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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르지?"…정부 신도시 투기의혹 2차 발표에 당황한 지자체들
최창원 정부합동조사단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신도시 공직자 토지거래 정부합동조사단 2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2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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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버리고 올림픽 택했다…해외관중 포기, 日스가의 도박
일본 정부가 오는 7~8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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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맞은 덴마크 의료진 2명 혈전·뇌출혈…1명 사망
아스트라제테카(AZ)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모습. [중앙포토] 덴마크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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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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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사 마치고 전문대 갔다, 37살 그가 새내기 된 사연
서울대 출신으로,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에 입학한 배세환씨. [사진 대구보건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한 30대가 지방 전문대의 새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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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급사태 내일 해제한다는데…신규확진 1517명 증가세
지난 1월 일본 도쿄 신주쿠 열차 터미널. EPA=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17명 늘었다. 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를 앞두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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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 사흘 만에···美경찰, 한인 희생자 4명 신원 공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한인 4명의 신원이 공개됐다. 사건 발생 사흘 만이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주한 미국 대사관에 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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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였던 레이건, 영화 보고 사이버전 지시
사이버전의 은밀한 역사 사이버전의 은밀한 역사 프레드 캐플런 지음 김상문 옮김 플래닛미디어 1983년 나온 할리우드 영화 ‘War Games’가 있다. 국내에서는 극장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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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체크] “진상조사, 흐지부지 끝나” vs “북과 대화 재개시 해결 노력”
━ 서해 공무원 피살 6개월 모레(21일)면 서해 앞바다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살된 지 꼭 6개월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유가족에게 보낸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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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 10만명…이탈리아, 첫 국가 추모 행사
18일(현지시간)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베르가모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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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은 필로폰, 하사는 아예 대마 키웠다…군 침투한 마약
군 내부에서 마약사범 적발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사진은 서울중앙지검이 2017년 강남 일대에서 288억원대 필로폰을 거래하던 재일교포 이모씨 등을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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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 숨은 미얀마 여고생, 300m 거리서 조준 사살당했다
17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바리케이드를 따라 몰려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 항의 시위가 거세지는 가운데, 군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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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느는 日, 긴급사태 전면 해제...“이대로라면 4차 대유행”
일본이 도쿄도(都)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발령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를 21일부로 모두 해제한다. 감염자 수는 최근 다시 늘어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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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편의 모두 잡은 금호건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3일 계약 돌입
금호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정당계약을 오는 3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나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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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보는듯…몽골마을 삼킨 모래폭풍, 24시간뒤 韓온다[영상]
몽골에서 발생한 모래폭풍이 마을을 덮치는 모습. 몽골 국가방재청 멀리서 서서히 다가오는 거대한 모래폭풍. 하늘을 뒤덮은 모래 먼지는 한적한 마을의 건물들을 하나둘 집어삼킨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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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 국내 참가자 모집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에서 국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The James Dyson Award 2021)’의 국내 참가자를 오는 6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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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미국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1차 납품 완료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휴온스USA가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1차 물량 납품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가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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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본토 방어 수장 "北 ICBM 역량, 심상찮은 성공 거둬"
북한은 지난해 10일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미국 본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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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웨이보도 손뗄 판…그 퇴장 예고한 7년전 사진 한 장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편집된 마윈’. 지난 2014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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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트랜스젠더 군 복무 허용’ 지적에…서욱 “연구 필요”
서욱 국방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안 통과에 대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욱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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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무원도 외국인처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논란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경기도가 공직자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 구역 지정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재산권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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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OMC는 '3월의 광란'"…파월 뭐라해도 시장은 흔들린다
지난해 12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현재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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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한반도 뒤덮은 황사, 낮동안 점점 지상으로 내려온다
1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IBS타워에서 바라본 인천 송도 도심. 16일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았다. 뉴스1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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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폭격기는 병원 노렸다···시리아 내전 10년, 스러진 59만명
시리아 내전이 3월 15일로 10년을 맞았다. 시작은 소박했다. 시리아 국민은 권력보다 국민이 존중받는 민주 세상을 꿈꿨다. 이는 당시 동시 다발로 벌어졌던 ‘아랍의 봄’의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