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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못간다" 스웨덴 아내 '폭탄선언' 이유가
레나(Lena·50)의 성은 황.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 머르비 중학교 상담교사다. 남편은 황선준(55)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장. 그가 스웨덴 국립교육청 국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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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새벽에 엄마 책읽는 모습 기억남는다’하더군요
세계은행 김용 총재의 어머니 전옥숙 여사가 14일 성균관대 정문 하마비(下馬碑)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자녀 교육에 앞서 엄마 스스로 정신을 가다듬는 작업, 영혼을 풍요롭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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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학교 밖에서 크는 아이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고려대 A교수는 1남3녀를 홈스쿨링(home schooling·가정학습)으로 공부시키고 있다. 일반 학교로 치면 큰딸은 고1, 둘째 딸은 중2, 외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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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NIE 독서글짓기대회 수상작
지난 4일 제2회 NIE 독서글짓기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와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여해 글쓰기 실력을 겨뤘다.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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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 ⑩ 천안 성환도서관
19일 열린 한글수업교실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윤영숙 강사의 수업내용을 노트에 필기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우리동네 도서관시리즈’ 마지막 시간으로 천안 성환읍 위치한 ‘성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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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만들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올바른 교육관 확립이 우선 돼야
위대한 인물 뒤에는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전 세계 IT를 이끈 스티브 잡스도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헌신적인 부모님 덕분을 꼽았다. 그만큼 부모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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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즐거워 … 공부하러 오는 날이면 아침부터 신바람
지난 9월부터 대구서부도서관 한글교실 기초반을 다닌 이영훈(73) 할머니는 요즘 한글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오른쪽 사진은 심화반의 받아쓰기 채점 모습. [대구=공정식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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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Chua 예일대 교수 ‘중국식 타이거 마더 교육법, 그리고 깨달음’
에이미 추아. 세계적인 교육 논쟁을 불러 온 이름이다. 그는 중국계 이민 2세로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다. 화려한 자리다. 그러나 최근 그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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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배움 통해 교육분쟁 해결·노력하는 박충성 변호사
▶ 입시비리⋅교육재산침해⋅교권하락⋅학교 내 안전사고 등 늘어나는 교육 갈등 부모는 제1의 인간을 만들고 교육은 제2의 인간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올바른 교육 환경이 조성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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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셋 키우며 52명 해외후원 … 탤런트 신애라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신애라. “아이의 행복이 가정의 행복이고, 그 행복을 이웃과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신애라(41)를 만난 것은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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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진경혜씨가 알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엄마표 홈스쿨링』저자 진경혜(미국 시카고 거주)씨의 두 자녀는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불린다. 아들 쇼 야노(19)는 9세에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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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할머니들 “내 손주는 내가 키워요”
“럭비공을 껴안듯 안아보세요. 잘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죠? 각각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지난달 초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 50여 명의 할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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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 교사의 자녀교육 성공 비법
“아빠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윤용현(56·인천후정초) 교사는 초등 공부 지도부터 진학·진로 지도, 유학 결정까지 전 과정을 아들과 함께 고민했다. 윤씨의 아들 창진(28)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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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라”
남편 시드 케슬러(왼쪽)와 아내 엘렌 케슬러는 “한국 부모가 세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다고 들었다”며 “그 열정을 제대로 된 부모 되기로 옮겨보면 더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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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라 대신 공부하자 하니 6남매 하버드·예일 가더라”
전 박사는 “덕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북스 제공] 재미동포 전혜성(80) 박사는 ‘6남매를 모두 하버드대·예일대에 보낸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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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 건 다 시킨 엄마 거기에 정작 아이의 뜻은 빠져 있었다
남들 보기에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중산층 가정. 그러나 소통이 되지 않는 가족. 대개 아이의 사춘기와 함께 찾아오는 관계 단절의 위기는 어느 가정에나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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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엄마는 희생당한 선각자란다” 양성평등 사회 꿈꾼 나혜석
“민족발달상 또는 가정개량상 어느 정도까지는 여자의 인격을 인정함이 유리할 줄로 생각한다(‘혼인론’·1917).” 당대의 지성 이광수조차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 여성을 여기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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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최윤희씨의 행복 교육법
‘행복전도사’ 최윤희씨의 행복 교육법 군림하는 부모는 절대로 안돼요! 자식이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가 세상에 있을까. 하지만 그 해답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들·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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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국에서 잘하는 법] “영어, 참 어렵죠 잉~”
요즘 “참 쉽죠잉~” 란 말이 유행한다. 여자가 남자에게 ‘작업’거는 방법을 설명하며 개그맨이 하는 말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살면서 적어도 영어에 대하여 “영어 참 쉽죠 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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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 ④ 방송인 김미화
코미디언에서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김미화씨는 “엄마가 애들 공부에 신경을 꺼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하게 하는 방목형 자녀교육법을 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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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음악교육 ‘킨더뮤직’ 직영에서 학원으로 확대, 개설문의 잇달아~
“영․유아 영어음악「뮤직박스」지정학원 모집 사업설명회 실시” ‘귀한 내 자식 똑똑하고 야무지게’ 키우겠다는 각오(?)를 현실화시켜 분유 이름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앱솔루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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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부모가 먼저 학원 보내지 마라
자녀 교육에는 고정된 방법이 없다. 똑같은 교육 방법을 적용하더라도 객체가 아닌 주체인 인간은 각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에 개인의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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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레터] 인생 최초의,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님’
요즘 미술 전시장이나 음악회를 가보면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이 손님’이 참 많이 눈에 뜨입니다. 유럽의 문화현장에서 노년의 여유를 즐기는 관객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던 제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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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엔 생활경제, 화요일엔 자녀교육법…한 주일이 즐거워집니다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은 28일부터 '네티즌 칼럼'을 운영합니다. '네티즌 칼럼'은 생활경제·교육·골프·와인·여행의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요일별로 맛깔난 글들을 선보입니다. 매주 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