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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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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늙은 간판장이의 노래
소년은 화가의 소질을 타고났다. 서너 살 때부터 몽당연필이든 곱돌이든 손에 잡히는 대로 무엇이든 그려댔다. 할아버지는 "너 커서 환쟁이 따위나 되려느냐"며 꾸중하고 매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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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의자에 미쳐, 의자에 빠져
의자 등받이가 척추를 따라 길게 양쪽으로 갈라진 '듀오백'의자는 이미 학생용 및 사무용 의자 브랜드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의자시장에서 '듀오백'은 이색적인 업체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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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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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특유의 평등의식·경쟁심이 타워팰리스형 수직적 차별화 불러”
▶조선시대 양반사회의 사치와 방탕을 그려낸 영화 의 한 장면.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 상류층 문화는 한국전쟁과 산업화를 거쳐오면서 허물어졌다.한국인의 명품 선호는 난데없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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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모델 채숙진 매춘설, 알고보니 '짝퉁' 사기극
대만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것으로 알려진 인기모델 카이슈전(蔡淑臻.채숙진)의 매춘설이 사기극으로 드러났다. 13일 현지 주간지는 카이슈전이 지난해부터 하룻밤에 50만 대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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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하는 외국기업 쉽게 돈 벌 생각 버려야"
닝푸쿠이(寧賦魁.사진) 주한 중국대사는 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 강연에서 "중국이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무턱대고 외자를 유치하던 단계는 지났다"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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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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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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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짝퉁시계로 온몸을 '둘둘'
롤렉스.샤넬 등 중국산 짝퉁시계 196개를 팔뚝.배.신발 등에 은닉해 들여오다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된 일당 세 명 중 한 명의 모습. 7일 중국 칭다오에서 입국하다가 적발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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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中서 '짝퉁 래미안' 잡았다
국내 건설사가 '짝퉁천국' 중국에서 아파트 상표보호를 받는 첫 사례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대표 이상대)건설부문은 중국 심양에서 ‘래미안’상표를 불법으로 사용해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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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00만원대 초저가 차량 개발 계획
현대자동차가 300만원대의 초저가 차량을 개발한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4일 "중국.인도.동남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겨냥해 초저가 전략차(프로젝트명 RB)를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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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중국·러시아가 '짝퉁' 주범
중국과 러시아가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모조품 제작의 주범이라고 국제상업회의소가 29일 지적했다. 국제상의는 NBC유니버설과 EMI, 그리고 네슬레와 코카콜라 등 48개 대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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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비아그라 효과 콘돔' 나온다
2007년 새해를 깜짝 놀라게 할 이벤트나 제품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깜짝 결혼이나 연봉 100% 인상 같은 게 바람이지만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미국 경제 전문지 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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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고 부품에 중국산 케이스 씌워 '짝퉁 휴대전화' 2만여 대 팔아
중국으로 수출됐던 중고 휴대전화를 역수입해 불법으로 개조한 뒤 국내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4일 삼성.LG.모토로라 등의 휴대전화를 불법 조립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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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디자이너·샴페인 …'럭셔리'는 17세기에 태어났다
스타일 나다 조안 드잔 지음 최은정 옮김 지안, 344쪽 1만5000원 머리 스타일을 꾸며주는 헤어드레서, 패션 디자이너, 샴페인, 가로등, 접이우산…. 오늘날 일상이 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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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입고 해외여행 못한다" 중 지린성, 지재권 보호 위해
중국에서 '짝퉁'을 입으면 출국을 저지당할지도 모른다. 중국 동북 지린(吉林)성 당국은 최근 발표한 '2006년부터 2007년에 이르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행동방안'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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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車 짝퉁 실력 '갈수록 진화'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짝퉁 실력'이 크게 진화하며 국내 업체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최근 2006 베이징모터쇼에 등장한 짝퉁 모델은 겉으로 볼 때 중국 업체들의 베끼기 능력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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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등장한 짝퉁 야쿠르트 아줌마
'짝퉁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등장 했다고 세계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내 야쿠르트 아줌마 복장(겨자색의 모자와 상.하의)을 한 이들은 현재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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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담배 한류' 꿈꾼다
KT&G가 토종 담배를 들고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G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면세품 박람회(TFWA)에 에쎄를 출품했다. 유럽의 담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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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홍다, 우마트 … 중국 '짝퉁' 브랜드 기승
중국 회사들의 외국 유명 브랜드 흉내 내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적재산권 개념이 아직 희박한 탓이다. 19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 '로버(R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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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세계에 녹차 향 퍼뜨리는 화장품 회사
지난달 21일 저녁 제주도에 있는 녹차 박물관인 오'설록 뮤지엄 정원에선 250여 명의 외국인이 녹차를 즐기고 있었다. 아니, 녹차는 물론이고 녹차 라떼, 녹차 쿠키, 녹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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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의 애미콜' 중국산 짝퉁 없는게 없다
국내 기업들이 중국산 '짝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LG전자는 20일 중국 신장 자치구의 우루무치시 공안국(경찰) 경제범죄 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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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재도 중국산 짝퉁 비상
중국산 철강재 수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산으로 둔갑한 '짝퉁'마저 등장해 철강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철근.H형강 등이 유통 과정에서 검사증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