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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 회장에 李大源씨 선출
서양화가 李大源씨(72.홍익대 명예교수)가 17일 열린 예술원 임시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시인 趙炳華씨가 선출됐다.신임 李회장은 1945년경성제대 법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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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가을 시낭송 축제-북한산 자락등서 춤.국악과
가을이 깊어가며 시와 낙엽,그리고 공연예술이 만나는 시의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국립극장과 색동회는 시와 노래.춤이 어우러지는「가을저녁의 시축제」를 16일 오후6시 국립중앙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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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문인 조병화.구상.김춘수 작품활동 활발
올 가을들어 원로문인들의 작품활동이 활발하다. 趙炳華.具常.金春洙씨등 원로시인들이 작품발표와 함께 특히 불편했던 지난 시대를 돌아보며 순수문학론을 다시 펴고있어 주목된다. 趙炳華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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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李昊哲씨 개인展
서양화가 李昊哲씨의 네번째 개인전이 7일~11월7일 새 갤러리((599)9556)에서 열린다. 청각장애인인 李씨는 홍익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78년 제1회 중앙미술대전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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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문학상」수상
김광직씨(문학평론가·우)와 김종철씨(시인)가 제3회 편운문학상평론·시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평론집 『근대시와 인식』, 시집 『못에 관한 명상』이며 시상식은 5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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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화씨 작품전
원로시인 조병화씨(71)가 시화 30여 점과 유화 20여 점을 선보이는 15번째 작품전을 19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갤러리((310)1610)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는 조씨의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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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근 연작시 51편 묶은 『이외수』 펴내|조병화 시집 『다는 갈 수 없는…』 출간
작가 이외수씨를 소재로 한 시집이 나왔다. 장발과 목욕 않는 더러운 외모, 도사풍의 기행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작가 이씨와 20여년간 호형호제하며 살아온 시인 신승근씨는 최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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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수상에 걸맞은 완성도|조병화·김명수·김명인·장석남의 시들|김재홍
한해 문단은 신춘문예 발표로 장이 서고, 이러 저러한 문학상 발표로 막을 내린다고 하겠다. 올해도 대한민국문학상·만해 문학상·소월 문학상·김수영 문학상이 발표·시상되고 각 문예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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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을에 되살아난 "건필"|원로문인들 창작 활발
원로문인들의 작품활동이 두드러지게 눈에 띈다. 황순원·박두진·김상옥씨 등 해방이전에 등단, 고희를 넘긴 문인들이 작품을 발표해 가을 문단에 깊이와 기품을 더 해주고 있다. 노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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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앞바다에 시심이 "두둥실"
시를 사랑하고 또 시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한마당. 이번주 4박5일간 경남충무시인평동산51 수국작가촌(촌장 김성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국시학교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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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 회원에 뽑힌 이호철씨
『어렵게 회원으로 선출됐다는 통보가 와 영광입니다. 기존 선배회원들을 존경하며 예술원의 분위기를 일단 익히고 나서 내 관점이 생기면 일할 거리를 찾아나서겠습니다.』 소설가 이호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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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10주기…문학 재조명 활발
작가 유주현씨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문학에 대한 재조명작업이 활발히 일고 있다. 소설가이자 유씨의 사위인 오인문씨가 최근『유주현 연구』를 엮어 펴냈고 구상·박연희·한무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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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역 예술 강연회
예술원은 지역 예술 강연회를 25일 오후 2시30분 충주시 상공회의소에서 예총 충주시 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 연사는 조병화씨 (문인 협회 명예 회장)와 홍윤숙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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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문학상 수상」
◇허영자 시인(성신여대 국문과교수)과 평론가 오세영·박덕규씨가 시인 조병화씨가 제정한 편운문학상 제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2일 오후3시 서울문예진흥원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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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만 실추시킨 문인들 청문회
문인들이 청문회를 열었다. 문인 2천4백여 명의 회원을 지닌 국내 최대 문학 단체인 한국 문인 협회는 25일 오후 5시 예총 회관에서「제19대 이사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의 접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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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화씨『낙타의 …』출간
원로시인 조병화씨가 시집『낙타의 울음소리』를 펴냈다(동문선 간). 최다 시집출간기록을 갖고 있는 조씨의 36번째 시집인 이 책에는 중국여행에서 보고 느낀 시 1백 편과 그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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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원 봉화 점화 신정 남산 팔각정서
오는1월1일 낮12시 남산팔각정 광장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봉화를 올린다. 서울중구청이 마련하는 이날 봉화식은 4m높이의 모형봉수대를 세워 봉화를 올리는 한편 시인 조병화씨의 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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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이사장 선출싸고 해프닝
○…제19대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선거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다. 17일오후5시 후보등록 마감결과 시인 황명씨(60)만이 단독등록돼 9명으로 구성된 문협선거관리위원회는 문협임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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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전분양 21개사대표 수배/부산지검
【부산=정용백기자】 부산지역 아파트 사전분양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특수부는 석천아파트 1백40가구중 96가구를 사전분양한 석천건설대표 조병화씨(40)를 주택건설촉진법위반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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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전분양 전면수사|부산 석천건설등 21개업체|업주1명 구속 넷 수배
부산지검동부지청특수부(주대경부장·이무상검사)는 1일 부산시내에 건립중인 아파트를 사전분양해 온 21개 아파트건설회사에 대해 전면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1차로 부산시안악동733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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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시인 100명의 시집 100권 동시출간
한국현대시사 1백년을 장식한 대표적시인 1백명을 추려 각 한 권씩의 시선집으로 꾸민 『한극대표시인 100인 선집』 1백권이 최근 미래사에서 동시에 출간됐다. 지금까지 순차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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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인대회 9명 참가
조병화씨(한국문인협회이사장·사진)를 대표로 한 이충이·김종해·감태준·이일향·이상인·이지숙·이창환·백한이씨 등 시인 9명은 제12차 세계시인대회 참석을 위해 16일 출국했다.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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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혼 숨쉬는 "순결한 연변"|중국문학기행(하) 이경철 기자
『한줌의 소금이었다./그토록 깨끗이도/동해물에 씻고 헤워/해잔등에 널어 말리웠다./세월의 피속을 흘러도/하냥 짜디짠 얼이었다./세상의 티끌에 구을러도/노상 물들지 않는 흰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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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문학상 시상식
조병화 한국문인협회이사장은 자신의 아호를 따 제정한 편운 문학상 제1회 시상식을 2일 오후6시 한국문예진흥원강당에서 마련한다. 수상자는 조태일(시) 김재홍(평론) 신창호(시·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