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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두 번째 임기의 첫 서울시 정무부시장(차관급)으로 임종석(48·사진)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6·4 지방선거 때 박 시장 후보 캠프에서 총괄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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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중앙일보 12일자 4면 '새누리당 안보 소장파 늘어난다' 기사에서
◆12일자 4면 ‘새누리당 안보 소장파 늘어난다’ 기사에서 하태경 의원을 주사파 출신으로 표현했으나 하 의원은 운동권 시절 주사파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서울대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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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당론에 반기 … 새누리 ‘안보 소장파’ 늘어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상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으로 촉발된 이른바 NLL정국이 새누리당 내부에 새로운 정치 지형을 그리고 있다. 새누리당 내 일부 초·재선 그룹과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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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정치 10년 … 우리에게 뭘 바꿨나 물으면 할 말 없다”
486세대의 ‘맏형’으로 불리는 우상호 의원. 그는 “486 정치인들이 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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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해야 새 정치 가능 후보 단일화는 절대적 가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일 이인영(48) 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시인 안도현,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 9명과 함께 ‘10인 위원장 체제’다. 캠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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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10년 만에 최고위원 재선
◇추미애(54ㆍ서울 광진을) 2002년 새천년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돼 10년전에 이미 차세대 리더군으로 부상했었다. 그해 대선때 노무현 후보는 단일화 파트너인 정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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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 "임수경과 다툰 백, 왜 녹음했나"
민주통합당 최재성(3선·경기 남양주갑·사진) 의원이 7일 “대북 휴민트(인적 정보망)가 붕괴된 현 정부가 탈북자들을 상대로 북한과 관련한 쓰레기 정보 장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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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티셔츠·바지 입은 임수경에 北 청년들 열광
백요셉씨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에게 욕설·막말을 들은 탈북자 백요셉(28)씨는 페이스북에 “북에 있던 어릴 적부터 ‘통일의 꽃’ 임수경의 광팬이었다”고 적었다. 그것이 백씨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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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의원 女접대부랑 술판' 폭로한 女의원이
임수경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당선권 마지막 순번인 2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당선 직후인 4월 14일 제주를 찾아 ‘해군기지 백지화를 위한 집중행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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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겨?" 술병이…임수경, 종로식당서 무슨일이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석해 김일성 주석과 포옹하고 있는 임수경 의원. 당시 한국외국어대 4학년이던 임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방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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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XX가…" '막말 파문' 통진당 임수경, 결국
탈북청년연대 백요셉(28) 사무국장이 서울 종로의 모 식당에서 만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과의 대화 내용을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임 의원은 탈북자인 백 사무국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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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최기영 정책실장, 北에 자료 넘겼던…
2006년 10월 국가정보원이 적발한 간첩단인 일심회의 핵심 관련자 중 한 명인 최기영(46·사진)씨가 현재 통합진보당 정책기획실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일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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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밀입국했던 임수경, 턱걸이로 국회 입성
민주통합당 비례의원 후보 21번을 받았던 임수경(43)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선거 결과 민주통합당이 비례대표 21석을 확보하며 임 후보는 가까스로 턱걸이 당선에 성공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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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서 진 조영택, 박혜자와 박빙 승부
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 서갑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박혜자(55·서구갑·호남대 교수) 후보와 컷오프(압축)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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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 하태경 “진보당 이석기, 북 연결조직 출신”
‘통일과 민족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자’는 원로들의 시국선언이 2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각범 KAIST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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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vs 임종석·우상호·오영식…갈림길에 선 전대협 출신 네 사람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가 5일 국회에서 열렸다. 최근 공천과 관련된 거취 문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임종석 사무총장(왼쪽)이 한명숙 대표(가운데) 쪽을 바라보고 있다. 오른쪽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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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방북’ 임수경씨의 어제와 오늘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해 논란을 일으켰던 임수경(44·사진)씨를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만난다. 8일 오전 11시. 당시 한국외대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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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프락치로 몬 북한에 분개 … 문 목사 죽음 한 원인”
“문익환 목사는 북한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국내의 주사파는 북한의 지령에 따라 문 목사를 안기부 프락치로 몰았다. 문 목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이로 인한 화병 때문이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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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프락치로 몬 북한에 분개 … 문 목사 죽음 한 원인”
“문익환 목사는 북한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국내의 주사파는 북한의 지령에 따라 문 목사를 안기부 프락치로 몰았다. 문 목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이로 인한 화병 때문이다.”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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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가 살아있다면 북한 개혁하려 했을 것”
“북한의 3대 세습에 침묵하고 용인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한국 좌파들의 영혼은 이제 죽었다고 봐야합니다.” 김정일 후계체제를 비판하는 하태경(43·사진) 열린북한방송 대표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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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으론 안 된다는 열망이 나를 밀어준 힘”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어떤 대야망을 갖고 정치를 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해서 상처를 내는 정치가 아니라 선한 협력과 공동의 모색 속에 새로운 가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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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4위·최재성 탈락 … 엇갈린 486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대회장은 웅성거렸다. 조직에서 열세라는 예상을 깨고 빅3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한 이인영(46) 전 의원 때문이었다. 이 전 의원은 현장 투표에서 강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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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방’ 정세균 ‘추락’
‘빅 3’(손학규·정동영·정세균)의 운명이 갈렸다. 김충조 선관위원장이 공식 결과를 발표하기 전 ‘손학규 대표 당선’이란 방송 자막이 먼저 전해졌다. 단상에 있던 정세균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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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평양 청년축전서 북한 인권 개선 촉구 시위하다 체포돼”
라스무센 총리가 최근 서울 인사동 어느 한식당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북한은 절대 권력자만을 추종하도록 국민을 통제하는 폐쇄적인 국가였다.” 라스 라스무센(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