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측 "법정서 졸았던것 사과, 재판 서울서 받게 해달라"
━ 검사 측, 자료 500건 책상에 ‘수북’ 지난달 1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을 보기 위해 광주지법을 찾은 시민이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 전 대통령.
-
"집단 발포 그날, 전두환 광주 찾았다" 39년만의 증언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가 있었던 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직접 광주를 찾았다는 증언이 39년 만에 나왔다. 지난 14일 오후 JTBC 보도에 따르면 미군 5
-
[사설] 전두환 전 대통령, 23년 만의 피고인 출석 참담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어제 사자명예훼손 혐의의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섰다. 2017년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한 헬기 사격을
-
전두환 “어, 재판장님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어, 재판장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11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지법에 출석한 전두환(88) 전 대통령의 목소리는 낮았지만 또렷했다. 그가 “생년월일이 1931년
-
법정 선 전두환 "어, 잘 안들립니다" 청력보조장치 찾고 꾸벅꾸벅 졸고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기 위해 11일 광주지법에 도착한 후 차에서 내리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어, 재판장님
-
전두환, 부인 이순자씨와 광주재판 출석하는 이유는?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2015년 10월 모교인 대구공고에서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할 당시 모습. 오른쪽은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장이'로 비난한 전두환
-
文 "5ㆍ18 왜곡 폄훼는 헌법 부정...국민들이 단호히 거부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ㆍ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우리 민주화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
-
5ㆍ18 기념재단, '북한군 개입설' 주장한 지만원씨에 대해 법적대응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구타를 당하는 광주시민. [중앙포토] 5ㆍ18 기념재단과 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ㆍ18 3단체는 10일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77)씨
-
[High Collection] 모두가 꿈꾸는 크루즈 여행, 한국인 맞춤이라 더 설렌다
롯데관광이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에 승선하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이 넘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크루즈 문화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7일…또 불출석할 듯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5ㆍ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8)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7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
“지금도 얼룩무늬 군복만 보면...” 5ㆍ18 성폭력 피해자의 38년
[중앙포토] “지금도 얼룩무늬 군복만 보면 속이 울렁거리고 힘들어요” “정신과 치료도 받아봤지만 성폭행 당한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가족에게도, 그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었어요
-
“전두환, 알츠하이머 증세 … 오늘 광주서 열리는 재판 못 나간다”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79) 여사는 26일 “(전
-
전두환 측 "건강상태 심각"…재판 출석 난색 표명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전두환(87) 전 대통령 측이 광주 재판 출석설을 부인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에 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전 전 대통령 측은 23일 본지와의
-
문 대통령이 휴가때 읽은 책은 소설가 한강의『소년이 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충남 계룡대 인근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 src="htt
-
“지만원, 북한군이라고 지목한 5·18 참가자에게 비난 카톡”
5.18배후에 북한군이 있다고 주장하는 지만원씨(왼쪽)와 지만원 씨에게 '북한 특수군'으로 지목당한 지용 씨(오른쪽) [연합뉴스] 5·18민주화운동 배후에 북한군이
-
[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경쟁력 있는 보수 후보 자임하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朴 시장 7년 동안 일자리·미세먼지 등 ‘서울살이’ 더 악화돼 … 지방선거는 서민 삶과 가장 밀접, 인물과 능력 보고 뽑아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월간중앙과의
-
검찰 “전두환, 재판 광주서 받아야 한다” 재판부에 요구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검찰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24일 광
-
“5·18 당시 전일빌딩 헬기사격 직접 봤다…” 38년 만에 목격자 등장
5·18 당시 광주 전일빌딩 앞을 헬기가 날고 있다. [중앙포토]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전일빌딩에 가한 헬기 사격을 현장에서 목격한 시민이 38년 만에 등장했
-
아직도 현재 진행형...숫자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구타 당하는 시민(왼쪽). 당시 전남 도청앞 금남로에서 수많은 군중과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
“전두환, 5·18명예훼손”…『전두환 회고록』 또다시 출판 금지
최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과 재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법원이 지난해 재출간한 『전두환 회고록』 제1권 ‘혼돈의 시대’
-
‘23년만의 재판’ 전두환…불출석땐 강제구인 통해 재판대에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전두환 회고록』 5·18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을 빚어온 『전두환 회고록』 내용을 조사해온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
70만명 체험 ‘도심 속 문화난장’…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비상한 상상’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참가자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문화재단] 국내 대표적인 도심 문화축제인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봄을
-
‘5ㆍ18 회고록 명예훼손’ 전두환, 검찰 소환 불응
『전두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 표현해 비난을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 『전두환 회고록』에서
-
송영무 "5·18민주화운동 과정서 큰 아픔 남긴것 사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9일 오전 국방부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 전투기의 출격대기 명령과 전일빌딩 헬기 사격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