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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9일 만에 수색 작업 중단…"수색여선이 너무 위험한 상황에 이르러"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사진 YTN 화면 캡처]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 만인 11일 정부가 세월호 수색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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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작업 종료…이주영 장관 "9명 찾지 못한 책임, 내게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사진 YTN 화면 캡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 만인 11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수색 작업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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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발표…이주영 "9명 찾지 못한 책임, 내게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사진 YTN 화면 캡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 만인 11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수색 작업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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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세월호 참사 209일만인 11일 수색작업 중단 발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 만인 11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수색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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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안전처 신설, ‘안심국가’ 첫걸음일 뿐이다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세월호 사태 199일 만에 최종 타결을 이끌어 냈다. ‘관피아’를 척결하기 위해 인사혁신처를 두고 교육·사회·문화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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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당일 7시간 동안 7차례 지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왼쪽)이 28일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는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오른쪽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경빈 기자]김기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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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터 민간까지 촘촘한 외국 안전관리 체계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는 특수 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이 상주한다.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최정예 잠수요원으로 구성된 특수구난대다. 6개 조로 편성된 36명의 잠수부들은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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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규정만 따지며 국민 안전 외면한 기상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강찬수사회부문 기자 제16호 태풍 ‘풍웡(鳳凰·FUNG-WONG)’의 영향을 받은 23~24일 제주도 한라산의 진달래밭과 윗세오름 등에는 500~60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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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한학자 만나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秘線)접촉 의혹이 제기된 정윤회(59)씨가 다른 장소에서 한학자를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토 다쓰야(加藤達也ㆍ48) 산케이신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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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파워 - 대통령과 일체화된 침묵의 메신저들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인 청와대는 최근 세월호 참사 늑장 대응과 비선정치 논란으로 시련을 겪는다. “청와대 비서실은 국회 의원회관 545호의 확대판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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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불쌍한 놈, 나쁜 놈, 멍청한 놈
김진국대기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접촉사고는 여성 운전자를 무척 괴롭혔다. 잘못한 것이 없어도 험악한 인상으로 고함을 지르는 운전자에게 혼비백산하곤 했다. 요즘은 그런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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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덕여중 3층까지 침수돼… 로프로 학생들 구조 중
부산시 북구 양덕여중 학교 건물이 3층까지 침수돼 수업 중이던 학생 400여명이 4~5층으로 대피했다. 현재 소방안전본부대원들이 출동해 로프를 이용해 학생들을 구조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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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그때 대통령은 관저에 있었다
전영기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은 4월 16일 ‘문제의 7시간’ 동안 청와대 관저에 있었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 말이 하기 어려워 “위치에 관해서는, 전 모릅니다”(7월 7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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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당일 청와대서 21회 보고 받아
야당이 의혹을 제기해온 세월호 참사 당일(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청와대가 13일 해명 자료를 내놨다. 박 대통령은 4월 16일 오전 10시 김장수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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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근혜의 '천막청와대'
김진국대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카드 게임으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그의 수행비서였던 레지 러브가 “빈 라덴 사살작전 때 오바마가 ‘난 이렇게 오랜 시간 비디오를 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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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로 전남 광주 피해 속출, 야구장 지붕패널 날아가…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전남·광주 지역에 태풍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광주시·전남도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무등산은 이날 오후 전남 전 해역에 태풍경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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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나크리, 제주도와 달리 서울은 폭염 '태풍전야'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2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25m/s, 이동속도 3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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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취임 한 달, ‘혁신’ 박차 ‘굿모닝 경기도’ 기틀
민선6기 경기도 남경필호가 지난 7월 1일 출범, ‘혁신’의 기치를 높이 걸고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취임행사 없이 안전점검 현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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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소방직 국가직 전환 필요한가
세월호 수색 지원 활동을 하고 돌아오다 헬기 추락으로 소방대원 5명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현재는 광역자치단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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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15t 물차 21대, 가뭄지역 출동 대기중
K-water는 국가 물관리 기관으로서 국가재난안전 세부집행계획을 바탕으로 가뭄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낙도사랑 레인보우(Rainb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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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후 한 달, 두 달 … 컨트롤타워는 지금도 작동 불능
세월호 선체 인양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바다에 뜬 이탈리아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2012년 1월 이탈리아 남서부 지글리아 섬 연안에서 좌초돼 침몰한 이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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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후 한 달, 두 달 … 컨트롤타워는 지금도 작동 불능
세월호 선체 인양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바다에 뜬 이탈리아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2012년 1월 이탈리아 남서부 지글리아 섬 연안에서 좌초돼 침몰한 이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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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가안전처 신설은 정쟁 대상 아니다
유홍림단국대 공공인재대학장 1912년 4월 15일 대서양 한 가운데에서 타이타닉호의 침몰로 탑승객 2200여 명 중 1500여 명이 차가운 바다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102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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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세월호 참사, 정부의 재난대응 복합적 인재"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감사원은 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