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4대문안「도시설계」따라 신축허용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신규건축이 억제돼왔던 세종로·대평로·종로·을지로등 4대문안 도심지구의 도시설계안이 최종확정돼 건축활동을 다시할수 있게됐다. 서울시는 2일 이지역 도시

자투리땅 건축기준도 완화

서울시는 풍치지구 및 미관지구의 건폐율과 용적률 형질 변경 등의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데 이어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 내 자투리땅의 건축 기준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수

주택건축 올해들어 부쩍 늘어

지난해부티 상향 곡선을 긋던 서울의 건축경기가 올들어 급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1, 2월 건축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가 늘어났고 단독주택도 두배

값싸고 좋은 택지

최근의 부동산 투기는 당국의 강력한 대책으로 일단 발등의 물은 끈 것 같다. 이제 정부는 나타난 현상에 대한 사후 대책에 앞서 부동산 투기의 근본원인을 제거해 나가는 장기대책을 수

아파트지역 자투리땅 주택 신축을 허가

건설부는 19일 아파트개발촉진을 위한 대책으로▲아파트건설이 사실상 불가능한 아파트지구지정을 과감히 해제하고▲자투리땅에도 건축을 허가해주며▲아파트지구 안에서 소규모개발을 인정해주고

수험생처럼 법정관리인 설명 열심히 경청|공영토건 첫 채권단회의서 진풍경 만발

○…공영토건의 첫 채권자단 회의가 열린 3일 상오 회의장인 대법정 주위는 채권액수나 채권자수가 사상 최대라는데 걸맞게 갖가지 진풍경이 속출. 법정 앞엔 입학시험 전날의 수험생예비

택지부족 「내집 마련」 어려워진다

○…몇해동안 주택값이 별로 오르지않아 작은 집이라도 마련하려는 서민들에게는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라나 앞으로는 집값·땅값이 꽤 오르고 특히 서울이 더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동

27평 이하의 자투리 땅도|공동으로 집 지을 수 있다

서울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토지 가운데 건축법상 집을 지을 수 없는 27평 이하의 땅에 대한 환지 청산방법을 변경, 환지 할 때의 평가액으로 보상하거나2∼3명의 군소 지주가

자투리국유지 처분

작은 규모의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싼값으로 그 땅을 살수 있는 길이 열리게된다. 재무부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자투리 국유지를 처분, 국유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

이상과 현실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단독주택에 비해 잔손질이 덜 가고 편리하다는데 있는 것으로 인식돼있다. 과연 그런가. 건설부가 77년 전국6만3천3백 아파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77주거실태

풍치지구내 건축이 쉬워진다|서울시 건물높이 8m를 12m까지 허용

서울시는 29일 풍치지구안의 건축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자연환경보전지구·공항지구·고도지구등. 5가지 도시계획 용도지구를 신설하는등 건축조례개정안을 확정,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국도 급 커브길 자투리 논 20평 경작보다 윤과 보상으로 재미

농작물을 경작하는 것보다 교통 사고 피해 보상금을 받아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은 자그마한 농토가 있어 화제. 이 땅은 경남 사천군 용견면 석계리의 삼천포∼진주간 국도 급「커브」길

입법회의, 원 구성 마쳐. 출발준비완료, 새 시대로 쾌거를. 불교계 비리 전면수사. 「고기 맛」이 좋더라도 청원단해야. 대학입시 복수지원 허용. 허칙실 실칙허니 눈치 개발 촉진.

새 건축법 시행령 문답풀이-건축규제가 완화됐다

건설부는 건축법 시행령을 고쳐 무척 까다롭던 각종 건축규제나 절차를 많이 완화하고 간소화했다. 이의 내용을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편집자주】 -도로확장 등 도시계획으로 인해 생긴

자투리땅에도 건축을 허용

건설부는 민원절차의 간소화 및 국민재산권의 보호 등을 위해 건물용도변경 허가대상의 축소, 지역별 용도제한 및 일조권 규정의 완화, 건설부 장관 권한의 대폭적인 하부위임 및 시장·군

"도시정비로 이익봤다는 막연한 판단으로 획일적 부담금 부과는 잘못"

서울고법특별3부 (재판장박충순부강판사)는 20일 『가각정리등 도시정비사업으로 땅주인이 이익을 보았을 것이라는 막연한 판단으로 행정당국이 획일적으로 도로 수익자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

"남이 점유한 자투리땅 쓸모없으면 소유주는 권리행사 못한다"

점유하고 있는 대지(대지)또는 건물일부가 비록 남의 소유라 하더라도 그 땅의 평수·위치·형태로 보아 독립된 대지로서의 효용가치가 없는 경우라면 소유자는 점유자들에게 건물철거나 대지

「아파트」짓고 남은 땅 40만평을 용도 바꿔주기로

서울시는 24일 「아파트」룰 짓고 남은 자투리땅 40여만평을 「아파트」지구에서 풀어주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아파트」를 짓고 남은 땅 가운데 대부분이 「아파트」를 세울 수 없을

신음하는 명동

서울의 명동이 신음하고 있다. 유행과 젊음의 상징인 명동거리를 누비던 하루 평균 70여만 명의 인파가 최근 들어 40여만 명으로 격감했고 세계의 유행을 직수입해오던 각종 사치성업소

(584)|북간도(4)-이지택|제28화

용정은 자그마한 시가였다. 일본인도 없고, 우리 나라 사람도 그때는 별로 없었다. 장사꾼으로 정사빈이란 사람이 자투리 (포목) 장사를 하고 있었다. 또 시계 점을 하는 박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