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문의 독립과 언론의 자유 - 홍종인

    오는 4월 7일은 지금으로부터 70년 전(1896) 서재필 박사의 손으로 우리 나라에서 처음 현대판의 일간신문 「독립신문」을 발간한 날이요, 그리고 이 날로부터 61년의 돌을 맞

    중앙일보

    1967.04.04 00:00

  • 「5·3선거」 양대 당의 「이슈」

    여·야 각당은 5.3 대통령 선거일을 향해 달음박질을 시작했다. 선거전은 처음부터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을 두르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양당은 정치 현실을 보는 눈에서부터 대립해 있

    중앙일보

    1967.03.27 00:00

  • (4) 기독교

    『신은 죽었는가?』이것은 기독교 신학의 심각한 문제였다. 그런데 이 문제는 이미 신학의 문제일 뿐 아니라 기독교인의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로 돼버렸다. 우리 개신교의 「종주국」이라고

    중앙일보

    1967.03.25 00:00

  • 전화행정의 쇄신

    체신부는 전화인가 사무의 합리화를 위해서 전화수요자 등록제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명의 이기로서 그리고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초 시설로서의 통신수단 중 가장 이용도가

    중앙일보

    1967.03.15 00:00

  • 「신체제」첫걸음 인니

    「인도네시아」의 최고정책기관인 국민협의회가 12일 밤 지난 21년간 이 나라를 통치해 온 이른바 「건국의 아버지」 「수카르노」 대통령의 하야를 결의하고 이어 군부의 실력자 「수하르

    중앙일보

    1967.03.14 00:00

  • (9)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정당·압력단체 - 정하용

    금세기는 19세기를 통한 필연의 재생이다. 우리는 여기에 역사의 비밀을 제시하려는 바는 결코 아니다. 아니 역사의 비밀이 과연 실재하기나 하는지… 다만 제도는 「시간」과 「공간」

    중앙일보

    1967.03.02 00:00

  • 「도약」대 「실정」의 대각선

    현실 판단과 국민의 살림살이에 대해 대통령은 『우리는 한 말의 씨앗을 한줌씩 나누어 먹는 조급함 보다 심어 가꾸는 인내』를 호소했으나 야당은 『한 주먹씩 모아준 씨앗을 한 사람의

    중앙일보

    1967.01.24 00:00

  • 야당의 기조 연설

    「군벌주의자들에 의한 가장 악랄한 독재 정치와 또한 철저한 기술화한 상층부의 부패」를 오늘의 정치 현실로 인식한 민중당의 기조 연설은 국민과 더불어 의논하는 「정직한 정치」를 내

    중앙일보

    1967.01.21 00:00

  • 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 1,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 2,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

    중앙일보

    1967.01.21 00:00

  • 정계풍토의 개신을 위한 기대|유종오씨의 민중당 대통령후보 지명에 관련하여|홍종인

    고려대학교의 총장이었고 또 우리 나라가 처음 가지는 헌법을 기초한 분인 유진오(유진오) 박사가 정계에 나갈 결심과 동시에 민중당의 대통령후보로 지명 받고 명년 봄 선거에 나서게

    중앙일보

    1966.11.03 00:00

  • 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

    중앙일보

    1966.09.22 00:00

  • 「수출용」 원자재의 국내 유용

    근년의 수출양의 증대는 현저한바있고 이것이 이나라경제의 안정과 발전의 거의 유일한 지주가 뒤고 있는듯한감이 있다. 그 중에서도 공산품이 수출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년도의 23

    중앙일보

    1966.09.05 00:00

  • 야 단일후보로 정권교체 실현

    이날 전당대회는 또한 야당의 단일 대통령후보 옹립과 선거관계법들의 개정을 촉구하는 5개항목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요지) (1)우리는 현 정권의 부패상을 국민앞에 고발, 규탄할

    중앙일보

    1966.07.19 00:00

  • 단합으로 정권교체

    민중당의 박순천씨등 중앙연설반은 9일하오 4시 부산시내 토성초등학교 교정에서 강연했다. 4만의 청중이 교정과 그 주변연도를 완전히 메운 가운데 연설에 나선 박순천씨는 『민중당은 어

    중앙일보

    1966.07.11 00:00

  • 오늘의 시점에서 본 5·16

    5·16「쿠데타」만다섯돌. 5·16사태에 대한 역사적 심판을 내리기에는 아직도 시일의 경과가 얕다. 게다가 5·16 주도세력이 현재도 집권을 지속하고 있으므로 5·16의 공고를 전

    중앙일보

    1966.05.17 00:00

  • 신문주간을 맞아|홍종인

    국가의 올바른 정치질서를 위하여 정치가에게 「긍지」가 요청되는 그 만큼, 사회의 정의와 청신한 기풍의 확립을 위하여 신문과 신문의 긍지가 절대 요청되는 바인 것이다. 그러면 신문

    중앙일보

    1966.04.06 00:00

  • 정치질서를 올바른 길로

    지금 우리 나라의 정치란 것은 국회가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한의사결정의 기관임을 무시해버리려는 악습관을 되풀이하고 있다. (1) 이러한 버릇은 곧 국회가 국회자신의 본

    중앙일보

    1966.03.10 00:00

  •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안의 통과를 보고

    지난14일 국회 본 회의는「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전문16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는 이 법안은 형법, 관세법, 조세범처벌법, 산림법, 임산물 단속에 관

    중앙일보

    1966.02.15 00:00

  • 기독교계의 보수·혁신|공존하는 대화|「기연」 주최 지도자 협의회

    세계가 평화 공존을 지향해 가는 오늘날 오직 교회만이 독자적 배타적일 수 있을까? 새로운 세계 정세와 우리의 특수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회는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는 진보적

    중앙일보

    1966.01.25 00:00

  • 권력의 비위

    서울시장이 경관들보고 새해에 일 잘하라는 훈시를 하다가 별안간에 신문에 대한 투정을 해서 만당의 갈채를 받았다는 것이 화제. 그러나 별로 대수로운 얘깃거리가 아니어서 신문「고십」난

    중앙일보

    1966.01.06 00:00

  • 상호불신, 신주류 태동, 선거 태세|세 영수가 펼치는 새해 청사진

    『말을 하고 싶지도 않고…새해 소망이라면 국민 생활이 안정되고 국가가 성장하는 기틀을 잡는다면…』 투쟁 야당론을 내걸고 야당 세력에 군림했던 윤보선씨. 그러나 그는 민중당을 떠나

    중앙일보

    1966.01.01 00:00

  • 우리의 민주정치는 어디로

    제 6대 국회가 발족한지도 어언 2년이 지났다. 국제 정치상 한국의 좌표가 변화하는 가운데 6대 국회는 원 내외로부터의 파괴 세력의 도전에 부닥쳐 그 자신의 명맥을 보전하는데 바빴

    중앙일보

    1965.12.20 00:00

  • 「정치부재」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제언

    최근 수년래 우리사회에서는 사회불안과 정치불안이 격화되어 위기에 이르게 되면「정치가 부재하게 된다」는 기이한 경향이 조성되고 있다. 국민의 정치적 자유를 전적으로 말살하고 강행되었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