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알 동동 띄운 ‘막걸리 쉐이크’ 젊은 입맛 사로잡았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MZ세대 홀리는 전통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발표한 ‘2020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주류 시장 매출액(양조장 출고금액
-
이러니 구찌가 5위 밀려났지…요즘 명품 주고객 MZ세대 남자
명품 업계가 코로나19에도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럭셔리 가격 비교 플랫폼인 ‘캐치패션’이 올해 상반기 명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키워드는 ‘3M’이었다. 밀레니얼(Mill
-
[팩플] 뱅뱅이 온다…몇초 만에 예적금 들었다 (feat. 카뱅·토뱅)
신분증·통장 들고 은행 가던 시절은 ‘라떼 이즈 홀스’. 공인인증서로 PC앞에서 암호 입력하던 ‘인터넷 뱅킹’도 철이 지났다. 이젠 모바일 앱으로 몇 초만에 예적금 가입하는
-
’에트로’이어 ‘오프화이트’까지…명품계 포식자 LVMH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활발한 인수 합병 전략으로 빠르게 명품 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지난 1월 세기의 ‘딜(deal)’로 회자했던 미국 보석 업체 ‘
-
나랏돈 1조로 11조 소비 유도…카드 쓰면 캐시백 정보 알려준다
정부가 하반기 소비 진작을 위해 꺼내 든 핵심 대책 중 하나가 ‘상생소비지원금’이다. 2분기보다 더 쓴 신용카드 금액의 10%를 현금성 포인트(캐시백)로 돌려주는 제도다. 1인당
-
[Q&A]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우리 가족도 받을 수 있나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1일 임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관문이 남았지만 틀은 잡혔다. 33조원 추경에 기존(기정) 예산 3조원까지 총 36조원에 이르는 돈이 하반기 풀린
-
카드 사용, 월 100만원서 153만원 되면 5만원 돌려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
-
10만원 돌려줄테니 골목상권서 100만원 더 긁으라고?
지난 22일 서울 명동의 한 점포에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정부와 여당이 신용카드 캐시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당정이 논의 중인 2차 추
-
골목상권서만 긁고, 미래 소비 줄여…'카드 캐시백'의 이면
정부와 여당이 경기 진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용카드 캐시백’을 놓고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끌어
-
누가 따낼까, 얼마를 질렀을까…신동빈·정용진 ‘이베이 맞대결’ [뉴스원샷]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左),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右) '조용한 승부사'냐 vs 66만명 팔로워의 '인싸'냐 이번 주 유통업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이 결
-
5060도 온라인서 명품 산다, 65세 이상 이용자 334% 껑충
서울 강남구에 사는 50대 이모 씨는 최근 온라인에서 구찌 가방(인터로킹 GG 탑핸들 크로스백)을 샀다. 평소 백화점 고정 고객이던 이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5060도 명품 사러 온라인 간다…65세 이상 이용자 334% ↑
서울 강남구에 사는 50대 이모 씨는 최근 온라인에서 구찌 가방(인터로킹 GG 탑핸들 크로스백)을 샀다. 평소 백화점 고정 고객이던 이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소년중앙] 우리 동네 맞춤 서비스로 삶의 질 높여봐요
왼쪽부터 김준효(서울 원촌초 5) 학생모델·이수정(경기도 소하초 5)·박하윤(경기도 서원초 4) 학생기자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문화로 떠오른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상징하는 소
-
인플루언서 중심 ‘팔이피플’ SNS에 번개 장터, 식품부터 프리랜서까지 ‘공구’
━ 공동구매 열풍 #가정주부 송지은(39)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가 4000명을 넘어서면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천혜향 등 과일류를 본인
-
"샤넬백보다 더 있어 보여요" 그래서 그림에 지갑여는 MZ세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이뤄지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휴일은 맞은 시민들이 몰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이향은의 트렌드터치] 되팔수록 오르는 가치, 리커머스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어머니가 다니는 회사 브랜드의 한정판 운동화 1억원어치를 사들인 후 되팔아 2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 아들 탓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
-
[더오래]테슬라, 자동차 메이저들 협공 구독경제로 뚫는다
━ [더,오래]전호겸의 구독경제로 보는 세상(6) 일론 머스크는 지난 3월26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최대 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마도 몇 달 안에 그렇게 될 것
-
'관치페이'서 '학원페이'로…‘상품권 유통 플랫폼’된 제로페이
서울시 양천구에 사는 박모(46)씨는 지난해 제로페이 앱을 처음 깔았다. 세금으로 구매가격의 10%를 보조해주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서 학원비 결제에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박씨는
-
한번 쓰면 계속 쓴다, 쿠팡 진짜 실력은 '1485만명 락 인'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은 성공할 것인가. 쿠팡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국내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성공 사례로
-
[이코노미스트] 저축 월 30만원도 안한다…최악의 고용률, 20대가 사는 법
‘알바천국’과 설문조사… 저축은 소액만, 투자는 주식에, 소비는 중고거래 선호 2020년 연간 취업자는 269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000명 감소했다. 모든 연령층
-
서울시 “선별 지원 바람직”…소상공인·휴직자에 1조4852억 투입
1조4852억 규모, 서울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
“고기·굴비·과일 설 선물 20만원까지 괜찮습니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한도 금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라간다.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설 명절
-
김영란법 한시 완화, 농축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가능
‘김영란법’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한도 금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라간다.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설 명절 기간으로 한정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
-
4~7월 카드·현금 사용액 80% 공제···올해 바뀐 연말정산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2명이 평균 60만원씩 환급받았다. 반면에 5명 중 1명은 오히려 평균 84만원씩 세금을 더 토해냈다. 연말정산이 ‘13월의 보너스’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