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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집털이' 사건 수사 마무리
고관집 털이 피의자 김강룡 (金江龍.32) 씨 사건이 30일 사실상 마무리됐다. 인천지검은 30일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金씨의 주장 가운데 상당부분이 근거 없는 것으로 결론짓고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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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경찰
오늘의 범죄는 날로 기동화·지능화·흉포화하고 있다. 흔히 좀도둑이라고 해서 범죄로서는 대수로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던 절도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제규모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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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절도조직 ‘돈텔파파’, 행동강령 보니 조폭 빰쳐
서울 송파경찰서는 같은 중학교 출신 또래끼리 뭉쳐 다니며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절도)로 고등학생 김모(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인 고교생 3명을 23일 불구속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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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택배 도둑, 잡고 보니 서울대 대학원 출신
택배 물건들을 560여 차례 훔친 김모씨의 자취방에서 발견된 다양한 물품들. [사진 서울 수서경찰서]30대 남성이 다세대주택과 소형 빌라를 돌며 택배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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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발 냄새만 맡으면…" 30대 '신발 변태' 체포
[사진 픽사베이]여성의 신발 냄새를 맡으면 성적 쾌감을 느끼는 ‘신발 변태’가 붙잡혔다. 지난달 '양말 변태' 사건에 이은 엽기 범죄로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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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자잘한 절도' 골머리
요식업계 업주들이 직원들의 자잘한 절도 행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인 몰래 매상의 일부를 상습적으로 빼돌리는가 하면 지인들에게 공짜 음식을 남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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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사관 클루, 살인의 추억 막는다
2019년 X월 X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김 형사는 경찰청 범죄 분석 요원에게 ‘클루’ 정보를 요청했다. 입력 조건에 ‘서울 마포구’ ‘침입 절도’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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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드루킹’ 출판사 무단출입 수습기자 관련 사과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파워블로거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22일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출판사를 압수수색했다. [중앙포토] TV조선이 민주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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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출판사서 70개 물품 도난…“이혼소장까지 쓸어갔다”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무단침입해 금품을 훔치다 구속된 40대 남성이 가져간 물품이 약 70개에 달하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사라진 물품 중엔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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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또래 여학생 7시간 감금한 채 질주한 중학생들
훔친 차량에 또래 여학생을 강제로 태운 채 겁 없는 질주를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전남 광양시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이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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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4억 1년 만에 탕진···그의 인생역전은 '좀도둑 10범'
주점에서 종업원을 밖으로 유인하는 A씨.[사진 부산지방경찰청] 13년 전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세금을 제외하고 받은 14억여원을 도박 등으로 탕진한 뒤 범죄자로 전락한 4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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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뒤 담배 피며 경찰 노려보는 10대···암사역 쇼크
지난 13일 오후 일어난 암사역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인 자퇴 청소년 A(19)군은 피해자 B(18)군이 함께 저지른 절도 범죄를 경찰에서 자백한 것을 놓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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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차량 턴 학생들, 훔친 카드로 담배…촉법소년도 있었다
[JTBC 캡처] 중학생들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3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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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끔찍한 장면 처음"…잠자는 노숙자에 불붙인 美20대
미국 시카고에서 범죄 전과가 있는 한 20대 남성이 길에서 잠을 자던 70대 노숙자의 몸에 불을 붙인 혐의로 붙잡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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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서 40초 만에…20차례 돈 훔치고 "촉법인데 어쩔거냐"
[MBC '뉴스투데이' 캡처] 13세 중학생이 무인가게에서 절도 행각을 벌여 경찰에 붙잡혔다가 풀려난 뒤 또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경찰에 “촉법소년인 나를 처벌할 수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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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여아 강간·살해범 신상공개 해달라’ 국민청원 20만명 동의
대전 20개월 여아 살해 아빠 영장실질심사. 신진호 기자 생후 20개월 여아를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29·남)씨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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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1000개 뒤져서야 잡았다...경찰의 금은방 5분 싹쓸이
━ 순식간에 장식장 깨고 귀금속 챙겨 도주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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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는 소홀, 홍보는 열심' 부산경찰이 비판받는 이유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경찰이 빠르게 적당한 조처를 했더라면 미리 예방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산경찰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 계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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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도둑'으로 둔갑한 군인들
성탄절 새벽에 절도 행각을 벌인 군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9일 "식당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상근예비역 상병 진모(21)씨 등 2명을 붙잡아 군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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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대생, 발리 여행 중 백화점서 물건 훔쳐 현지 경찰에 검거
인도네시아 발리 섬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대생이 현지 백화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중앙포토]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발리 섬을 여행하던 한국 국적 여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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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까지 최규호 8년, 이대우 25일…거물과 잡범의 너무 다른 도피행각
8년 잠적 끝에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이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주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8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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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업 끝난 대형마트 절도범…출구 못찾아 112 셀프신고
지난 9일 오후 9시2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쇼핑센터에서 영업이 종료된 이후 매장을 활보하며 절도 행각을 벌인 여성이 CCTV에 찍힌 모습. 매장 점주 제공 영업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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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보험 4개 가입한 이은해, 월 70만원 냈다…수령자는 본인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인 이은해(왼쪽)와 공범 조현수(오른쪽)에 대해 검찰이 지난달 30일 공개수배에 나섰다. [인천지방검찰청]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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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고기 1등급 만들 기술"…1485명 속여 뜯은 돈이 1656억
경찰청은 1485명으로부터 1656억원을 가로챈 사기범 A씨(66)를 국제공조를 통해 베트남에서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압송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