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범의 직격 인터뷰] 공정성장론 싹 틔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안철수 의원은 정치에 입문한 후 지난 3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디스를 당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셀프디스를 하기엔 좀 억울한가 보다. 자신의 정치를 국민들로부터
-
북 대표단, 한국어 질문 기자에 "영어로 하라" 면박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측의 공식 발언과 이어진 기자회견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에 대한 찬양과 미국의 적대시정
-
[누드코리아 5회 풀영상] 안철수 "3년간 대한민국서 제일 많이 디스당한 사람, 나"
3일 방영된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인터넷방송 ‘누드코리아’ 5회에는 최근 국정원 해킹 의혹 진상 조사 책임을 맡으면서 목소리가 커진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53) 의원이 출연했다.
-
이란에 '짝퉁 패스트푸드'가 등장한 이유는?
매시도날드ㆍKFC(가부키 프라이드 치킨)ㆍ피자햇ㆍ버거하우스…. 많이 들어본 듯한 이름인데 뭔가 낯설다. 맥도날드ㆍKFC(켄터키 프라이드 치킨)ㆍ피자헛ㆍ버거킹 등 미국 유명 패스트
-
사방의 적들을 한데 모아 일거에 제압…도쿠가와 천하통일 이끈 최후의 일전
1600년 9월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이끄는 동군(東軍) 세력의 영주와 이시다 미쓰나리(石田三成)가 이끄는 서군(西軍) 측 영주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정권의 주
-
[간추린 뉴스] 북한, 광복 70주년 행사 실무접촉 취소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한국과의) 합동군사연습 같은 적대행위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갈 결단을 내린다면 대화도 가능해지고 많은 문제들이 풀릴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
알 왈리드, 그의 재산은 1초에 120달러씩 늘어난다
위기 때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는 법이다. 1990년 11월, 미국 씨티코퍼레이션(씨티코프·현 씨티그룹)의 부도 위기가 그랬다. 월가의 대표 은행 씨티코프는 부동산사업 손해와 남미
-
[똑똑한금요일] '아라비아의 워런 버핏'에서 '중동의 빌 게이츠'로,알 왈리드
위기 때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는 법이다. 1990년 11월, 미국 시티코퍼레이션(시티코프ㆍ현 시티그룹)의 부도 위기가 그랬다. 1812년 창립된 월가의 대표은행 시티코프는 부동산
-
북한, 미국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지하면 대화 가능", 한·미는 즉각 일축
북한이 미국에게 대화 조건으로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을 요구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 형식을 빌려 ”미국이 합동군사연습 같은 적대행위를 그만두고
-
주중 北 대사 "핵포기 안해" 회견할 때 한국 6자회담 수석대표는…
북핵 6자회담의 한국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8일 “지금은 북한이 핵무기화를 완성할 것인지, 아니면 대화를 통해 비핵화를 실현하는 협상에 나올 것인지 기
-
한국 맛 매울 거야, 손수건들 챙겨 오셔
‘축구 사국지(四國志)’가 펼쳐진다. 한국·중국·일본·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이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안컵(JTBC 단독 생중계)에서 맞붙는다.
-
동아시안컵 '축구 사국지(四國志)'가 온다
한국·중국·일본·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이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안컵(JTBC 단독 생중계)에서 맞붙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동아시안컵은 한
-
이철우 “해외 간첩 감청, 대통령이 4개월마다 허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보위 간사가 20일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및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한 현장 조사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만났다.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
-
[세상을 바꾼 전략 ] 앞을 본 비스마르크, 독일 통일 … 상황 오판한 김일성, 분단 고착
1 1870년 7월 독일 바트엠스에서 산책중인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 1세(가운데 사람)를 프랑스대사 베네데티(오른쪽 모자 벗은 사람)가 찾아가 만나고 있다(안톤 폰 베르너의 18
-
[세상을 바꾼 전략] 앞을 본 비스마르크, 독일 통일…상황 오판한 김일성, 분단 고착
한민족이 남북으로 분단된 지 70년이다. 타성에 젖을 긴 시간이다. 근대적 의미의 통일·분단·재통일을 이룬 대표적 국가는 독일이다. 1989년 베를린장벽이 갑자기 무너지고 이듬해
-
차등의결권주·포이즌필 … 경영권 방어장치 도입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주총이 삼성 측 의도대로 결론이 났지만 제2·3의 ‘엘리엇 사태’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다. 국민대 이재경(경영학) 교수는 “엘리엇 같은 ‘행
-
정의화 의장, 제헌절 경축사 "개헌 논의 지금부터 시작해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 제67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실제로 개헌이 이루어지는 것은 20대 국회 이후의 일이 되더라도 개헌에 대한 논의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
북 경제 지탱하는 350만 ‘장마당 세대’ … 김정은 버팀목인가 체제 위협자인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최근 북한의 ‘장마당 세대’들을 중심으로 체제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김정은 체제의 위협이 될 수도
-
북한 추정 원전반대그룹 “적대국에 원전기술 팔겠다”
북한 추정 세력인 ‘원전반대그룹’이 13일 “적대국에 원전 기술을 팔겠다”는 경고문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문서 수십여 건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주 ‘거래(협상)’ 대상으로 지목했
-
해외 투기자본 공격 막아야 vs 이사회 독립성 떨어져 남용 우려
엘리엇을 비롯한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와 관련해 ‘경영권 방어장치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재계는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적이 칼을 휘두르니 막을
-
[평화 오디세이] 분단 70년, 평화가 와야 통일이 온다
한반도 분단 7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우리는 조국의 강을 건널 수 없다. 소설가 김훈이 통일 한국의 국경이 될 압록강을 배로 지나며 망원경으로 북한 신의주 지역을 살피고 있다. ‘
-
[평화 오디세이]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강물은 연간 1200억t이다. 나는 숫자를 옮겨 적을 뿐, 이 물
-
독일 vs. 그리스…갈등이 공개적인 적대감으로 표출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놓고 독일과 그리스의 갈등이 공개적인 적대감으로 표출되고 있다. 두 나라의 적대감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
‘맨스플레인’ 잘난 척하는 남자 들 … 여성의 침묵·복종 바라지 마라
『남자들은 …』의 저자 솔닛은 페미니즘 운동이란 “여성을 ‘침묵과 무기력의 자리’에 놓아두려는 이들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사진 창비] ‘페미니스트(feminist)’라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