의 소주. [연합뉴스] 밥상에 놓인 소주병에 시선이 멈췄다. 병목 라벨에 찍힌 숫자 30이 선명하다.
-
간재미 무침엔 막걸리가 딱? 소주 먹어보니 착각이었다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분수대] 술값의 절반 넘는 세금
최현주 증권부 기자 고려 중기의 풍류객 이규보가 쓴 가전체 설화 『국선생전』엔 이화주·자주·파파주 등 수십 가지 술이 등장한다. 한국의 술 문화는 집에서 담근 가양주에 뿌리를 두
-
MZ 열광하는 '제로' 소주…설탕 없는데 달콤한 술 맛 비밀은 [비크닉]
━ #INTRO: 헬시플레저 소주로 만든 칵테일. 사진 언스플래시 비크닉 독자 여러분, 술 좋아하세요? 저는 집에서 가끔 보드카와 위스키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곤 해
-
[Biz & Now] 독도소주, 무가당 ‘40240 독도’ 출시
독도소주, 무가당 ‘40240 독도’ 출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독도소주가 당류를 없앤 ‘40240 독도17 제로 슈거(사진)’를 출시했다. 기존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제품으로
-
이제 ‘무당’ 소주가 뜬다...프리미엄 소주 독도, ‘제로슈거’ 출시
최근 주류 업계서 설탕을 없앤 ‘제로 슈거(zero sugar·무설탕)’ 소주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
-
한국 최대 흑자국 된 베트남…숨은 공신은 식품·패션·뷰티 ‘K삼총사’
베트남 현지 버거 패스트푸드 시장 1위. 베이커리 1위, 증류주 1위, 제과 파이 시장 점유율 1위-. 한국 식품·유통 기업들이 지난해 베트남에서 거둔 성적표다. 8일 산업통
-
"롯데리아, 베트남서 패스트푸드 아니다"…韓최대 흑자국 된 비결
지난해 6월 롯데리아가 호찌민시에 연 L-치킨 플래그십 스토어.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메뉴 구성 등으로 최근까지 현지인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사진 롯데리아
-
매콤한 생태에 메밀주 한 잔…한겨울, 강원의 맛이로구나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롯데백화점 한희수 소믈리에, 아시아 대회서 우승
롯데백화점은 ‘제 8회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에서 롯데백화점의 한희수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이 대회에서 여성 소믈리에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
겨울엔 당뇨 합병증 악화, 주 3회 이상 운동·식단 관리해야
━ 헬스PICK 당뇨병 환자 600만 명 시대가 도래했다.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 단계 인구가 약 1583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위
-
가을엔 여기 어때요, 우리술과 단풍 즐기는 국내 양조장 투어 [쿠킹]
이지민의 〈전통주 테라피〉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의 ‘한국술 카운슬링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고민 중인 사연과 평소 즐기는 술 취향을 보내주시면 개인별 맞춤 카운슬
-
[Biz & Now] 하이트진로, 베트남 증류주 시장 1위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베트남 증류주 시장에서 자사 소주 제품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를 인용해 26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에서 급성장 중인 대형마트·대형
-
한국 소주 통했다…하이트진로, 베트남 증류주 시장서 1위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베트남에서 증류주 시장 1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현지 상점에 진열된 하이트진로 제품. 사진제공 화이트진로 26일 하이트진로는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를 인용
-
막걸리는 서민술? 160만원짜리 ‘해창 아폴로’의 반란
일제강점기 당시 쌀창고로 출발한 해창주조장 앞 창고. 전남 해남산 유기농 찹쌀 80%와 멥쌀 20%를 사용해 만든다. 유기농 찹쌀은 일반 찹쌀보다 40%가량 비싸지만 단맛과
-
정용진·백종원 홀린 맛…막걸리 한 병에 160만원, 어떻길래 [e슐랭 토크]
━ 배우 오달수 “맛과 격이 다른 막걸리” #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 영화배우 오달수(54)씨가 ‘땅끝마을’ 인근 해창주조장을 찾았다. 평소 친분
-
[맛있는 도전] 최고의 원료와 기술로 빚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
[쿠킹] 카발란은 ‘헤어질 결심’에서 왜 등장했을까
정인성의〈영화로운 술책〉 여러분은 술에 무엇을 곁들이시나요. 맛있는 안주, 아니면 신나는 음악? 혹시 소설과 영화는 어떠세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술을 마시는 시간은 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