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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대에 테이프 붙여 지폐 낚시…불전함 털이 현대판 ‘장발장’ 기승
끝을 스카치 테이프로 감은 우산을 불전함에 넣어 돈 꺼내지난 2월 4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북 지역 한 사찰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복면 괴한이 침입했다. 대웅전에 들어간 그는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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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택배 도둑, 잡고 보니 서울대 대학원 출신
택배 물건들을 560여 차례 훔친 김모씨의 자취방에서 발견된 다양한 물품들. [사진 서울 수서경찰서]30대 남성이 다세대주택과 소형 빌라를 돌며 택배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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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도둑'으로 둔갑한 군인들
성탄절 새벽에 절도 행각을 벌인 군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9일 "식당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상근예비역 상병 진모(21)씨 등 2명을 붙잡아 군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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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자잘한 절도' 골머리
요식업계 업주들이 직원들의 자잘한 절도 행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인 몰래 매상의 일부를 상습적으로 빼돌리는가 하면 지인들에게 공짜 음식을 남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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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발 냄새만 맡으면…" 30대 '신발 변태' 체포
[사진 픽사베이]여성의 신발 냄새를 맡으면 성적 쾌감을 느끼는 ‘신발 변태’가 붙잡혔다. 지난달 '양말 변태' 사건에 이은 엽기 범죄로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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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최세용 일당에게 5명 숨지고 2명 실종
2007년 경기도 안양 환전소에서 강도ㆍ살인을 저지른 최세용(48) 일당에게 총 5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실종 상태인 피해자 2명도 이들이 범행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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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상가 침입해 금품 훔친 2인조 검거
심야시간 영업이 끝난 상가를 돌며 현금과 텔레비전 등 7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김모(31)씨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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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영선수 퇴출'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렌즈 분리해 들고 날라…왜 그랬냐 물으니
‘일본 수영선수 퇴출’ ‘도미타 나오야’. [사진 유튜브 캡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일본 수영 선수로 출전한 도미타 나오야가 절도 행각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결국 도미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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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성금 훔친 이유가···"컴퓨터 수리점 내려고"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절도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고개를 숙인 채 30일 오후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서 '얼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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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경기하러 방한했다 물건 훔친 일본 축구부 22명 검거
동대문 쇼핑몰 매장을 돌며 물건을 훔친 일본 A고등학교 축구부원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 오전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서 벨트, 지갑 등 2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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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유령처럼 중국담배만 남기고 사라진 절도범 검거
10년째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청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장애인은 절도 행각을 벌인 곳마다 중국산 담배꽁초를 버리고 가 수도권 형사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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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에게 속아서 갖다 바친 55만달러 돌려받을 수 있을까
점쟁이에게 속아서 전재산을 갖다 바친 사람이 점쟁이를 상대로 사기·절도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면 돈의 일부라도 돌려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속은 사람만 바보가 되는 걸까?LA타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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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친 사람이 또 친다…재범률 77%에 달해
사기 범죄자의 재범률이 다른 범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과 여부가 확인된 사기 범죄자 11만1686명 가운데 재범 이상 비율은 8만6323명으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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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열쇠 맡겼더니, 명품 2억어치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절친
절친에게 집 열쇠를 맡겼다. 절친은 친구 집에 있는 명품을 모조품으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수년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중국에서 친구 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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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광복절 특사' 15억 털어
경기도 성남 남부경찰서는 21일 아파트 창살을 뜯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거나 빼앗은 혐의(강.절도)로 全모(25)씨 등 4명과 장물아비 李모(41)씨를 구속했다. 全씨 일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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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여회 2백여만원 팬츠차림 TV절도
서울서대문 경찰서는 24일밤「팬츠」차림으로 고급주택가를 돌아다니며 TV등 값진물품 2백여만원어치를 훔쳐온 일당17명중 두목 성용범(32)등 4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검거하고 공범안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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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정보업체 통한 '신용정보 도둑'극성
최근 미국에서 인터넷 상의 온라인 정보 브로커 업체를 통해 개인 신용정보를 빼낸 뒤 사기 행각을 벌이는 신종범죄가 극성을부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31일 지적했다. 신문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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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찰의 '천수답' 수사
▶ 손해용 사회부 기자 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씨가 지난 10개월 동안 시민 21명을 살해하며 유유히 도심을 휘젓고 다닐 수 있었던 데는 경찰의 부실 수사가 한몫했다. 유씨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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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원 출소 10대 또 다시 구속
서울 강서경찰서는 26일 강서구 일대에서 빈집을 털고 학생들의 금품을 뜯은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로 金모 (15.무직)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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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464. 대범한(?) 도둑
"패자가 돼 봐야 좋은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오스카 트로피만큼 중요한 상이다." 아카데미 영화제 하루 전날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래즈베리 시상식에서 '캣우먼'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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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1년여간 사흘에 한번꼴 도둑질
인천시 남동경찰서는 21일 주택이나 빌라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내부에 침입해 2억6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李모(36)씨를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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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1범 고교생 여중·초등생 성폭행 신고 못하게 채팅한 전화 뺏어
하루 동안 초등학교 여학생과 여중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휴대전화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과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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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불질렀다" 주택가 17차례 방화 영장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20일 주택가와 여관 등에 17차례 불을 지른 혐의(방화.절도 등)로 李모(22.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李씨는 경찰에서 "심심해서 불을 질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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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33년 만에 만난 아들은 전과 7범이 돼있었다
“떨렸죠… 안 쓰러진 게 다행이에요.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33년 만에 아들을 만난 한 50대 여성의 얘기입니다. 33년 전 남편과 이혼하며 3살 난 아들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