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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김세용 사장, 현재는 1주택자…재임 중 부동산 매입 없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깃발. 연합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김세용 사장의 다주택자 논란에 대해 사실상 1주택자가 맞다고 밝혔다. 18일 SH는 김 사장이 일시적으로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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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LH 사태···1군공기업 부패 막는 상임감사 80% '낙하산'
17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본사 정문에 언론에 보도 됐던 기사들이 전시돼있다. 경찰은 이날 땅 투기 의혹 관련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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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LH 사장 후보 재추천 요구…“적격자 없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후보자에 대해서 임원추천위원회에 재추천을 요구하기로 했다.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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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직권남용은 왜 반복되나
김원배 사회디렉터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은 환경부가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사퇴 관련 동향을 파악한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이다. 2018년 말 폭로 이후 공공기관 임원에 대한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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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유망 예술활동 지원금이었다"…곽상도 "참 뻔뻔하다"
문준용씨.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8)씨가 지난해 ‘코로나 피해 긴급 예술 지원금’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에 단 네 줄을 적고도 지원 대상자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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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자 자소서도 써줬다···청와대·김은경의 '낙하산 협업'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환경부 관계자들이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박근혜 정권 출신 임원 14명을 ‘사표 낼 인물’로 지목한 뒤 구체적인 교체 계획을 청와대에 보고했던 것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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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한 시인 자소서 써줬다···청와대·김은경 '낙하산 협업'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정부에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실형을 선고한 1심 재판부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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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박범계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문 정부 27번째 ‘야당 패싱’ 인사
박범계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5시 30분 박범계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박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된 27번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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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범계 법무부장관 임명안 재가…27번째 야당 패싱에 野 "집단 광기"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5시 30분 박범계 법무부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야당의 동의없이 임명한 27번째 장관급 인사다. 박 장관의 임기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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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수본부장 후보, 친정부 성향 논란…“내부 발탁" 목소리도
경찰 수사를 총괄 지휘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초대 본부장 후보 명단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누가 임명되더라도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나 수사 전문성 부족이란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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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1달 전 결혼, 당첨되자 이혼…분양로또가 부른 부정청약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의심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위장 전입이 가장 많았고, 청약 가점을 받기 위해 위장 결혼한 사례도 있었다. 4일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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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30대가 부양가족 6명…로또청약 노린 이런 꼼수 197건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가격이 4000만원을 넘어섰다. 로또청약 열풍에 분양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다. [뉴스1] ‘로또 청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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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승-전-임명강행 청문회
염태정 사회부디렉터 청문회는 때때로 스타를 탄생시킨다. 대부분 비리를 캐내는 청문 위원이 스타가 되지만, 죄인처럼 불려 나온 인물 가운데 나오기도 한다. 1987년 미 의회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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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①지원 부적격 알고도 응모해서 세금 지원받은 문준용
━ 2020 세밑 세금 남용 세 현장을 가다 지난 10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출품작 설명을 하는 문준용씨. 지원금 논란 후 “내 전시 취소로 피해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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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그섬] “서울서 1시간, 제2의 제주도”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
2025년 건설될 울릉공항 예정부지 전경. 울릉도 남단에 위치한 가두봉(194m)을 깎아내고 거기에서 얻은 암석과 토사로 가두봉 동북쪽에 위치한 사동항 방파제의 바깥쪽 바다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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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멀미 이제 그만, 비행기로 울릉도 간다..."작은 제주도 될것"
울릉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기존 7시간이 넘게 걸리던 서울과의 이동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할 울릉공항이 오는 27일 첫 삽을 뜬다. 경북도는 16일 "2025년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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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엔 비행기 타고 울릉도 간다…서울서 7시간→1시간
울릉도 도동항 전경. 중앙포토. 빠르면 2025년 교통의 불모지인 울릉도에 하늘길이 열린다. 서울에서 7시간가량 걸리는 울릉도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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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교수출신 와도 "실력없다"···국방대 수상한 퇴짜
국방대학교 입학생은 대부분 군인이지만 군무원, 공무원, 민간인도 일부 입학한다. 수업은 충남 논산 캠퍼스에서 진행하며 국방대 민간인 교수는 국립대 교수에 준하는 처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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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없다"던 文정부, 3년간 79명이 175억원 받았다
낙하산 인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는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과 달리 친정부ㆍ여권으로 분류되는 인사 79명이 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특허청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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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부산시장감 없다? 앞부분 뚝 잘라 보도···중진 오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부산시장감 없다’고 한 자신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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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서울·부산시장감 없다는 김종인, 차라리 문 닫아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차라리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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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토부 산하기관 임원 37% '캠코더'···공기관 평균 2배
낙하산 인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종배 의원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토부 산하 25개 기관 임원 241명 중 90명(37.3%)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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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어 대법원까지 반발…공수처 출범 더 꼬이게한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9월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에서 고위공직자수사처법 개정안을 기습상정한 뒤 김도읍(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자 백혜련 민주당 의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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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4차추경 반대하자, 문파 "이해찬이 싸지른 X덩어리"
전날(22일)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유일한 반대표를 던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등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