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신민당대회 7월에 개최

신민당은 6월중에 「진산파동」을 비롯한 총 선거 뒤처리를 끝내고 7월중에 새 체제를 짜기 위한 임시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총 선거 후 처음 열린 8일의 정무회의에

해당 행위 입증되면 제명 조처 감수 할 터|유진산씨 발언

한편 유진산 전 당수는 이날 정무 회의에 나와 신상 발언을 했다. 그는 『그간 선거 도중이라 근신하고 있었지만 선거가 끝났으므로 전국구 파동에 대한 진상 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

진산 파동 등 사전 처리 논란

신민당은 총선거 후의 첫 정무 회의를 8일 열어 당 정비 문제를 협의했으나 대회 소집 시기에 대한 이견 조정이 덜 된데다 대회 소집전 선결 문제 처리 여부도 주류와 비주류의 주장이

진산 정무회의 참석에 신경

유진산씨는 총선 후 처음 열린 8일의 정무 회의를 방청. 『나도 할말이 있어 나왔다』는 유씨는 회의 개회 벽두 방청석에 앉아 있다가 신상 발언을 통해 『선거 도중이라 근신하고 있었

신민 당권진통과 어느 처방|당고문 유진오씨의 의견

『신민당은 국민을 의식하면서 정치를 해가야 한다.』 2년여만에 신병으로 신민당총재직을 떠났고, 끝내 건강을 되찾지 못해 정계를 물러나는 유진오박사의 말이다. 『야당정치엔 이율배반의

백 의장, 인사 기록 들고 순방

박정희 총재로부터 당 요직 인선협의를 지시 받은 백남억 공화당의장은 6일 저녁과 7일 아침에 걸쳐 장경순 국회부의장·길재호 사무총장·윤치영·정일권 총재 상임고문을 차례로 만나 의견

김 내각의 새 얼굴들|신임 각료 소감과 프로필

신임장관들은 4일 다음과 같이 취임 소감을 말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맞춰 신축성 있는 외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며 특히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외교 활동을 강화하겠다. 무거운

진산 파동 당대회전처리-신민 조용한 수습에 당론접근

신민당은 전당수인 유진산씨의 자발적인 정계은퇴로 진산 파동을 조용히 처리한다는 방향을 잡고 유씨의 후퇴방법과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새 지도체제 개편 전에 당내 파동

노총 위원장 최용수씨 사의

최용수 한국 노총위원장은 31일 전국구로 체8대 국회의원에 선출됨에 따라 노총위원장 직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새로운 노총위원장의 선임과 자신과 노총과의 유대 등에 대

중앙선관위의 두 유권 해석

국회의원 당선자의 후보자자격 문제와 관련, 31일 중앙선거관리위가 내린 2건의 유권해석은 선거관계법 운용에 있어서의 양식을 보여준 사건으로 특기할만한 일이라 생각된다. 보도된바와

신민당 전국구 14번 신도환씨 당선 결정

자격문제가 논란됐던 신민당 14번 후보 신도환씨도 당선자로 결정됐다. 선관위는 신씨가 국회의원선거법 제12조(피선거권)2호의 『선거 범으로서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

8대 국회 여성의원들의 설계

민주공화당 전국구 26번으로 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현숙씨(56세)는 공화당 창당「멤버」의 한사람으로 당중앙위 부녀분과위원장직을 맡고있다. 『많은 일을 해야한다는 유권자들의 명령

8대 국회 여성의원들의 설계

『어렸을 때부터 꼴찌라곤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공화당 전국구 마지막 차례(27번)로 당선된 편정희씨(54·여성경제인협회회장)는 이렇게 웃으면서 말을 꺼냈다. 전국

공화당 27명 신민당 24명

중앙선관위는 31일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원 전국구의석을 공화당 27, 신민당 24석으로 확정하고 이를 양당에 통고했다.

8대 국회 여성의원들의 설계

신민당 전국구후보 24번으로 8대 국회에서 일하게 된 김윤덕씨(36·신민당부녀담당국장)는 『이번 총선거는 위대한 국민의 멋지고 훌륭한 선거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신민당 전

격 맞추어 원내총무 인선

선거후의 정치는 「여야간」보다 공화·신민 양당의 내부정치가 더 절박한데, 공화당 간부들은 집안 정치의 사전조정을 들판에서 시작했다. 선거가 끝난 후 첫 일요일인 30일, 서울교외

(1)민법개정

적어도 법적으로는 손색없는 남녀평등을 누리고있다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각하고 있다. 국민학교 때 이미 『모든 국민은 성별에 의해 차별 받지 아니한다』는 대한민국헌법9조를 배웠기 때

공화 52.36·신민 47.64%|총선개표집계 완료

전국 1백53개 지역구의 투·개표상황의 최종집계가 끝났다. 5·25 총선에는 총유권자 1천5백61만2백58명중 72·2%인 l천1백43만2백2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중 ▲공화당은

신도환씨 자격조사|법무부, 선위 의뢰로

법무부는 29일 신민당 전국구 후보등록자 신도환씨에 대한 수형 사실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조회의뢰를 받고 검찰에 그 조사를 지시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신도환씨에 대한 수형 기록을

영등포 정구 민중당후보|송석화씨 구속|공화 전국후보 비방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8일 하오7시쯤 민중당 영등포정구 국회의원 입후보자 송석화씨(64·서울 영등포구 도림1동11)를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5·25선거에서 국회의원

전진을 털며|5·25 주전 멤버 김종필·김대중씨의 권상

양차 선거의 막이 내렸다. 선거 기간 중 2백여 회 이상의 유세를 벌여 공화·신민 양당의 주전「멤버」이기도 했던 김종필 부총재와 김대중전대통령후보는 전진을 털고 앞으로 할 일의 구

신민 전국구 신도환씨|선위, 자격유무

중앙선관위는 28일 신민당의 전국구후보 14번 신도환씨(51)의 피선거권 유무를 법무부에 조회했다. 신후보는 3·15 선거후인 61년12윌22일 「부정선거관련자처벌법」 위반으로 2

전국구

7월초 개원

제8대 국회는 7월 초순 개원,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배정 등 원의 구성을 끝낸 것 같다. 길재호 공화당 사무총장은 27일 『이번 선거에서는 후유증이 없을 것이므로 7월1일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