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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광물, 中 의존 줄인다…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 설립
한국과 몽골이 반도체ㆍ배터리ㆍ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의 원료 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희소금속 협력센터’를 조속히 설립하기로 했다. 미ㆍ중 경쟁 속 가시화된 중국의 자원무기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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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30원 내릴까요?” 원두 관세 내려도 체감 못하는 이유
서울 관악구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32)씨는 석 달 전부터 커피 등의 메뉴 가격을 300~500원씩 올려 받고 있다. 손님이 줄어들 거란 걱정도 있었지만, 불어난 재료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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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30원 깎을까요?" 원두 관세 내려도 체감 못하는 이유
서울 관악구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32)씨는 석 달 전부터 커피 등의 메뉴 가격을 300~500원씩 올려 받고 있다. 손님이 줄어들 거란 걱정도 있었지만, 불어난 재료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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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원 깎아드려요" 텀블러 할인 늘리자 스벅에 생긴 놀라운 일
서울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시민이 텀블러를 비롯한 다회용컵을 살펴보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13일부터 개인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기존 300원에서 400원으로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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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 북부 IS 근거지 급습…"최고위급 간부 생포"
미군이 급습한 시리아 IS 근거지. [AFP=연합뉴스] 미군이 시리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근거지를 급습해 최고위급 간부를 생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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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컵 쓰면 100~500원 깎아줬더니…커피점 고객들 “1회용 컵 안 쓸래요”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10일부터 시행되려던 ‘1회용 컵 보증금제’가 12월로 연기됐다. 국민의힘이 연기를 요청했고, 환경부가 이를 수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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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컵 보증제' 안해도 2188만명 동참했다, 스타벅스 묘수 [뉴스원샷]
6개월 후엔 달라질까. “글쎄”라는 답이 나온다.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10일부터 시행되려던 ‘1회용 컵 보증금제’가 12월로 연기됐다. 국민의힘이 연기를 요청했고, 환경부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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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좋은데 회식 싫어요”…이런 MZ 홀린 희한한 와인 매장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라진 5월의 저녁, 퇴근한 직장인들이 서울 시내 한 주점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차는 소맥에 삼겹살, 2차는 맥주에 노가리 공식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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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여기 없으면 어디에도 없다” ··· 메가 와인숍 ‘보틀벙커’ 호남 상륙
롯데마트 메가 와인숍 ‘보틀벙커’가 호남지역에 상륙했다. 롯데마트는 ‘와인의 모든 것! 여기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의 메가 와인숍인 보틀벙커가 지난 21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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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자원입대, 우크라 결사항전…러시아군 예상 밖 고전
러시아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를 방어하는 동안 러시아군은 제2 도시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에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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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리아 대테러 작전으로 IS 지도자 제거"
3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의 한 가옥이 미군 특수부대의 대테러 작전으로 파괴돼 있다. [AP=연합뉴스]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최고 지도자 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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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투썸발 폭풍이 여기까지…1000원 아메리카노 사라진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1위인 스타벅스가 연초부터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경쟁사들도 줄줄이 소비자 가격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 잔에 990~1500원 내면 마실 수 있는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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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맞짱’뜨는 유일한 나라 '리투아니아'…세계 외교가가 놀랐다
국토는 147배 넓고, 인구는 519배, GDP는 263배 많은 나라에 사사건건 맞서면 어떻게 될까. 이런 대담한 행동으로 세계 외교가를 깜짝 놀라게 한 나라가 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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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명 마지막 황제 숭정제, 환관의 혀에 나라를 잃다
━ 위기의 시대, 지도자의 안목 1626년 명나라 장수 원숭환이 후금 누르하치의 침략을 격퇴했던 영원성(寧遠城). 원숭환은 이 전투를 계기로 구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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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명 마지막 황제 숭정제, 환관의 혀에 나라를 잃다
━ 위기의 시대, 지도자의 안목 1626년 명나라 장수 원숭환이 후금 누르하치의 침략을 격퇴했던 영원성(寧遠城). 원숭환은 이 전투를 계기로 구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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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옷가게에서 ‘슬쩍’하려던 10대 소년들, 처형당했다
훈련중인 콜롬비아 반군.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AFP=연합뉴스 콜롬비아의 한 옷가게에서 좀도둑질을 했다가 붙잡힌 10대 소년 2명이 살해된 채 시신으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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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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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태워달라” 카불 공포의 대탈출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미국대사관에선 성조기가 내려갔고 탈레반이 장악한 대통령궁엔 탈레반 깃발이 올라갔다. 일부 아프간 국민은 이날부터 과거 ‘공포정치’로 악명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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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매달린 시민들…탈레반 "복수 안한다, 아프간 남아라"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을 장악한 뒤 "전쟁은 끝났다"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아직 미군의 통제 범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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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딱 지금. 꼭 맛봐야 할 '제철커피'가 있다
커피도 철이 있다. 6월 우리나라에 속속 입항한 중남미원두들은, 7월이면 로스터리 과정을 거쳐 한 잔의 커피로 탄생한다. 전세계에서 들어온 수많은 커피 가운데 최고의 맛과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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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안돼" 개총수 지령뒤…"난 반대했다" 與 인증 릴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년 대선 이후 국민의힘이 맡기로 여야가 합의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의원총회에서) 압도적 다수가 찬성으로 추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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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캡슐커피 사고 문구점 대리결제, 의혹 아닌 사실이었다
충청북도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신청사. [사진 KISTEP]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거래명세서를 조작해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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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보수가 승리하려면
서승욱 정치팀장 벌써 몇 주째인지 모른다. 토요일마다 휴일의 정적을 깨는 방해꾼이 있다. 오후 3시 전후로 10분 가까이 귀청을 때리는 국적 불명의 랩과 노랫소리에 머리가 지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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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IS 위험 뚫고 이라크 간 교황
지난 5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스타파 알카드헤미 총리의 영접을 받으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5~8일 중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