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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죽이겠다”…80대 아버지 망치로 머리 내려친 50대 아들 징역형
[연합뉴스] 80대 아버지를 상습 폭행하고, 죽이겠다며 머리를 망치로 내려친 50대 아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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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제초제 먹여 가족 연쇄 살해한 여성에 무기징역 선고
보험금을 노리고 음식에 제초제를 타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들을 살해하고 친딸에게도 제초제를 먹인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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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천 제초제 연쇄 살인사건' 피의자에 사형 구형
이른바 ‘포천 제초제 연쇄 살인사건’의 여성 피의자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16일 살인, 존속살해, 살인미수, 사기 등의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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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혼 알바 남매, 아버지 살인미수
35세 누나(충북 청주시)와 33세 남동생(경기도 안산시)이 있었다. 둘 다 미혼으로 고교 졸업 후 부모 곁을 떠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렸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아르바이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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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매, 어머니와 짜고 아버지 살해하려 해
30대 남매가 재산을 노리고 어머니와 짜고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4일 아버지(68)를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 살인미수)로 A(33)씨와 B(35·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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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살인 여성, 골드바 구입에 시어머니 재산도 노려
보험금을 노리고 전 남편과 남편, 남편의 시어머니 등을 농약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노모(45ㆍ여)씨가 시어머니의 재산을 가로채려 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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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약 연쇄 살인 …40대 여성 보험금노려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농약을 먹여 연쇄 살인한 40대 여성은 병사로 위장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국이나 자양강장제에 제초제를 조금씩 섞어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 남편의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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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들에 찔리고도 "도망가라"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자신을 나무란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존속살인 미수)로 공익근무요원 윤모(23)씨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18일 오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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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비관 회사원 노모·아들 살해
카드 빚 등 채무 1억여원을 갚지 못하는 것을 비관하던 30대 회사원이 노모와 세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30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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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꾸짖는 어머니 20대 딸이 청부살해
설 연휴 동안 2천2백8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3명이 숨지고, 강도·살인 등 강력범죄도 1천8백여건이 발생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인터넷 청부살해=경기도 안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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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꾸짖는 외할머니 목졸라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타이르는 외할머니(75)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찌른 혐의(존속살인 미수)로 황모(15.서울 B중3)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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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햄프셔주 상원 사형제도 폐지안 채택
미국 동북부의 뉴햄프셔주 상원은 18일 사형제도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의 사형제도 폐지안 채택은 지난 3월 하원의 조치를 뒤따른 것으로 미국 주의회가 사형제도를 폐기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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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친구 흉기殺害
대전 중부경찰서는 14일 흉기로 아버지 친구를 찔러 숨지게 하고 아버지에게 중상을 입힌 김경일(21.신문배달원.대전시서구탄방동 주공아파트 116동502호)씨를 살인및 존속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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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괴·흉악범 9명 사형집행/포항강도 강간·모녀살해범 포함
◎법무부 “강력범죄 근절위해 법집행 엄격히” 포항연쇄강도·강간 살인사건의 주범 최정호(24)와 김기현변호사 살해사건의 범인 이배진(57)등 흉악범·가정파괴범 9명이 17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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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음식에 농약 석은|며느리 구속 영장
【안동=김영수기자】경북안동경찰서는 8일 집안 일에 간섭이 잦다고 시어머니를 살해하려던 배분남씨(47·농업·안동군임하면금소리509)를 존속살인 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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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인11명 조사
서울지검은 3일 정당한 이유없이 법정 기간안에 상고 이유서를 내지않아 피고인들이 마지막으로 변소할 기회를 잃게한 국선변호인 11명의 명단을 대법원으로부터 통보받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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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동생 자살
20일 상오2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원서동76의48 강호윤씨(51·농수산물검사소 검사과장)집에서 강씨의 3남 욱순군(21)이 아랫방에서 잠자던 배다른 동생 규순군(19·경기고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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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69년 5월5일 전남 나주군 문평면 청정리494 임점득씨(28·여)는 잠든 아들 딸셋을 차례로 목졸라 죽여 뒷산에 묻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임 여인은 경찰심문에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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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식구 독살미수
【전주】31일 전주경찰서는 장정순여인(34·완주군화천면)과 그의 친아들 유열신군(가 명·15)을 살인미수및교사 그리고 존속살해미수혐의로 붙잡았다. 장여인은 지난달 29일상오2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