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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홍라희 늘고 이재용 줄었다…삼성전자가 가른 삼성가 자산
이건희(삼성전자 회장), 홍라희(리움 관장),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중앙포토]지난해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보유 주식 평가액이 극명하게 갈렸다. 1년간 43% 오른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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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남·북·러시아 철도 연결은 한국판 ‘일대일로’
김윤식한·유라시아 민간경제위원회 위원장신동에너콤 회장한국은 현재 경제·안보 위기상황 및 대통령 탄핵 정국에 매몰되어 급변하는 한반도의 주변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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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두 달 연속 증가, 한국수출 바닥 다졌나
‘1964년 1억달러, 1995년 1000억달러, 2011년 5000억달러’한국 수출의 눈부신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수출액이 5000배로 커지는 데에는 50년이 채 걸리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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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5000억 달러 무너진 한국 수출…올해는 반등할 수 있을까
지난해 12월30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출입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부산항 감만부두 일출 모습.송봉근 기자‘1964년 1억달러, 1995년 1000억달러, 2011년 5000억달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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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뇌관 터질까] '원 투 펀치' 맞아도 녹다운되지는 않을 듯
한국 경제가 가계부채로 인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국내 경제 전문가와 언론매체는 물론이고, 국제경제기구에서도 한국의 가계부채가 위험한 수위에까지 차올랐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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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버블 터지나] 버블 붕괴 ‘NO’ 가격 하락 ‘YES’
중국에선 베이징·상하이 등의 1선도시뿐만 아니라 허페이·샤먼 등 일부 2선도시의 부동산 버블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페이성 스자좡 시의 고층 아파트.중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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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어디로] 경제성장률 2%도 장담 못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12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유일호 경제부총리.2017년 경제 전망은 잿빛 일색이다. 국내외 연구기관은 모두 국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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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상승률 2년 만에 1%대 '턱걸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턱걸이했다. 유가 하락 영향이 있었지만 농축수산물 물가가 꾸준히 올랐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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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오르지만 통화정책 ‘완화’로 가닥잡은 한은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29일 밝혔다.기준금리를 급히 올리거나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정책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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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명품업계…신발이 효자네
신발이 명품업계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부진한데다 명품 주소비국인 중국 경제마저 성장이 둔화하는 바람에 명품 의류·가방은 주춤하고 있지만 신발 부문만은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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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정부, 힘 빠진 정책…“성장률 2% 유지 버거울 수도”
내년 한국경제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올해 활황세를 보인 주택시장도 불안하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 [중앙포토]‘처방전 부족한 힘 빠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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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3개월 만에 늘어… 전월비 1.6% 증가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6% 증가했다. 전체 산업생산은 7,8월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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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성장률 전망, 외환위기 이후 첫 2%대 추락…20조 재정보강 등 대책 마련
정부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에서 2.6%로 하향 조정됐다. 정부가 새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대를 제시한 건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처음이다. 3%라는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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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이즈 감염자 100만명 넘어…인구의 1%
러시아에서 에이즈(AIDS) 바이러스(HIV·후천성면역결핍증)에 감염된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뉴욕타임즈는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립 에이즈센터의 바딤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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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1인 기업 증가…2014년 35만개 넘어서
미국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회사를 맡는 '1인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혼자 제조·경영을 맡는 회사가 2004년부터 10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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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억대 연봉 60만명, 근로자 100명 중 3명 꼴
지난해 연봉을 1억원 이상 받은 근로자가 59만6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비율로 따지면 근로자 100명 중 3명꼴이다. 이는 국세청이 28일 발간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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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쇼핑 하루에 6번…유커는 한국이 짜증났다
━ 관광 한국 업그레이드 “최근 들어 고객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내년은 더 심해질 텐데….”27일 롯데면세점 고위 임원은 “12월에만 면세점 고객 수가 지난해 대비 10%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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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R&D 투자액 증가율, 중국 24.7% vs 한국 3.7%
세계 2500위권에 드는 상위 기업들 중 한국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중국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R&D 투자액 증가율은 중국이 한국을 7배 이상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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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거주자도 월세 세액공제 받는다…‘우병우식 가족회사’ 비용처리 한도 축소
앞으로 고시원 거주자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유층의 편법 탈세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가족회사에 대한 과세는 강화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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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 된 추경, 내년 예산 써보지도 않고 벌써…
내년 예산안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론’이 불거졌다. 새누리당은 지난 23일 당정협의에서 “추경을 내년 2월까지 편성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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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클로즈드’…울고 싶은 연말
━ 백화점도 대형마트도 식당도 “손님 너무 없어요” 25일 서울의 한 백화점이 고객이 적어 한산하다. 불황에 크리스마스가 일요일과 겹쳐 유통업계엔 연말 특수가 사라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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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조기 추경 논란…정부의 취약한 경제 예측·대응 능력 드러나
내년 예산안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론’이 불거졌다. 정치권이 불을 지폈다. 새누리당은 지난 23일 당정협의에서 “추경을 내년 2월까지 편성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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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옮긴 사람이 꾸준히 다니는 사람보다 월급 5%p더 많아
직장을 옮긴 회사원이 이직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임금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별 취업자 직장이동의 단기 임금변동’ 보고서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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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 ‘한 번뿐인 인생’ 즐기는 데 지갑을 열다
올 한 해 소비 행태를 꿰뚫는 한 단어가 있다면 바로 ‘셀프(Self)’다. ‘나 자신’ ‘스스로 한다’는 뜻도 있고 급격히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싱글족,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