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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연결 급행철도 건설...“수소 연료로 시속 150㎞ 주행”
부산 급행철도 노선도. 사진 부산시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과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를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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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른 건물 베낀 짝퉁건물, 법원 "아예 철거하라" 첫 판결
부산 기장군 ‘웨이브온’(왼쪽)과 울산 북구 동해안로의 한 카페. 두 덩이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비틀어 쌓은 외관이 거의 비슷하다. 사진 이뎀건축사사무소 법원이 국내 건축계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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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인텔과 베트남 찾은 美바이든…동남아로 中 견제망 넓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양국 관계 강화와 경제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미국은 베트남과의 외교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대중(對中) 견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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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와인·스위트룸…대부도의 우아한 변신
대부도의 새 명소로 뜨고 있는 ‘더헤븐 리조트’. 야외 수영장과 골프장, 서해 바다가 겹겹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낙조가 드리우는 해질 녘 가장 근사하다. 서울 강남에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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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는 옛말…모든 객실이 스위트룸, 승마도 즐기는 그 섬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자리한 더헤븐 리조트. 서해를 굽어보는 근사한 인피니티풀을 갖췄다. 나들이 삼아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갔다.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딱 1시간 거리. 평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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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포위' 마지막 퍼즐…총 겨눴던 베트남 바짝 밀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지난해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왼쪽), 훈센 전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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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더 뛴 승격 팀 광주, 거함 울산 잡았다…9G 무패 행진
울산전 선제골 직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는 광주FC 이건희(가운데).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승격 팀 광주 FC가 올 시즌 최강팀 울산 현대를 잡고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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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98만원에 사서 300만원에 팔았다…'그림자아이' 충격 거래
지난달 6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정모씨(40대)가 둘째 자녀의 시신을 묻은 곳으로 추정되는 경기 김포시 소재의 친정 주거지 텃밭으로 향하고 있다. 정씨는 태어난 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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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직접 조종간 잡았다…불길 뚫고 300명 구한 영웅 정체
산불로 아수라장이 된 카훌루이 공항에서 승객 300명을 싣고 무사히 섬을 탈출한 ‘영웅’ 빈스 에켈캄프. 그는 30년 간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조종간을 잡은 베테랑 조종사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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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뽑히고 부러지고 곳곳은 침수... 한반도 강타한 '카눈'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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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천만원 적자도 괜찮아…‘암투병’ 그녀의 특별한 그곳 유료 전용
아파 보면 알아요. 지금 자기한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조금이라도 기운이 있을 때 뭘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거든요. 저한텐 그게 책방 일이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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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엔 양말 안 보이거나 더 길게…아재도 멋쟁이
━ 중년남성 반바지 패션 어떻게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반바지를 입은 남자들이 눈에 많이 띈다.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6~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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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초전도체 아니다” vs “모의실험때 특성 감지”
초저온에서 전기 저항이 없어져 전류가 장애 없이 흐르는 초전도 현상. [사진 미국 에너지부]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신물질 ‘LK-99’를 두고 국내외 학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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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위 "LK-99, 초전도체 특성 안 보여"…협력사 무단도용 의혹도
김현탁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가 공개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사진 김현탁 교수 유튜브 캡처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신물질 ‘LK-99’를 두고 국내외 학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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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만? 114개 방 모두 복층이다…6500억 리조트 가보니
지난달 부산 기장 사랑리 언덕에 들어선 프리미엄 리조트 '빌라쥬 드 아난티'. 4만㎡(1만2000평) 크기의 야외 광장과 호텔,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췄다. 딸린 수영장만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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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곽병채·김만배 줄소환…檢, ‘50억클럽’ 수사 등 막바지 담금질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이 27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이날 검찰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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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 지나도 잊힐 수 없다…영웅들의 귀환
6·25 전쟁사에서 가장 극한적 전투로 꼽히는 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임락 일병이 73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당시 카투사로 미 7사단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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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포항, 동생은 장진호서 전사…73년 만에 두 용사 만났다
6·25전쟁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임락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1950년 12월, 19세의 나이로 쓰러진 최 일병을 포함해 미국 하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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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팔다 8000만원 먹튀…인근서 당첨금 200만원도 챙겼다
복권 판매업자가 복권 판매 미납금 8000만원을 남긴 채 사라져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게 뒤늦게 알려졌다. 한 시민이 로또 번호를 기입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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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에 항공대란 오나…오늘 노사 만나는 아시아나 긴장감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면서 최악의 항공대란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금 협상을 둘러싼 양측의 줄다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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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원 잭팟 터졌다…1076회 로또 1등 9명, 또 무더기 당첨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추첨기 테스트를 하고 있다. 뉴스1 15일 추첨된 제1076회 로또 1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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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당구 고수들 K구장의 결투…‘롱롱남매’ 최다승 나이스 큐!
━ 미 PGA 부럽잖은 한국 PBA PBA-LPBA에서 뛰는 선수들. 사진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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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극장골' 인천, 1위 울산 잡았다...이변의 2-1승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에르난데스(가운데).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극적인 버저비터 골을 터뜨리며 '거함'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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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