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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명절 때 안부 묻는 전화 한 통이 누군가에겐 희망이죠
━ ‘삶의 마지막 흔적’ 정리하는 김완 하드웍스 대표 특수청소업체 김완 하드웍스 대표는 고인이 머무른 자리를 정리하고 폐사한 애완동물 사체까지 수습한다. 평소 작업 시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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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불법체류 청년 추방 결정 … 잠 못 드는 이민자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폐지에 반대하는 행진이 열렸다. 한 참가자가 존 레넌의 노래(이매진) 가사가 쓰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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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놀란 런던 시민 가슴, 전자담배 폭발에도 놀랐다
영국 런던 유스턴역에서 29일(현지시각)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고 시민들은 대피했다. [사진 인스타그램]영국 런던의 기차역에서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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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넌 '이매진' 48년 만에 부인 오노 요코와 공동작품 등재
존 레넌의 명곡 '이매진'이 48년만에 부인 오노 요코와의 공동작품으로 등재된다. 생전 레넌은 이매진이 오노의 저서에서 영감을 얻어와 작곡했다고 밝힌 바 있다. 레넌의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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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미국과 무승부...U-20 월드컵 '16강 막차'
28일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미국 경기가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김지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힘겹게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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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스타벅스·맥도날드 없는 명상 도시 … 존 레넌·채플린 즐겨찾던 지상낙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오하이 미국은 체인 공화국이다. 프랜차이즈의 원조이기도 할 뿐더러 세계 곳곳에서 마주치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체인점들은 그 자체가 미국식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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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맥도날드는 절대 못 들어가는 미국 이 도시!
미국은 체인 공화국이다. 프랜차이즈의 원조이기도 할 뿐더러 세계 곳곳에서 마주치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전지구적 위세를 떨치는 체인점들은 그 자체가 미국식 자본주의의 성공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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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해리슨, 에릭 클랩튼 … 두 거장을 사로잡았던 뮤즈
국내 첫 사진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패티 보이드. 지난 3일 서울 한 호텔에서 만났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60년대 영국은 롤링 스톤스와 비틀스로 대표되는 음악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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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킹목사·아키노 … 암살범 잡혀도 수수께끼 남아
━ 김정남 피살로 본 ‘암살의 정치’ 1968년 4월 4일 마틴 루서 킹(39세)“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오래 살고 싶습니다. 오래 살면 좋겠지만 이제 저는 신경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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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귀로 악보를 읽는 연주자…1곡당 1000번은 들었죠, CD가 못 쓰게 되더군요
━ 하모니카 20년 ‘한국의 스티비 원더’ 전제덕 전제덕씨의 선글라스에 하모니카를 비쳤다. 한 뼘 남짓한 하모니카가 그의 눈으로 쏙 들어갔다. 그는 디지털 기기로 음악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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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벽을 꽃벽 만든 작가, 화장실 앱 내놓은 대학생…
━ 비폭력·평화 촛불집회를 이끈 사람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7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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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넌 “여왕 폐하, 제가 훈장 반납하는 이유는…”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비틀스’의 리드 보컬인 존 레넌(1940∼80년)이 대영제국훈장을 반납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쓴 편지의 초안(사진)이 51년 만에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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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비틀스 있듯, 스톡홀름엔 아바가 있다
1 스톡홀름 아바 박물관 내부. 아바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포토존이다. [AP=뉴시스] 아바(ABBA)는 유럽 팝 음악을 말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그룹이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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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JFK→ 레이건, 당적 떠나 정책 계승…20세기 말 미국 장기 성장 틀 마련
JFK와 레이건의 혁명(JFK and the ReaganRevolution)로런스 쿠드로브라이언 도미트로빅 지음미국인의 머리 속, 가슴 속에 가장 깊이 각인돼 있는 대통령을 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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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천국을 만들다
| 정태영과 현대 뮤직라이브러리디자인 라이브러리 만들며 생긴 노하우 활용공연장은 작지만 뮤지션 자존심 지켜주는 공간샤넬 등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 벤치마킹도건물 지을 때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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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토이 스토리 시리즈만 봐도 3D의 진화 한눈에 보이죠
‘도리를 찾아서’의 바다는 실제 바닷속의 모습과 차이가 없습니다. ‘겨울왕국’의 얼음은 진짜 얼음처럼 투명하고요. 1980년대만 해도 사정은 달랐죠. 바다는 파란색, 얼음은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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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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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쐈다…오바마 “가장 위대한 사람”
그는 가장 위대한 사람(The Greatest)이었다. 그를 알게 된 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링 안에서는 용기를, 젊은이들에겐 영감을, 약자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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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정신 잇는 예술·학술 꽃피우다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도심 한복판 템스 강변에 자리한 서머싯하우스 상공에 스마일 문양이 프린트된 노란 깃발이 나부꼈다. 유토피아 출간 500주년을 기념하는 서머싯하우스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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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만 검은 장갑 낀 테러범 2명, 기폭장치 숨겼다
파리 에펠탑이 테러가 발생한 벨기에의 국기(빨강·노랑·검정) 3색 조명을 22일 밝혔다. [AP=뉴시스]연쇄 폭탄 테러가 벌어지고 하루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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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곡 권리 되찾겠다” 판권 회수 나선 폴 매카트니
‘비틀스’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74·사진)가 자신이 작곡한 비틀스 노래들의 판권을 되찾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비틀스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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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마어마한 비틀스 저작권료 주인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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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백일 잔칫날 터졌다, 기성용 결승골 축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27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딸 시온이의 탄생 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