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High Collection] 모두가 꿈꾸는 크루즈 여행, 한국인 맞춤이라 더 설렌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롯데관광이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에 승선하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이 넘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크루즈 문화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에 승선하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이 넘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크루즈 문화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 롯데관광]

크루즈 여행은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영화 같은 여행이다. 바다 위에서 거대한 배를 타고 다양한 부대시설과 매일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는 일은 여행을 넘어선 짜릿함을 불러일으킨다.

롯데관광 '전세선 10주년 기획' #4~5월 중·러·일 3항차로 출발 #국내 승조원, 한식·한글 서비스 #박현빈·신지 등 유명가수 공연 #선택관광·선내 팁 포함 상품 선봬

바다를 항해하며 매일 밤 펼쳐지는 선상 파티와 정찬 레스토랑, 아침이면 매일 달라져 있는 새로운 여행지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더하는 포인트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해상에서 시간마저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시도 지루할 틈 없이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크루즈 여행이 아직 보편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여행 형태로 자리잡은 크루즈 여행의 매력은 다양하다.

◆롯데관광 크루즈 전세선 10주년 특별기획=국내 크루즈 선도기업인 롯데관광은 우리나라를 모항으로 한 국내 유일의 한국형 크루즈 전세선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을 한국인 맞춤 크루즈 여행으로 개선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 선상신문, 한국 음식, 한국인 승조원 승선 등 한국인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크루즈 문화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승선하는 크루즈인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는 승무원과 승객 등 4500여 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다. 가로 길이가 63빌딩을 눕혀 놓은 길이보다 무려 40m나 더 길어 마치 큰 빌딩 한 채가 바다 위를 항해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웅장한 규모만큼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한 번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찬 레스토랑과 뷔페 레스토랑은 여행객의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는다.

전일 해상에 머무르는 날이면 정찬식당에서 코스타 크루의 다양한 특별공연도 진행한다. 롯데관광 전세선 크루즈는 즐거운 크루즈 여행을 위해 매년 롯데관광만의 특별쇼를 진행한다. 2019년 크루즈 전세선 역시 롯데관광의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1항차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2항차에는 캔의 배기성과 박혜경, 마지막 3항차에는 코요태의 신지와 트로트 가수 나상두가 선상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크루즈 여행은 코스타 세레나호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매일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로 탑승서부터 여행을 마칠때까지 한시도 지루할 틈 없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코스타 세레나호 메인 수영장, 메인 홀, 정찬 레스토랑, 특별공연의 모습.

크루즈 여행은 코스타 세레나호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매일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로 탑승서부터 여행을 마칠때까지 한시도 지루할 틈 없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코스타 세레나호 메인 수영장, 메인 홀, 정찬 레스토랑, 특별공연의 모습.

◆인천 크루즈 터미널 개항식 맞춰 첫 출항=4월 26일 처음 출발하는 1항차는 더 뜻깊은 여행이다. 4월 처음 개항하는 인천 크루즈 터미널의 개항식에 맞춰 롯데관광 크루즈 전세선이 첫 출항을 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기항지인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적인 도시로 꼽힌다. 동방명주 타워는 상해의 랜드마크로 꼽히며 여행객을 반긴다. 상하이 푸시 지역의 번드 리버사이드 지구를 걸으며 옛 상하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아시아의 관문인 일본의 후쿠오카는 큐슈의 중심지로 불린다. 볼거리 많은 주변환경과 발달한 편의시설로 아시아에서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5월 1·2일 출발하는 2항차는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가족 여행으로 추천할 만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요괴의 도시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기항하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일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종점이기도 하다. 러시아 태평양 극동함대 요새, 혁명 광장 등을 통해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요괴 마을로 불리는 사카이미나토는 풍광이 맑고 아름다워 ‘일본의 청송 100선’과 ‘일본의 물가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거리 곳곳에는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색 있는 상점과 먹거리, 요괴 열차를 즐기며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만선을 이룬 베스트셀러 일정의 3항차는 5월 6일 출발하며 한국·러시아·일본을 방문하는 6박7일 일정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함께 일본 홋카이도까지 같이 둘러 볼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기존 롯데관광 크루즈 전세선을 이용해 본 고객의 호평을 받은 코스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오타루는 짐을 싣고 내리던 나룻배로 가득했던 운하가 있으며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가 현재는 유리 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 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여행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온천으로 유명한 혼슈의 최북단 아오모리는 너도밤나무 원생림으로 세계유산에 등록된 시라카미 산지를 품고 있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계곡의 오이라세, 신비로움을 간직한 도와다 호수 등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ALL포함 상품’ 이용 고객 대상 강연 등 특별 혜택 제공=롯데관광은 기항지 선택관광, 선내 팁이 모두 포함된 ‘ALL포함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ALL포함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항차에는 신동익 와인 소믈리에, 2항차에는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 3항차는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김광기 소장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상품가는 1항차, 2항차는 208만원부터, 3항차는 228만원부터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31일 이전 완납하는 여행객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추가로 8명 이상 예약 시 3만원, 14명 이상 예약 시 5만원, 20명 이상 예약 시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단체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3·4인실 이용 시 세 번째, 네 번째 소아는 50만원부터, 성인은 100만원부터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롯데관광 홈페이지(lottetour.com), 크루즈팀(02-2075-3400).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