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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 입학생…15세 재즈신동, 30대 직장인, 50대 주부
2024년 새 학기 입학 시즌을 맞아 고등직업교육기관 전문대학에 독특한 사연의 이색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곽다경 씨 ━ “연주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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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제 3회 중앙회화대전' 최종 수상작 발표
‘미술은 작품 그 자체만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블라인드 평가로 공정함을 이어가고 있는 '제3회 중앙 회화대전: 2023, 기본의 가치'의 최종 수상작이 오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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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남편 재산도 내 건데…” 이 법 믿다 4억 토해낸 사연 유료 전용
■ 「 ◦ 나는 배우자에게 부동산의 1/2을 증여하며 나머지 1/2은 세 자녀들에게 각각 1/6씩 균등하게 나눠서 증여한다. 목록에 들어 있지 않은 재산이 발견되는 경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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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제3회 중앙회화대전’ 본선 진출작 300점 선정
‘미술은 작품 그 자체만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블라인드 평가로 공정함을 이어가고 있는 '제3회 중앙 회화대전: 2023, 기본의 가치'의 1차 본선 진출작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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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 추미애' 꺼내든 한상혁…尹 상대 면직소송 1라운드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점수 조작 혐의로 기소돼 면직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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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돌아온 운동회…청군백군도 부채춤도 사라진 까닭
3일 서울 동작구 본동초등학교에서 열린 '본동 놀이 한마당'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파도를 넘고 넘어' 경기를 하고 있다. 장윤서 기자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본동초등학교 운동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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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이름은 멋지다, 프리터족
대학 졸업을 앞둔 이영욱(26)씨. 그는 정규직을 갖지 않고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이른바 프리터(freeter=free + arbeiter)족이다. 파티 플래너와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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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세대·쉰세대' 탈북 1.5세대의 정체성 리포트
그렇지 않아도 청소년은 자기 영혼이 터질 것 같고 상처투성이라고 여긴다. 그러니 탈북 청소년의 내면은 어떻겠는가. 그들 내부는 참담하다. 소박한 꿈은, 남한 또래들이 겪는 현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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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이상형 男 '잘 노는 여자'48%, 女 '돈 많은 남자'51%
재혼대상자가 찾는 상대 배우자의 조건은 시간이 지나도 소위 '잘 노는 여자'와 '돈 많은 남자' 등 크게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두리모아는 최근 재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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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태 우승 차지
◇첫날(29일·태릉링크) ▲남자5백m=①배기태 38초19 ②김윤만(의정부고) 39초78 ③조윤영(한체대) 39초8 ▲동여자=①유선희 42초74 ②조미연(북원여고) 47초12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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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정기 인사
◇전보 ▶사법연수원 高元錫 金得煥 安哲相 元裕錫 景喆 任秀植 張誠元▶서울지법 郭宗勳 具萬會 金起東 金東潤 金紋奭 金庠均 金永甲 朴燦 朴東英 朴永化 朴泰東 孫潤河 孫台浩 愼明重 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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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유족연금 받으며 동거···"4년치 환수" 판결 근거된 편지
[중앙포토] 60대 여성 A씨는 군무원이던 남편이 1992년 사망한 뒤로 약 25년간 유족연급을 지급받아 왔다. 하지만 2017년 12월, 공무원연금공단은 A씨가 다른 남성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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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지시로 ‘부당업무’ 문체부 직원…법원 “징계 사유 안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기소된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지시로 보조금 사업을 이행한 문체부 직원 징계는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최근 나왔다.[뉴스1]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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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추·윤 동반사퇴? 헛소리…이제라도 추미애 자르시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법원이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재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명령의 효력을 중단하라고 결정한 이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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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만원 샤넬백 등…소득세 추가 부과하자 불복한 최순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6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최순실씨. [뉴스1] 최순실씨가 과세당국의 세금 부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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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7년 전 성매매로 귀화 거부 너무해…혼인 상황 고려해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행정법원. 문현경 기자 경제적 이유로 국내에서 한 차례 성매매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국민과 결혼해 살고 있는 중국 동포를 귀화시켜주지 않는 것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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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승소 1심 판결 파기…"관할권 없다"
이부진(46·호텔 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48·삼성전기 고문)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상대로 승소한 이혼소송 1심 판결이 파기됐다.20일 수원지법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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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 늙었으니 형님이…" 45년전 서빙고 특실의 비명소리
1973년 윤필용 전 수도경비사령관 등 10명은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결국 쿠데타는 아니지만 업무상횡령·수뢰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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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영등포…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22일 ‘임신출산육아교실’을 찾아 임산부, 육아맘 등에게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부모급여’ 등 다양한 출산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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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인 音大지원자가 전체 수석-大入이색합격 속출
각 대학이 전기대 합격자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갖가지 이색합격자들이 속출,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남서울중 교사인 조미연(趙美衍.28.여)씨는 건국대 음악과를 지원,전체수석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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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대학’서 사학 명문 일군 열정 61년
1972년 조영식 박사가 경희대 전체 학생 앞에서 ‘민주시민 특강’을 하고 있다. 조 박사는 “대학은 정신적 심연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건져내고, 정신과 물질의 불균형에서 오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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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구속했던 윤 총장, 이번엔 법원 결정에 운명 갈려
윤석열 검찰총장의 운명이 법원의 손에 맡겨졌다. 윤 총장은 지난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집행정지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다음날엔 취소해달라는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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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가 만든 법이 尹 살렸다, 조미연 판사가 꺼내든 두 법률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 이 인사청문회는 윤 총장의 직무배제 집행정지가 인용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현동 기자 벼랑끝에 있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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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복귀하자마자 업무부터 챙겼다...원전수사 등 내일 검토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돌아왔다. 지난달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