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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녹아내리는 불길 뚫고 3세 아이 구조한 소방관들
뜨거운 화염에 녹아내린 소방대원의 헬멧.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화재 현장에선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무사해 정말 다행입니다.” 119소방대원이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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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부르는 심장 엇박자, 가슴 쥐어짜듯 아프면 위험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심장은 엔진이다. 혈액에 산소·영양분을 담아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심장 리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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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심장 멈춘 학생 살려낸 선생님
[중앙포토]수업 중 심장이 멈추면서 쓰러진 중학생을 교사가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남중학교 진효현 교사는 8일 부산소방안전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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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이국종이 꿈꾸던 닥터헬기…"긴급" 인천서 서산까지 23분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닥터헬기 타보니 ━ [논설위원이 간다]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위급환자 6150명 구했다 위급환자에겐 시간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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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배려의 손짓에서 시작됩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29일(화)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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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심장 충청] '심폐소생술' 신입생에 필수 교육…10회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선정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1만명. 올해 4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 하면 떠오르는 말이다.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대 향설생활관. 행정학과 40여 명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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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서 쓰러진 할머니 침착하게 구한 고교생 “학교서 배운대로”
[사진 이지은 양 제공=연합뉴스]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생이 목욕탕에서 쓰러진 60대 여성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3일 경남 창원시 북면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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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취약한 ‘심장건강’ 체크 하세요
[신윤애 기자] 심장은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 취약하다. 갑작스럽게 커진 일교차에 적응하느라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린, 혹은 고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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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건강, 지켜야 산다] #28 노인 돌연사의 주범, 심장질환 골든타임 지키는 법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따뜻한 날씨에 익숙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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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년 남성의 돌연 심장사,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더 주의해야"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심장의 ‘펌프 기능’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물렁했던 혈관이 기온 하락으로 급격히 수축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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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동기→심장충격기… 어려운 안전분야 용어 쉽게 바뀐다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 장비를 뜻하는 ‘제세동기’. 많이 들어왔지만 정확하게 무슨 장비인지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제세동기처럼 어려운 용어가 알기 쉽게 바뀐다.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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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출동에 빈손 출동까지...인천 침수 90대 노인 사망 논란
지난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인천시 반지하 주택에서 90대 노인이 숨진 사고와 관련, 당시 소방대원들이 자동제세동기(자동 심장충격기) 없이 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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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구한 '9분의 기적'
사진=강일구 예비군 동대장 육군 17사단 소속의 예비군 동대장이 운동 중 쓰러진 민간인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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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추천서 불이익"…'여대생 초코파이 사망사건' 지인 글 화제
글쓴이가 공개한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교 행사에 참가한 여대생 A씨(22·여)가 초코파이 빨리 먹기 시합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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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扶助者(요부조자)''蒙利者(몽리자)'가 무슨 뜻일까
'要扶助者(요부조자)'가 무슨 뜻일까. 10년 전 '경범죄처벌법' 제1조에 있던 이 표현이 지금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고쳐져 있다. 10년 전 '정온한 환경'이라고 해놓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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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자 100명 파브리병, 진단 어려워 치료 적기 놓치기 쉽다"
국내에 환자가 단 100명뿐인 희귀질환이 있다. 이름조차 생소한 ‘파브리병’이다. 세포에서 대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몸 전체에 문제를 일으킨다. 다행스러운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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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국내 환자 100명 파브리병, 진단 어려워 치료 적기 놓치기 쉽다”
인터뷰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홍그루 교수는 “파브리병은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면 평생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질환이다. 불치병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송경빈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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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 선정 200대 유망기업
포브스아시아가 2016년에도 아시아의 샛별 200개를 발굴했다. 중국, 홍콩, 대만 기업이 130개가 넘는다. 한국 기업은 지난해보다 하나 적은 16개가 선정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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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4명 목숨 구한 ‘부창부수’
정샛별(왼쪽) 소방사와 박성원 소방교는 지난해 7월 동료로 만나 올 4월 결혼했다. [사진 정샛별]응급환자 4명의 목숨을 구한 부부 소방공무원이 나란히 ‘하트 세이버(Heart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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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따리 들고 온 한수원…경주 기업에 1000억원 푼다
경주 한수원 본사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3월 20일 본사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경주시 양북면으로 옮겼다. 1200여 명의 본사 임직원과 2000여 명의 직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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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가 구급차로 국내 첫 변신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해경찰서가 112 순찰차에 심장 응급 구조장비인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기기는 심장마비 등으로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전기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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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6회 풀영상] 김영훈 교수 "부정맥, 악성은 자칫하면 급사 위험…반드시 조기 치료해야"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고마운 부정맥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단번에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김영훈 교수의 말이다. 이번 ‘명의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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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월 4회 합동훈련 … 안전 또 안전
지난 20일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안전교관이 신입 캐빈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AED(자동심실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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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 불규칙할 때 제세동기 이식하면 돌연사 막아
신동구 부정맥연구회장부정맥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만큼 화급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 천천히 뛰는 서맥을 아는 정도다. 하지만 부정맥