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북화가 이쾌대·조각가 김윤신…4월 베니스 ‘K아트’로 물든다
오는 4월 20일부터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에는 이쾌대의 ‘두루마기 입은 자화상’(1940년대). [사진 국제갤러리] 1935년 함남 원산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목조각가
-
YS 만난뒤 박카스 들이킨 백남준…그 꿈이 베니스서 이어진다
오는 4월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기념전 '모든 섬은 산이다'가 열릴 이탈리아 베니스의 몰타 기사단 수도원 회랑. ⓒD.H. office.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빛의 화가’ 신부와 ‘꽃의 시인’ 스님이 만나다
왼쪽부터 심곡암 주지 원경 스님과 도미니크 수도회 김인중 신부. 김 신부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충남 청양 빛섬 아트갤러리에서 올해 4월 서로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다. [사진
-
'빛의 화가' 신부님 그림과 스님의 시가 만났다
책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을 함께 펴낸 원경 스님(왼쪽)과 김인중 신부. [사진 파람북] "지금 스님이랑 제가 수도복을 입어서 거룩해보이죠. 그러나 우리는 결코 다른 사람
-
82세 재불화가 오천룡 "싫증은 창작의 어머니"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82세 현역 오천룡 화백. 60년 화업을 돌아보는 전시가 23일부터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재불화가 오천룡(82
-
82세 화가 오천룡 “싫증은 내 창작의 어머니”
프랑스에서 50년 동안 활동해온 오천룡 화백은 “꿈꾸며 살다보니 어느덧 여든이 넘었다. 꿈대로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비슷하게는 이뤄진 것 같다”며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재
-
[week&느낌!] 별이 빛나는 캔버스
'페가수스(天馬座)의 도시, 3월, N.3, 01',150 x 150 cm, 캔버스에 유채와 아크릴, 2001.재불화가 이성자 개인전 '우주의 노래' 10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
-
단순·평면적 미술에 신선한 자극
프랑스 파리에서 미술수업을 하고 있던 박홍연씨가 오랜만에 귀국, 전시회를 열고 있다. 27일까지 두손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전시회에는 그가 86년부터 지금까지 그린 근작 22점이 선
-
한미키 고국 초대전, 연일 상한가 낙찰
한미키 작 '동양의 마를린 몬로' (80*99) 2007 Oil on canvas 지난 9일부터 열린 재불화가 한미키의 고국초대전에 국내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사회·교양
□‥‥KBS 제1TV『문화가산책』(10일 밤10시20분)=현재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고암 이응로전의 소개와 함께 금년도 신춘문예 당선자의 새해 포부와 소망, 신임 서울시립무용
-
가을 화랑가에 풍성한 기획전|전시작가·일정 등을 알아보면
찬바람과 함께 화랑가는 긴 여름잠에서 깨어나 가을시즌을 맞이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기획전을 마련해오고 있는 화랑들 가운데 현대·진·막동·공간·롯데미술관등은 작가선정과 함께 전시
-
(3382)제76화 화맥인맥(101)
80년에는 파리시립미술관 초대전에 앞서 도불전 형식으로 5월1일부터 8일까지 현대화랑에서 월전 장우성 화전을 열고 떠났다. 현대화랑의 국내전도 5년만의 전시회여서 많은 사람들이
-
재불화가 이응노씨 현대화랑서 개인전
재불 동양 화가인 고암 이응노씨의 작품전이 10∼20일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주로 70년대의 근작들이며 출품된 40여 점이 모두 58년 도불 이후의 작품이다.
-
[전시회 소식] 서울 신사동 박영덕화랑 ‘미니 앙상블’전 外
[박영덕화랑 제공] ◆서울 신사동 박영덕화랑은 24일까지 ‘미니 앙상블’전을 연다. 극사실주의 회화전이다. 모래 바른 캔버스에 그린 유화로 입체적 흔적을 남기는 김창영의 ‘모래’
-
관점의 차이일뿐…작품선정 공정했다
지금 우리는 근대화의 과정에서 「세계속의 한국」을 심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리고있다. 이와 때맞추어 미술이야말로 세계속의 한국을 심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서양이
-
화가 이종혁씨와 작곡가 오숙자씨 공동작|테이프『빛과 소리가…』상영
예술에 대한「아이디어」는 같으나 그 표현수단이 각기 다른 화가와 작곡가 2명의 공동작업이 결실을 맺어 오는19일(하오 6시15분)서울 사간동「프랑스」문학관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
재불 박일주화백 45년만의 귀국전
재불화가 박일주옹(77)이 24일까지 서울 동숭동 예총회관 화랑에서 귀국전을 열고 있다. 이번 귀국전은 1942년 서울 정자옥(미도파백화점전신) 화랑에서의 작품전 이래 45년만에
-
[문화 동네] ‘제8회 삼청동 북 콘서트’ 外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삼청로 출협 4층 강당에서 ‘관계’를 주제로 한 ‘제8회 삼청동 북 콘서트’를 연다. 정은이 교수(동아방송예술대)와 이진일
-
프랑스 '국보' 샤르트르 대성당, 한국 출신 '빛의 작가'에게···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에 설치될 방혜자 화백의 작품. 생명과 빛의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 방훈 예술감독]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빛의 화가'로 불리는 방혜자(81) 화백의
-
기억 속에 담아둔 어머니, 전시회 오면 그려줍니다
캔버스에 아크릴로 달항아리를 그리고 그 위에 서구 명화 속 미인을 그려넣었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나 다 빈치의 ‘모나리자’(사진) 등이다. 재불화가 김중식 씨의
-
[home&]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⑤ 고제순씨의 원주 흙집 ‘흙처럼 아쉬람’
고제순 선생의 집 전경. 오른쪽 건물은 그가 꼬박 3년동안 지은 살림집이고, 왼쪽에 보이는 작은 집들은 흙집학교 실습을 하며 지은 건물이다. 새는 스스로 집을 짓는다. 벌도 개미
-
도불35년 결산 「60년대전」여는 서양화가 이성자씨
재불화가 이성자씨(67)가 도불 35년을 결산하는 첫번째 화집을 내고 2월5일부터 14일까지 서울사간동 현대화랑에서 「60년대」전을 연다. 화집의 서문은 「미셸·뷔토르」 (제네바대
-
재불화가 강명희씨 국내전
○…재불화가 강명희씨(37)가 파리에서 귀국, 14일부터 9월4일까지 회기동 서울미술관에서 첫 국내전을 연다. 서울대 미술대학(69년)과 대학원(71년)을 졸업한 강씨는 72년에
-
파리서 한국현대미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까지 한달 동안 「파리」에 있는 국제예술인촌에서 「프랑스」 외무성 및 한국문화공보부 주최로 한국현대미술전이 열린다. 이 전람회에는 남관·여기창·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