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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박정희시대]제1부.북한의 박정희 연구(6)
박정희 (朴正熙) 는 누구인가. 1961년 5월16일 새벽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쿠데타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여러 곳에서 던진 의문이다. 쿠데타 세력은 좌우 어느쪽인가, 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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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예산 재선거 관련 자민련 김종필 총재
"뭐 특별한 거라고…" "兵 (家) 之常事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간밤에 엄청난 '불상사' 를 당한 김종필 (金鍾泌) 자민련총재였지만 25일 오전 중앙당사 총재실에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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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선 돈봉투 적발…예산 재선서는 서로 "돈살포" 비방전
24일의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각각 하루 앞두고 충남 예산과 경북 포항북지역에선 투표 전날인 23일 유권자에게 금품을 돌리려던 선거운동원이 선관위에 의해 고발되고 후보간 비방이 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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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 보궐선거.충남예산 재선거 마지막 유세
12월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적 성격을 띤 충남 예산 재선거와 경북 포항북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3일 후보들은 불볕더위속에서 개인연설회를 갖는등 막판 득표활동에 열을 올렸다.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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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정당.기관앞 청소로 캠페인 시작
"과거 부정선거의 잔재를 깨끗이 쓸어냅시다. " 5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공선협.상임대표 孫鳳鎬)가 대대적인 '거리쓸기 운동' 에 나섰다. 12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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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여명 참석 '예비全大' 열기 …신한국당 경선 서울 합동연설회
신한국당은 19일 서울연설회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전국순회 유세 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지역과 중앙당선출직 대의원 3천5백여명을 비롯, 7천여명이 올림픽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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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충남 예산 보궐선거, 금권.타락선거 시비
투표일을 닷새 앞둔 경북 포항 보선과 충남 예산 재선거가 금권.타락선거 시비로 얼룩지고 있다. 두곳 모두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박태준 (朴泰俊.포항).조종석 (趙鍾奭.예산)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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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행위 제한'놓고 지자체장과 국회의원간 의견차
*…같은 정당인인데도 선거 때 기부행위를 제한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중앙당) 사이에 생각이 크게 다르다. 현직 단체장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최대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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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여당 내분에 "집권기회 왔다" 역설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는 15일 아침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당직자회의를 주재했다. 중앙당 근무자 2백여명중 사무실 전화당번만 빼고 거의 전원이 모였다. 창당 2년만에 처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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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진 만회한 김덕룡, 대의원 지지율 3위로 부상
신한국당 전당대회일 (21일) 이 임박하면서 김덕룡 (金德龍)후보의 저력이 나타나고 있다. 金후보는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중앙일보의 가장 최근 조사결과 (14일자 1, 3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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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이 밝힌 북한실상 - 식량난.통계조작
▶식량난=평양지역은 지난해 하루 3백g 정도의 식량을 배급했으나 지방은 배급이 중단된지 오래다.부족식량은 신의주등 국경지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 곡물을 구해 보충하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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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北 보궐선거 캠프 선거전 돌입 어제 후보등록 시작
포항북 보궐선거가 8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병석(李秉錫)신한국당 위원장,이기택(李基澤)민주당 총재,무소속 박태준(朴泰俊)전포철회장을 포함해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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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첫 후원의 밤 1천명 참석 박정희 시대 인사들 북적
김종필(金鍾泌)총재를 대통령후보로 뽑은 이후 자민련의 움직임이 빨라졌다.당직개편및'대통령후보 단일화협상을 위한 수권위원회(대단협)'구성에 이어 3일엔 대대적인 중앙당 후원의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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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장數 불렸다며 주자들 서로 의심
신한국당의 몇몇 경선후보들이 대의원 추천장 수(數)를 부풀렸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각후보 진영은 이를 가지고 서로 음해.공격하느라 부산스럽다. 대의원 추천인 수 시비는 당 선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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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뽑나 競選 포스터에 쏠린 시선
오는 21일 열리는 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후보 7명의 기호가 표시된 포스터가 3일 오후 서울여의도 중앙당사 외벽에 부착되자 당원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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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외교.국방 3大권력 둥젠화 장관 측근 入閣說 무성 - 홍콩 떠오른 實勢
향후'차이나 홍콩'을 주무르게 될 실세는 누구일까. 엄밀히 말하면 1일 발족한 홍콩특별행정구(SAR)의 절대 권력자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듯하다.통치권력이 행정.외교.국방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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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發協 행동은 害黨행위 - 당무회의서도 舌戰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측과 반(反)李진영간의 공방은 25일 당의 공식의사결정기구인 당무회의로 이어졌다.양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당무위원들간 설전(舌戰)이 불을 뿜었다. 포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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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대의원 총동원 사퇴 당위성 홍보키로 - 정면 공세나선 政發協
신한국당내 최대세력인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는 23일에도 이회창(李會昌)대표에게 직격탄을 쏘았다.민주계 중진인 서석재(徐錫宰)공동의장이 직접 나선 이날 그 공격강도는 어느때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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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쟁탈전 요지경 상대 흠집내기 판쳐
요즘의 이상(異常) 무더위에 신한국당이 한몫한다는 우스개가 있다. “정발협(政發協)대 나라회의 기세싸움,이회창(李會昌)대표의 대표직사퇴를 둘러 싼 난타전,그리고 대의원을 잡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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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후보연설 새 쟁점으로
신한국당 전당대회(7월21일) 당일의 후보연설 여부가 경선가도의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중앙당측이 후보연설을 금지된 선거운동으로 해석한 반면 박찬종(朴燦鍾)고문.이인제(李仁濟)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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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競選문화'를 위한 신한국당 대의원 좌담회
신한국당 대선후보를 선택할 대의원들은 구(舊)시대 정치의 전형적 산물인 줄세우기를 거부했다.연줄.인맥을 고리로 한 위원장의 일방적 지시보다 국정경영능력을 가장 중요한 잣대로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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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재 대통령후보 추대위 공정성 시비
자민련'김종필(金鍾泌)총재 대통령후보 추대위'는 마치 기간 당조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金총재 추대위'는 24일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당의 대통령후보 자리를 놓고 한영수(韓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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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부총재 競選후보 등록
자민련 한영수(韓英洙)부총재는 오는 24일 대통령후보 선출대회에 출마키로 하고 8일 중앙당에 정식 후보등록을 했다. 이에따라 자민련 전당대회 대통령후보 경선은 김종필(金鍾泌)총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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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의원들 장년층.지역유지 주류
신한국당 대통령후보를 결정할 대의원들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5일까지 모두 20개 지구당이 개편대회를 열고 각각 35명씩의 대의원을 확정했다.나머지 2백33개 지구당도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